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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주, 개인용기 포장 ‘2000원 캐시백’ 확대

    충북 청주에서는 음식점에서 백숙과 삼계탕 등을 포장할 때 미리 챙겨간 다회용기를 사용하면 음식값 일부를 돌려받을 수 있다.청주시는 22일 ‘지구의날’을 맞아 다회용기로 음식을 포장하면 지역화폐로 보상해주는 ‘개인용기 포장주문 보상제’ 참여 매장을 대폭 확대한다고 21일 밝혔다. 보상제에 참여하는 곳은 두찜, 길성이백숙, 길가옆에누룽지삼계탕 등 3개 프랜차이즈 업체의 청주지역 21개 매장이다.보상제 운영 매장은 기존 참여 업체인 왕천파닭, 본죽·본죽&비빔밥, 탕화쿵푸 마라탕을 포함해 총 6개 프랜차이즈 91곳으로 늘었다. 시민들은 치킨, 죽, 마라탕에 이어 배달·포장 수요가 많은 찜닭과 백숙 등의 메뉴에서도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방식은 간단하다. 시민이 매장에 전화해 ‘개인용기를 가지고 가겠다’고 말한 뒤 포장주문을 하고 ‘개인용기’ 문구가 인쇄된 영수증을 받아 가면 된다. 이후 영수증을 청주시 자원순환 공공 앱인 ‘새로고침’에 인증하면 청주페...

    14시간 전

  • 캄보디아 보이스피싱 조직원 46명 모두 ‘실형’···최대 징역 10년
    캄보디아 보이스피싱 조직원 46명 모두 ‘실형’···최대 징역 10년

    캄보디아 등을 거점으로 보이스피싱(전화금융사기) 등 각종 사기 범행을 벌이다 국내로 송환된 조직원들이 최대 징역 10년의 중형을 선고받았다.대전지법 홍성지청 제1형사부(부장판사 이효선)는 21일 사기, 범죄수익은닉규제법 위반, 범죄단체가입 등의 혐의로 기소된 A씨(29) 등 46명에게 징역 1년8개월에서 10년까지의 형을 각각 선고했다.재판부는 피고인들의 범행 가담 기간과 조직 내 역할, 동종 범죄 전력, 범행에 대한 반성 여부, 피해 회복 노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형량을 정했다고 밝혔다.징역 10년을 선고받은 30대 B씨는 동종 전과는 없었지만, 약 14개월간 범행에 가담하며 로맨스 스캠을 통해 약 80억원 범죄수익을 올리는 데 핵심적 역할을 한 것으로 드러났다.20대 C씨는 피해 금액이 60억원을 넘고 조직에서 팀장 역할을 맡았으며 동종 범죄 전력까지 있는 점이 반영돼 징역 8년을 선고받았다. 또 20대 초반 여성 D씨는 항공권과 생활비 제공을 조건으로 ...

    18시간 전

  • 교사에게 흉기 휘두른 고교생 구속송치···중학교 시절부터 갈등 있었다
    교사에게 흉기 휘두른 고교생 구속송치···중학교 시절부터 갈등 있었다

    충남 계룡의 한 고등학교에서 교사에게 흉기를 휘두른 고등학생이 검찰에 넘겨졌다.충남 논산경찰서는 21일 살인미수 혐의로 고등학교 3학년인 A군을 구속 송치했다.A군은 지난 13일 오전 8시44분쯤 계룡시의 한 고등학교 교장실에서 30대 남성 교사 B씨에게 흉기를 여러 차례 휘두른 뒤 도주한 혐의를 받는다.A군은 112에 자수해 경찰에 긴급체포됐다.B씨는 등과 목 부위 등을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인 것으로 확인됐다. 사건 당시 교장이 자리를 비운 사이 교장실에는 A군과 B씨만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교육당국에 따르면 B씨는 A군이 중학생 시절 학생부장으로 지도했던 교사로, 지난달 1일 해당 고등학교로 전근해 근무를 시작했다. 두 사람은 중학교 시절부터 갈등이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A군은 올해 학기 초 학교생활 적응에 어려움을 겪어 상담 지원을 받았으며 이후 약 일주일간 충남 아산의 한 대안학교에서 교육을 받아온 것으로 확인됐다....

    18시간 전

  • ‘3000만원’ 통큰 약정···중앙ICS, 한기대에 장기 발전기금 기부
    ‘3000만원’ 통큰 약정···중앙ICS, 한기대에 장기 발전기금 기부

    한국기술교육대는 E-Learning 전문기업 ㈜중앙ICS가 총 3000만원 규모의 대학 발전기금 기부를 약정했다고 21일 밝혔다.이번 기부는 이날 1000만원을 우선 전달하고 2027년부터 2030년까지 매년 500만원씩 추가 기부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1999년 설립된 중앙ICS는 일자리 창출과 투자 확대, 소프트웨어 산업 진흥 등에 기여한 공로로 총 7차례에 걸쳐 국무총리상과 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다.김성수 중앙ICS 대표는 한국에듀테크산업협회 이사 등을 역임하며 에듀테크 산업 발전에도 힘써왔다.김 대표는 “한국기술교육대는 실천공학 기반 인재 양성과 전 국민 대상 직업능력개발 플랫폼 운영을 통해 사회적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며 “대학의 지속적인 성장과 인재 양성에 보탬이 되고자 발전기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18시간 전

  • 충청권 4개 시도 진보교육감 후보 “교육혁신 함께 할 것”···공동 공약 제시
    충청권 4개 시도 진보교육감 후보 “교육혁신 함께 할 것”···공동 공약 제시

    충청권 4개 시도 진보교육감 후보들이 시도간 경계를 넘어서는 교육협력 체계를 만들겠다며 공동 공약을 발표했다.성광진(대전)·임전수(세종)·김성근(충북)·이병도(충남) 교육감 예비후보는 21일 대전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발표한 공동 선언문을 통해 “충청권 교육혁신상설협의회를 구축해 경계를 넘어 협력하고 혁신을 통해 상생하는 ‘민주진보 국민주권교육’의 새 시대를 열겠다”고 밝혔다.이들은 그러면서 교육과정·진로진학 공유 플랫폼 구축 및 충청 교육혁신특구 조성, ‘서울대 10개 만들기’ 협력, 기후 위기 대응 및 생태 전환교육 실천을 3대 공동 공약으로 제시했다.4개 시도의 우수한 교육콘텐츠와 수업자원 등을 공유하는 플랫폼을 만들고 진로진학시스템을 연계하는 동시에 시도 경계에 있는 학교들을 특구로 지정해 공동 교육과정을 운영하겠다는 것이다. 또 정부의 서울대 10개 만들기 정책에 맞춰 고교·대학 연계 프로그램을 강화하고, 공동으로 생태 전환 교육과정을 개발하겠다는 구상이다...

    19시간 전

  • ‘돈 없어도 치료’ 충북 의료비후불제 3000명 수혜···사업대상도 확대
    ‘돈 없어도 치료’ 충북 의료비후불제 3000명 수혜···사업대상도 확대

    충북도가 취약계층의 의료비 지원을 위해 시행하고 있는 ‘의료비후불제’ 사업을 통해 3000여명의 도민들이 혜택을 본 것으로 집계됐다.21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20일 기준 의료비후불제 누적 신청자가 3045명으로 집계됐다. 대출 미상환율은 1.3%에 불과했다.충북도의 대표 의료복지 정책 의료비후불제는 돈이 없는 환자를 대신해 최대 500만 원의 의료비를 내주고, 환자는 이를 36개월 무이자로 장기 분할상환하는 제도다. 이자는 충북도가 부담한다.신용불량자도 의료비후불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진료비는 물론 간병비도 지원된다.올해 월평균 신청 인원은 180명으로, 지난해(97명) 대비 86%나 증가했다. 또 산후조리원 이용 비용을 포함한 출산 관련 지원 건수는 지난해보다 8배 늘었다.도 관계자는 “시행 초기만 해도 예산 낭비와 도덕적 해이에 대한 우려도 컸다”며 “하지만 높은 상환 의지와 촘촘한 관리 체계가 맞물려 현재 손실률 1% 수준을 유지하며 ‘선순환 구조’...

    20시간 전

  • 용기 챙겨가 음식 포장하면 2000원 돌려줘요···전국 첫 도입 청주시, 참여 매장 확대
    용기 챙겨가 음식 포장하면 2000원 돌려줘요···전국 첫 도입 청주시, 참여 매장 확대

    충북 청주에서는 음식점에서 백숙과 삼계탕 등을 포장할 때 미리 챙겨간 다회용기를 사용하면 음식값 일부를 돌려받을 수 있다.청주시는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다회용기로 음식을 포장하면 지역화폐로 보상해 주는 ‘개인용기 포장주문 보상제’ 참여 매장을 대폭 확대한다고 21일 밝혔다. 보상제에 참여하는 곳은 두찜, 길성이백숙, 길가옆에누룽지삼계탕 등 3개 프랜차이즈 업체의 청주지역 21개 매장이다.보상제 운영 매장은 기존 참여 업체인 왕천파닭, 본죽·본죽&비빔밥, 탕화쿵푸 마라탕을 포함해 총 6개 프랜차이즈 91곳으로 늘었다. 시민들은 치킨, 죽, 마라탕에 이어 배달·포장 수요가 많은 찜닭과 백숙 등의 메뉴에서도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방식은 간단하다. 시민이 매장에 전화해 ‘개인용기를 가지고 가겠다’고 말한 뒤 포장주문을 하고 음식과 ‘개인용기’ 문구가 인쇄된 영수증을 받아 가면 된다. 이후 영수증을 청주시 자원순환 공공앱인 ‘새로고침’에 인증하면 청주페이...

    22시간 전

  • “주불진화 138분→51분, 피해면적 3.1㏊→0.2㏊”···대형산불 대책기간, 산불 줄고 대형산불 ‘0’
    “주불진화 138분→51분, 피해면적 3.1㏊→0.2㏊”···대형산불 대책기간, 산불 줄고 대형산불 ‘0’

    올해 대형산불 특별대책기간(3월 14일~4월 19일)에 대형산불이 1건도 발생하지 않았고, 산불 발생 건수가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이달 들어 강수량이 평년보다 많았던 데다 지난해 영남지역 대형산불을 계기로 범정부적 산불 대응이 강화된 결과로 풀이된다.산림청은 올해 대형산불 특별대책기간 전국에서 발생한 산불이 모두 98건으로 집계됐다고 21일 밝혔다. 지난해까지 최근 10년 동안 같은 기간에 발생한 산불은 한 해 평균 168건이다. 올해는 산불이 40% 이상 감소한 셈이다.산불 발생 자체가 줄면서 피해면적도 크게 감소했다. 올해 대형산불 특별대책기간에 발생한 산불로 인한 피해면적은 모두 24.3㏊다. 지난해 역대 최악의 산불로 기록된 영남지역 대형산불 피해 면적을 제외해도 최근 10년 동안 연평균 1148㏊가 불에 탄 것과 비교하면 2.1% 수준이다. 올해는 특히 피해면적 100㏊ 이상의 대형산불이 1건도 발생하지 않았다.지...

    23시간 전

  • ‘유통 공룡’ 청주 진출 앞두고 지역상권 ‘소비 블랙홀’ 우려

    충북 청주에 코스트코·스타필드 등 대형유통시설 입점이 예고되면서 이들 시설이 ‘소비 역외유출’을 막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다만 지역 소비를 빨아들이는 ‘블랙홀’이 될 수 있어 골목상권과 상생할 수 있는 정책 전략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청주시정연구원이 20일 발간한 이슈브리프 ‘대형유통시설 확대 기반 소비구조 전환 전략 제시’를 보면, 현재 예정돼 있는 대형유통시설 입점에 따른 생산 유발효과가 1조7000억원을 훌쩍 뛰어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에 따르면, 올해 말 청원구 율량동 엔포드호텔 내에 연면적 1만3000㎡ 규모의 스타필드 빌리지가 들어설 예정이다. 코스트코는 2028년까지 청원구 정상동 밀레니엄타운에 연면적 1만6000㎡ 규모로 창고형 할인매장을 짓는다. 신세계는 흥덕구 화계동 청주테크노폴리스에 연면적 4만8241㎡ 규모의 복합쇼핑몰을 연내 착공할 예정이다.연구원은 이들 시설이 들어서면 막대한 경제적 파급효과를 낼 것으로 ...

    2026.04.20 21:06

  • 보령 하천 정비공사 중 60대 작업자 토사 매몰에 숨져
    보령 하천 정비공사 중 60대 작업자 토사 매몰에 숨져

    20일 오후 3시51분쯤 충남 보령시 동대동 원평소하천에서 하천 정비공사 작업 중이던 60대 작업자가 토사에 매몰되는 사고가 발생했다.이 사고로 작업자 A씨(65)가 약 30분 만에 심정지 상태로 구조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결국 숨졌다.해당 공사는 보령시가 수해복구를 위해 발주한 사업으로, A씨는 하천 바닥에서 작업을 하던 중 경사면에서 갑자기 쏟아진 토사에 깔린 것으로 파악됐다.경찰과 노동당국은 공사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와 안전수칙 준수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

    2026.04.20 18: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