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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봄 산란기 틈탄 불법어업 차단···충남도, 전국 합동단속 실시
    봄 산란기 틈탄 불법어업 차단···충남도, 전국 합동단속 실시

    충남도는 봄철 어패류 산란기를 맞아 다음달 15일까지 불법어업에 대한 전국 합동단속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이번 단속은 수산자원의 지속가능한 이용 기반을 조성하고 어업질서를 확립하기 위한 조치다. 특히 중동 전쟁 여파로 인한 고유가 상황 속에서 수익 극대화를 노린 불법조업 시도를 사전에 차단하는 데 목적이 있다.도는 해양수산부 서해어업관리단과 시군, 해양경찰서 등 관계기관과 협업체계를 구축해 육상과 해상에서 동시에 단속을 진행할 계획이다.중점 단속 대상은 어린 물고기 및 산란기 어미 물고기 포획·유통·판매 행위를 비롯해 무허가·무면허 어업, 어구·선체 변형, 금지 기간·구역 위반, 허가 외 어구 사용, 조업구역 위반 등이다.적발된 위법행위 가운데 경미한 사항은 계도 조치하되, 5월 금어기 대표 어종인 전어와 주꾸미 등을 포획할 경우 어획물 압수 등 엄정 조치를 취할 방침이다.최근 5년간 도내 불법어업 단속 건수는 총 358건으로 집계됐다. 연도별로는 20...

    2026.04.15 09:43

  • “가스 냄새 난다” 전날 신고에도  청주 식당 ‘폭발 사고’ 못 막았다
    “가스 냄새 난다” 전날 신고에도 청주 식당 ‘폭발 사고’ 못 막았다

    지난 13일 충북 청주시의 한 중식당에서 가스 폭발 사고가 발생하기 하루 전 해당 식당 점주로부터 “가스 냄새가 난다”는 신고가 접수된 것으로 확인됐다. 당시 현장을 찾은 업체는 점검 뒤 “이상 없다”며 돌아간 것으로 알려져 경찰이 경위를 파악 중이다.14일 청주시 관계자는 “사고 전날 점주가 ‘가스 냄새가 난다’는 신고를 했고, 업체가 현장을 방문해 검사한 것으로 안다”며 “업체 측은 검사 결과 이상이 없었다고 했다”고 밝혔다.이 식당은 족발집에서 중국집으로 업종을 변경하기 위해 지난 11일 공사를 진행했다. 이튿날인 12일 영업을 시작했고, 당일에 가스 누출 의심 신고가 있었지만 제때 조치가 취해지지 않은 것이다. 경찰 관계자는 “감식 결과가 나오는 대로 점주의 관리 소홀인지, 가스 공급업자의 과실인지 등 구체적인 책임 소재를 파악해 입건 여부 등을 판단하겠다”며 “감식 결과가 나올 때까지 수일이 걸릴 수도, 수개월이 걸릴 수도 있다”고 말했다.사...

    2026.04.14 20:47

  • “안전공업 관계자, 화재경보기 껐다”

    지난달 20일 14명이 사망한 대전 안전공업 화재 참사 당시 회사 관계자가 화재수신기 경보음을 모두 껐다는 진술이 나왔다. 화재 당시 경보음이 울렸으나 얼마 있지 않아 꺼졌다는 진술이 앞서 나왔는데 인위적으로 경보음을 끈 사실이 확인된 것이다.대전경찰청 수사전담팀은 “안전공업 관계자로부터 ‘화재 당시 화재수신기의 경보음 스위치를 모두 일시에 차단했다’는 진술을 확보했다”고 14일 밝혔다. 경찰은 다수의 공장 관계자들로부터 “불이 났을 때 처음에 화재경보기 소리를 들었는데 불과 얼마 안 돼서 바로 꺼졌다”는 취지의 진술을 확보했다. 한 관계자는 “평소처럼 오작동인 줄 알았다”는 진술도 했다.이에 경찰은 경보음이 꺼지면서 대피가 지연돼 인명피해를 키운 요인이 됐다고 보고 이 부분에 수사를 집중해왔다. 경찰은 화재수신기에 접근한 회사 관계자를 확인해 조사했으나 이 관계자는 “경보기가 아니라 다른 버튼을 눌렀다”고 진술했다. 추가 조사 과정에서 이 관계자는 진술을 번복...

    2026.04.14 20:43

  • 이 대통령, 세종 집무실 신속공사 지시…청와대 “세종서 퇴임식 의지”
    이 대통령, 세종 집무실 신속공사 지시…청와대 “세종서 퇴임식 의지”

    이재명 대통령이 14일 “임기 내에 세종 집무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신속하게 공사하라”고 지시했다. 청와대는 대통령 임기 내인 2029년 8월까지 세종 집무실에 입주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이규연 청와대 홍보소통수석은 춘추관 브리핑에서 이같이 전하며 “이 대통령은 퇴임식을 세종에서 하겠다는 의지를 거듭 밝혔다”고 전했다.청와대는 15일 대통령 세종 집무실 건립을 위한 부지 조성 입찰 공고를 낼 예정이다. 대상 부지는 35만㎡로 사업비는 98억원, 공사 기간은 총 14개월로 예상된다. 집무실 설계 공모도 함께 진행하며 이달 말 당선작을 발표할 예정이다.1년여의 설계 과정을 거치면 내년 8월 세종 집무실 건축 공사에 들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이 수석은 “2029년 8월까지 세종 집무실에 입주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지난 1월 업무보고에서 2029년 8월을 세종 집무실 입주 목표 시기로 제시했다.이...

    2026.04.14 20:33

  • “가스 냄새 신고했는데 이상 없다더니”... 청주 폭발 사고 ‘인재’ 논란
    “가스 냄새 신고했는데 이상 없다더니”... 청주 폭발 사고 ‘인재’ 논란

    지난 13일 충북 청주시 흥덕구 봉명동에서 발생한 상가 가스 폭발 사고와 관련, 사고 발생전날 “가스냄새가 난다”는 신고가 접수된 것으로 파악됐다.14일 청주시와 경찰 등에 따르면 사고가 발생하기 전날인 12일 해당 식당 측으로부터 가스 누출 의심 신고가 접수됐다.청주시 관계자는 이날 기자와의 전화통화에서 “사고 전날 해당 식당 업주가 가스 냄새가 난다는 신고를 했고, 업체가 현장을 방문해 검사한 것으로 안다”며 “당시 업체 측에서는 검사 결과 이상이 없었다고 했다”고 밝혔다.사고가 발생한 식당은 족발집에서 중국집으로 업종을 변경하기 위해 지난 11일 공사를 진행했다. 이후 12일 첫 영업을 시작했고, 업주는 이날 ‘가스 냄새가 난다’고 청주시에 신고한 것으로 확인됐다.경찰 관계자는 “현재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감식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며 “감식 결과가 나와야 식당 업주의 관리 소홀인지, 가스 공급업자의 시설 결함인지 등 구체적인 책임 소재를 파악할 수 있다”고 밝...

    2026.04.14 18:16

  • ‘AI 딥페이크’까지 동원···캄보디아 거점 ‘로맨스스캠’ 조직원 무더기 기소
    ‘AI 딥페이크’까지 동원···캄보디아 거점 ‘로맨스스캠’ 조직원 무더기 기소

    캄보디아를 거점으로 로맨스스캠과 노쇼 사기 등 보이스피싱 범죄를 벌인 일당 60여명이 무더기로 재판에 넘겨졌다.대전지검 홍성지청은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사기) 및 범죄단체 활동 등의 혐의로 캄보디아 거점 2개 조직 소속 조직원 66명을 구속기소했다고 14일 밝혔다.검찰에 따르면 총책 ‘큰사장’(활동명)이 이끈 조직원 40명은 2024년 10월부터 지난해 12월까지 캄보디아에서 채터·킬러·인공지능(AI) 딥페이크 여성 등 역할을 나눠 로맨스스캠 범행을 벌여 피해자 27명으로부터 약 48억원을 편취한 혐의를 받는다. 이들은 SNS에서 조건만남을 가장해 접근한 뒤 여성 후원금이나 시스템 복구비 등을 명목으로 금전을 요구했다.또 다른 총책 ‘크리스’(활동명) 조직원 26명은 지난해 5~12월 로맨스스캠팀과 노쇼 사기팀으로 나눠 활동하며 피해자 52명으로부터 약 24억원을 가로챈 것으로 조사됐다.이들 조직은 총책·관리책·팀장·팀원으로 이어지는 피라미드...

    2026.04.14 17:16

  • 교장실서 교사에 흉기 휘두른 고교생 구속영장 신청
    교장실서 교사에 흉기 휘두른 고교생 구속영장 신청

    충남 논산경찰서는 교사를 흉기로 찌른 고등학생 A군에 대해 살인미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14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고등학교 3학년인 A군은 전날 오전 8시44분쯤 충남 계룡시의 한 고등학교를 찾아가 30대 남성 교사 B씨에게 흉기를 여러 차례 휘두른 뒤 도주한 혐의를 받는다.B씨는 등과 목 부위 등을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로 확인됐다. A군은 미리 준비한 흉기를 소지한 채 교장실에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다. 당시 교장이 자리를 비운 사이 교장실에는 A군과 B씨만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현장에서 A군을 긴급체포했다.경찰은 A군이 흉기를 사전에 준비해 범행 장소를 찾아간 점 등을 토대로 계획범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정확한 범행 경위와 동기를 조사하고 있다.교육당국에 따르면 B씨는 A군이 중학생 시절 학생부장을 맡아 지도했던 교사로, 지난달 1일 자로 해당 고등학교에 전근해 근무를 시작한 것으로 확인됐다. 두 ...

    2026.04.14 16:37

  • ‘빵·칼국수·두부두루치기’···대전 대표음식 26년만에 재선정
    ‘빵·칼국수·두부두루치기’···대전 대표음식 26년만에 재선정

    대전 대표음식으로 빵과 칼국수, 두부두루치기가 선정됐다.대전시는 대표음식육성위원회를 거쳐 빵, 칼국수, 두부두루치기를 ‘대전의 맛 3선’으로 지정했다고 14일 밝혔다.이번 대전 대표음식 선정은 2000년 ‘대전 6미’ 선정 이후 26년 만에 진행된 것이다. 당시 대전 6미로 지정된 음식은 숯골냉면과 구즉도토리묵, 대청호민물고기매운탕, 삼계탕, 돌솥밥, 설렁탕이다.시는 그동안 대전 6미를 지역을 대표하는 음식들로 소개해 왔지만 뚜렷한 차별성이 없고 지역 특색이 제대로 반영되지 않았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26년 만에 진행된 새로운 대표음식 선정은 변화된 음식 트랜드와 시민 선호도를 반영하기 위한 것이다.새로운 대표음식 선정은 기존 대전 6미를 포함한 11개 음식 후보군을 대상으로 시민 설문과 전문가 자문을 거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된 시민 설문조사에서는 이번에 대표음식으로 선정된 빵과 칼국수, 두부두루치기에 대한 선호도가 눈에 띄게 높게 나타났다....

    2026.04.14 14:57

  • 이 대통령 “세종 집무실 신속 공사” 지시…2029년 8월 입주 “퇴임은 세종에서” 의지
    이 대통령 “세종 집무실 신속 공사” 지시…2029년 8월 입주 “퇴임은 세종에서” 의지

    이재명 대통령이 “임기 내에 세종 집무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신속하게 공사하라”고 14일 지시했다. 청와대는 대통령 임기 내인 2029년 8월까지 세종 집무실에 입주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이규연 청와대 홍보소통수석은 이날 춘추관 브리핑에서 이같이 전하며 “이 대통령은 퇴임식을 세종에서 하겠다는 의지를 거듭 밝혔다”고 전했다.청와대는 오는 15일 대통령 세종 집무실 건립을 위한 부지 조성 입찰 공고를 낼 예정이다. 대상 부지는 35만㎡로 사업비는 98억원, 공사 기간은 총 14개월로 예상된다. 집무실 설계 공모도 함께 진행하며 이달 말 당선작을 발표할 예정이다.1년여의 설계 과정을 거치면 내년 8월 세종 집무실 건축 공사에 들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이 수석은 “2029년 8월까지 세종 집무실에 입주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지난 1월 업무보고에서 2029년 8월을 세종 집무실 입주 목표 시기로 제시했다.이 수석은 “...

    2026.04.14 14:28

  • 충남·세종 민주당 경선 ‘결선 혈투’···탈락 후보 줄지지에 판세 요동
    충남·세종 민주당 경선 ‘결선 혈투’···탈락 후보 줄지지에 판세 요동

    더불어민주당 충남도지사와 세종시장 후보 선출이 결선 국면에 돌입하면서 탈락 후보들의 지지 선언과 함께 세력 재편이 본격화되고 있다.14일 지역 정치권에 따르면 충남도지사 경선은 박수현 예비후보와 양승조 예비후보가 결선에 진출한 가운데 3자 구도에서 탈락한 나소열 예비후보가 박수현 후보 지지를 선언하며 세 결집 양상이 나타나고 있다.이번 충남지사 경선은 애초 박수현·양승조·나소열 3자 대결로 시작됐으나, 과반 득표자가 나오지 않으면서 결선 투표로 이어졌다. 결선에서는 조직력과 권리당원 표심, 탈락 후보 지지층 흡수 여부가 승부를 가를 핵심 변수로 꼽힌다.3선 서천군수와 대통령비서실 자치분권비서관, 충남도 문화체육부지사를 지낸 나소열 후보는 박수현 후보와 정책연대를 맺고 지지를 공식화했다. 두 후보는 지난 9일 충남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자치분권과 에너지·산업 전환을 양대 축으로 하는 정책연대를 체결했다고 밝혔다.나 후보는 “주민주권과 자치분권에 대한 의지를 박수...

    2026.04.14 14: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