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신산업 이끌 ‘스타기업’ 모집…올해 10~12곳 선정 예정

백경열 기자
대구시청 산격청사 전경. 대구시 제공

대구시청 산격청사 전경. 대구시 제공

대구시는 올해 ‘Pre-스타기업 육성사업’과 ‘스타기업 100 육성사업’에 참여할 기술력과 성장잠재력을 갖춘 중소기업을 다음달 14일까지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는 미래 신산업을 이끌 중소기업을 발굴하고 집중 지원해 중견기업으로 육성하는 정책이다. 대구시는 Pre-스타기업 7곳과 스타기업 3~5곳을 각각 선정할 예정이다.

대구지역에 본사 및 사업장(공장)을 두는 등 신청요건을 충족한 중소기업이면 지원할 수 있다.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등 성장잠재력을 갖춰야 선정에 유리하다고 대구시는 설명했다.

대구시는 Pre-스타기업 육성사업의 경우 5대 미래산업(로봇·도심항공교통·반도체·헬스케어·ABB) 분야에서 기술 및 기업 가치가 높은 소기업을 별도로 뽑는 ‘대구형 유니콘 기업 트랙’을 운영한다.

신청서류는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된다. 신청 자격과 선정 절차 등 자세한 내용은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대구시는 신청기업을 대상으로 1단계 사전평가(요건심사·재무 및 서면평가)를 진행한다. 이후 통과 기업을 대상으로 2단계 심층평가를 거쳐 오는 7월말쯤 신규 스타기업을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기업에게는 연구개발 과제 발굴 및 기획 지원, 사업재편, 각종 교육 및 컨설팅 등을 지원한다.

대구시는 올해부터 기업별 목표설정 및 체계적 성과관리를 위해 신사업도전형, 매출점프형 등 4개 유형별 특성화 지원방식을 적용한다고 밝혔다. 또 기존 PM(Project Manager) 제도의 한계를 극복하고 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기술·경영 자문단을 구성해 상시 운영할 계획이다.

정장수 대구시 경제부시장은 “그동안 스타기업 육성사업을 통해 스케일-업에 성공한 기업이 237곳에 이르고, 코스닥과 코넥스에 14개의 상장사를 배출하는 등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이뤘다”면서 “올해는 성장잠재력이 높은 미래 신산업 분야의 기업을 적극 발굴·지원해 지역 산업구조 혁신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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