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경남 마산로봇랜드 한 달간 5만명 최대 규모 방문

김정훈 기자

경남도는 3일 마산 로봇랜드 테마파크가 국도 5호선(현동~구산) 개통에 따라 이용객 수가 점차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남도는 2019년 10월 개장 초기 5만2000명 이후 월별 최대 인원인 5만600명이 올해 5월 중에 로봇랜드를 찾았다고 설명했다.

도는 올해 목표 입장객인 40만명에 육박할 것으로 보여 정상궤도에 한 걸음 다가서고 있다는 평가했다.

경남 창원 로봇랜드 전경. 경향신문 자료사진,

경남 창원 로봇랜드 전경. 경향신문 자료사진,

지난 5월을 마지막으로 봄철 콘텐츠인 ‘봄봄 페스티벌’을 성황리 마친 로봇랜드는 연달아 6월부터 행사를 시작한다. 호국보훈의 달인 6월에는 군인· 경찰·소방관들에게 감사한 마음과 함께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7월과 8월에는 더욱 증가한 축제 행사 모습으로 고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로봇랜드는 일상생활에서 나온 부산물인 폐품을 소재로 로봇을 만들어 정크아트 로봇 전시 특별전을 올해 말까지 진행한다.

경남도는 로봇랜드가 코로나19 사태 이후 원내 감염 사례가 한 건도 나오지 않아, 안전한 나들이 명소로도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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