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로케이, 대전시민 항공료 최대 15% 할인…청주공항 활성화 위해 대전시와 협약

이종섭 기자
이장우 대전시장(오른쪽에서 세번째)을 비롯한 대전시 관계자들이 27일 대전시청에서 에어로케이항공과 업무협약을 맺은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전시 제공

이장우 대전시장(오른쪽에서 세번째)을 비롯한 대전시 관계자들이 27일 대전시청에서 에어로케이항공과 업무협약을 맺은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전시 제공

청주국제공항을 거점으로 하는 에어로케이항공을 이용하는 대전시민은 앞으로 항공료를 최대 15% 할인 받는다. 대전시는 청주국제공항 활성화를 위해 에어로케이와 전략노선을 공동 개발하고 청주공항까지 대중교통 운행을 늘리는 등 행정적 지원을 하기로 했다.

대전시와 에어로케이는 27일 대전시청에서 이같은 내용을 담은 ‘국제노선 개설 확대를 위한 청주국제공항 활성화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날 협약에 따라 에어로케이는 앞으로 대전시민에게 정상 운임을 기준으로 국내선 15%, 국제선 1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 대전시 자매도시인 일본 삿포로, 중국 선양 등으로 가는 전략노선을 공동 개발하고 신규 인력 채용 시에는 지역민 우선 채용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대전시도 지역 거점 항공사인 에어로케이와 청주공항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행정적 지원에 나서기로 했다. 시에서 관리하는 버스·지하철 광고와 LED 전광판 등 다양한 홍보매체를 통해 에어로케이 홍보를 지원하고, 대전과 청주공항을 잇는 대중교통을 늘려나갈 방침이다.

에어로케이는 2016년 청주공항을 거점으로 설립된 저비용항공사(LCC)다. 2021년 청주∼제주간 국내선 운항을 시작한 데 이어 지난해부터 일본 오사카·도쿄, 대만 타이베이, 필리핀 클락, 베트남 다낭 등으로 국제선 취항 노선을 넓혀가고 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협약식에서 “충청권 유일 공항인 청주공항에서 신규 국제노선을 개설해 시민들에게 다양한 항공편을 제공할 수 있게 항공사에서 적극적으로 노력해 주길 바란다”면서 “시민 이용 편의와 청주공항 이용 활성화를 통한 충청권 상생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대전시도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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