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마을버스 33개 노선 운행시간 조정···15일부터 적용

최승현 기자
춘천시청 전경.

춘천시청 전경.

강원 춘천시는 오는 15일부터 마을버스 51개 노선 가운데 33개 노선에 대한 운행시간을 조정한다고 14일 밝혔다.

먼저 직장인들이 많이 이용하는 출·퇴근 시간대와 학생들의 등하교시간 대 이용 불편을 해소하는데 촛점을 맞췄다.

또 일부 장거리 노선들의 부족한 운행 시간을 수정했다.

이번에 조정하는 노선 권역은 북부권역(신북·서면·사북·북산)과 남서권역(신동·남면·남산), 남동권역(동면·동산·동내)이다.

북부권역의 경우 신북1, 신북1-1, 신북2, 신북2-1서면1, 서면3, 서면6, 사북1,사북2, 사북3, 사북3-1, 북산1, 북산2이다. 남서권역은 남면1, 남면2, 남면2-1, 남면3, 남산2, 남산2-1, 남산3, 남산4, 남산5이다.

마지막으로 남동권역은 동면2, 동산1, 동산2, 동산3, 동산3-1, 동산4, 동내1, 동내2, 동내2-1, 동내3, 동내5다.

조정된 마을버스 운행시간표는 춘천시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춘천시 관계자는 “운행시간 재조정에 따른 혼란을 최소화 하기 위해 읍·면행정복지센터와 환승쉼터, 마을버스에 A5용지 크기의 카드형 시간표도 제작해 비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앞서 춘천시는 지난 9월 읍·면~중앙시장 간 마을버스 운행횟수를 기존 2~3회에서 3~4회로 확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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