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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주 문화재 발굴 현장서 5~7세 추정 어린이 유골 발견…경찰 수사
    청주 문화재 발굴 현장서 5~7세 추정 어린이 유골 발견…경찰 수사

    충북 청주의 문화재 발굴 현장에서 어린이로 추정되는 유골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13일 경찰 등에 지난 12일 오후 3시쯤 청주시 흥덕구 신봉동 명심산 고분군 국가문화유산 사적지 발굴 현장에서 발굴단 직원이 5∼7세로 추정되는 어린이의 유골을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해당 유골은 지면으로부터 약 60㎝ 깊이에서 발견됐으며, 천 등으로 감싸진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졌다.유골이 발견된 곳은 과거 공동묘지로 쓰였고, 발굴조사 전 묘 대부분이 이장된 상태다.경찰은 해당 유골의 정확한 사망원인을 파악하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할 계획이다.경찰 관계자는 “유골의 상태로 미뤄 상당 기간이 지난 것으로 보이고, 발견된 곳이 과거 공동묘지로 쓰였던 만큼 이장되지 못하고 남아있던 것으로 추정된다”며 “다양한 가능성을 열어놓고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7분 전

  • 하루 7000보에 500원···“걷테크, 쏠쏠하네유~”
    하루 7000보에 500원···“걷테크, 쏠쏠하네유~”

    충북 괴산군이 지역 주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도입한 ‘걷다보니 통장부자’ 사업이 인기를 끌고 있다.12일 괴산군에 따르면 지난 2월 도입된 이 사업은 군민이 하루 7000보를 걸으면 500원을 적립해 주는 프로그램이다. 적립금은 월 최대 1만 원까지 지역화폐 인센티브로 받을 수 있다.사업 초기인 2월에는 3423명이 참여했고, 지난달에는 6419명으로 87.5% 늘었다. 군은 지난달 참여자 중 5594명에게 4377만6000원 인센티브를 지급했다.참여 증가세는 계속되고 있다. 지난 8일 기준 참여자는 6611명으로, 지난달보다 192명이 증가했다. 괴산군 전체인구 3만7473명의 17.6%가 참여하는 셈이다.괴산군이 이번 사업을 추진한 이유는 지역주민들의 건강을 위해서다. 괴산군은 65세 이상 노인 인구비율이 43.4%(1만6284명)으로 초고령화 사회에 진입한 지 오래다. 노인 의료비 예산도 2024년 64억 원에서 2025년 99억 원으로 35억 원 증가하...

    16시간 전

  • “원유 90만 배럴, 베트남 거쳐 북한 갔다 확률 518%”···허위글 올린 50대 검거
    “원유 90만 배럴, 베트남 거쳐 북한 갔다 확률 518%”···허위글 올린 50대 검거

    ‘원유가 베트남을 거쳐 북한으로 갔다’는 내용의 허위조작정보를 인터넷 포털 카페에 게시한 5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충남경찰청 사이버수사과는 업무방해 혐의로 A씨(59)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12일 밝혔다.A씨는 지난 3월31일 오후 7시27분쯤 인터넷 포털 카페 게시판에 산업통상부 공식 입장문을 게시하면서 “이재명이 원유 90만 배럴을 베트남으로 빼돌렸다고 공식 인정한 것은 베트남을 거쳐 북한으로 갔을 확률 518%다”라는 허위조작정보 글을 작성·유포한 혐의를 받는다.앞서 산업통상부는 지난 3월30일 공식 입장문을 통해 “해외 반출된 원유가 북한으로 유입됐다는 내용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며 “일부 유튜브와 SNS 등에서 제기된 ‘울산에서 반출된 석유 90만 배럴이 중국 등 제3국을 거쳐 북한으로 유입됐을 가능성’은 사실무근이며 해당 원유는 베트남이 구매한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경찰은 A씨가 산업부 입장문 원문을 그대로 게시하면서도 허위 내용을 덧붙여 왜곡...

    16시간 전

  • 대전 도심서 전 연인 살해한 장재원, 항소심에서도 무기징역 선고
    대전 도심서 전 연인 살해한 장재원, 항소심에서도 무기징역 선고

    대전 도심에서 과거 교제했던 여성을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장재원(27)이 항소심에서도 무기징역을 선고 받았다.대전고법 제3형사부(재판장 김병식)는 12일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강간 등 살인) 혐의로 기소된 장씨의 항소심에서 1심과 같은 무기징역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장씨에 대해 위치추적 전자방지 부착 30년과 신상정보 공개 10년, 아동·청소년·장애인 관련 기관 취업 제한 10년도 명령했다.장씨는 지난해 7월29일 오전 6시58분쯤 경북 구미에 있는 모텔에서 과거 교제했던 30대 여성 A씨를 성폭행하고, 같은 날 낮 12시10분쯤 대전 서구 괴정동 주택가 골목에서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혐의로 구속 기소됐다. 그는 1심에서 무기징역이 선고되자 항소했다.장씨는 항소심에서도 1심에서와 마찬가지로 성폭행과 살인이 서로 다른 시간과 장소에서 이뤄졌기 때문에 성폭력처벌법상 강간 등 살인죄가 아닌 강간죄와 살인죄를 각기 적용해야 한다는 취지...

    18시간 전

  • 텀블러 쓰고 자전거 타면 돈 된다···충남 ‘탄소업슈’ 최대 10만원 지급
    텀블러 쓰고 자전거 타면 돈 된다···충남 ‘탄소업슈’ 최대 10만원 지급

    충남도는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에 참여하면 최대 10만원 상당의 혜택을 제공하는 ‘충남형 탄소중립포인트제 탄소업슈’를 운영 중이라고 12일 밝혔다.탄소업슈는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실천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한 정책으로, 일상 속 온실가스 감축 활동에 대해 포인트를 지급하고 이를 지역화폐로 환급해주는 방식이다.올해는 참여 대상을 충남도민뿐 아니라 도내 직장에 다니는 생활권자까지 확대했다. 실천 항목도 에너지·수송·폐기물·홍보 분야 등 총 17개로 늘려 참여 선택 폭을 넓혔다.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스마트폰 플레이스토어나 앱스토어에서 ‘탄소업슈’ 앱을 내려받아 회원가입하면 된다.포인트는 텀블러 사용, 대중교통 이용, 자전거 타기, 장바구니 사용, 음식물 남기지 않기 등 일상 속 탄소중립 활동을 사진으로 인증하면 적립된다.적립 포인트는 1포인트당 1원으로 환산되며 연간 최대 10만원까지 시·군 지역화폐로 받을 수 있다. 지급은 상·하반기 연 2회 진행된다.지...

    21시간 전

  • 공동체 꾸리면 최대 1000만원···세종시, 마을공동체 새싹교육 참여자 모집
    공동체 꾸리면 최대 1000만원···세종시, 마을공동체 새싹교육 참여자 모집

    세종시는 주민 간 관계 형성과 공동체 활동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한 ‘2026년 마을공동체 새싹교육’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마을공동체 새싹교육은 공동체 활동을 처음 시작하는 시민들을 위한 기초 과정으로, 마을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해결 방안을 찾아가는 실습형 프로그램이다.올해 교육에는 공동체 활동의 지속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비즈니스 모델 캔버스’ 작성 교육과 우수 공동체 사례를 체험하는 현장교육도 포함됐다.교육 대상은 세종시에 주소·거주지·일터·학교 등 생활 기반을 두고 마을공동체 활동을 준비 중이거나 ‘마을공동체 육성지원 사업’에 관심 있는 시민이다.시는 이번 모집을 통해 총 10개 팀, 20명을 선정할 계획이다.교육 수료자에게는 수료증이 수여되며 내년 마을공동체 육성지원사업 신청 시 가점도 부여된다.교육은 다음달 개강 예정이며 참여 희망자는 오는 26일까지 신청 서류를 작성해 전자우편(ksm2360@korea.kr)으로 제출하면 된다....

    21시간 전

  • “재임 4년 시장 월급 전액 장학금 내겠다”···국힘 아산시장 후보, 급여 기부 선언
    “재임 4년 시장 월급 전액 장학금 내겠다”···국힘 아산시장 후보, 급여 기부 선언

    국민의힘 충남 아산시장 맹의석 후보가 아산시장에 당선될 경우 재임 기간 동안 받는 급여 전액을 아산미래장학회에 기부하겠다고 공식 선언했다.맹 후보 측은 ‘급여 전액 기부 이행 약정서’를 공개하고 “지역사회의 교육환경 개선과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시장 급여 전액을 아산미래장학회에 기부하겠다”고 12일 밝혔다.맹 후보 측은 이번 약정이 단순한 선거용 선언이 아니라 정치인의 권한보다 책임을 우선하겠다는 시정 철학을 담은 결정이라고 설명했다.맹 후보는 “아산의 미래는 결국 사람에 달려 있으며 그 중심에는 아이들과 청년이 있다”며 “시민의 세금으로 받는 급여인 만큼 다시 시민과 지역의 미래를 위해 돌려드리는 것이 맞다고 생각했다”고 밝혔다.이어 “정치는 보여주기보다 실천이 중요하다”며 “말보다 결과로 시민께 신뢰를 드리는 시장이 되겠다”고 했다.한편 맹 후보는 교통 혁신을 비롯해 원도심 활성화, 청년·미래산업 육성, 온천·문화관광 활성화, 도농 균형발전 등을 주요 ...

    21시간 전

  • “○○당인데 단체티 100장 제작해 주세요”···선거철 또 고개 든 ‘노쇼’ 사기
    “○○당인데 단체티 100장 제작해 주세요”···선거철 또 고개 든 ‘노쇼’ 사기

    선거철을 틈타 정당 관계자 등을 사칭한 ‘노쇼’ 사기가 다시 고개를 들고 있다.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은 “최근 당 관계자나 후보자를 사칭한 대량 허위 물품 주문이나 피싱 의심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며 “소상공인과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한다”고 12일 밝혔다.민주당 대전시당에 따르면 실제 지난 11일 신원 미상의 인물이 자신을 민주당 대전시당 홍보실장이라고 소개하며 한 지역 업체에 단체 티셔츠 100장을 주문한 일이 있었다. 이는 허위 주문이었고, 당시 업체 대표가 민주당 대전시당에 확인을 요청하면서 실제 피해로는 이어지지 않았다.정당 관계자 등을 사칭한 노쇼 사기 시도는 지난해 대선 때도 여러차례 발생했다. 대전에서도 한 인쇄업체가 ‘이재명 후보 명함 30만장을 제작해 달라“는 허위 주문으로 피해를 입었었다.민주당 대전시당은 지방선거를 앞두고 이같은 사기 사례가 재발할 경우 업무방해와 사기 혐의 등으로 수사의뢰를 하는 등 강력히 대응하겠다는 방침이다.민주당 ...

    22시간 전

  • 수요일 저녁 대전 곳곳이 ‘들썩들썩’···대전문화재단, 거리공연 사업 확대
    수요일 저녁 대전 곳곳이 ‘들썩들썩’···대전문화재단, 거리공연 사업 확대

    ‘문화가 있는 날’ 확대 운영에 맞춰 매주 수요일 저녁 대전 곳곳에서 지역 예술인들의 거리공연이 펼쳐진다.대전문화재단은 문화체육관광부 문화가 있는 날과 연계해 거리공연 사업인 ‘들썩들썩 인 대전’을 확대한다고 12일 밝혔다.들썩들썩 인 대전은 지역에서 활동하는 예술인들에게 공연 기회를 제공하고, 시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대전문화재단이 운영하는 거리공연 활성화 사업이다. 그동안에는 주말에만 공연이 진행돼 왔으나, 올해 문화가 있는 날 확대에 맞춰 수요일 공연을 신설했다. 문체부는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에 운영하던 문화가 있는 날을 지난달부터 매주 수요일로 확대했다.들썩들썩 인 대전에는 대중음악과 국악, 한국무용, 클래식, 댄스 등 다양한 장르의 예술단체 10팀이 참여해 시민들에게 거리공연을 선보인다. 오는 13일에는 오후 7시부터 유성구 궁동 욧골공원에서 모퉁이 음악상점의 노래 공연과 다스루의 댄스 공연이 함께 펼쳐진다. 20일에는 대덕구 금강로하스 산호...

    23시간 전

  • ‘74명 사상’ 대전 안전공업, 다른 공장도 산업안전법 무더기 위반
    ‘74명 사상’ 대전 안전공업, 다른 공장도 산업안전법 무더기 위반

    14명이 숨지고 60명이 다친 대전 안전공업 화재 이후 고용노동부가 같은 계열 공장을 긴급 감독한 결과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사항 수십 건이 무더기로 적발됐다. 산업재해를 보고하지 않거나 안전교육을 형식적으로 실시한 사실도 드러났다.대전지방고용노동청은 12일 안전공업 대화공장에 대한 긴급 산업안전 근로감독 결과,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32건을 사법처리하고 29건에 대해서는 과태료 1억2700만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9건에 대해서는 시정·개선을 요구했다.지난 3월20일 대전 대덕구 문평동 안전공업 문평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14명이 숨지고 60명이 다쳤다. 당시 공장 내부에 유증기와 오일미스트가 축적된 상태에서 불이 급속히 번졌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노동부는 과거 본사로 사용됐던 대화공장 역시 유사한 위험이 있을 것으로 보고 긴급 감독에 착수했다.감독 결과 사업장은 최근 5년간 발생한 산업재해 7건에 대해 산재조사표를 제출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노동부는 향후 산재...

    2026.05.12 09: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