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거창, 스마트 승강기 공동모델 ‘몽골 수출길’

김정훈 기자
경남 거창 승강기밸리 조감도. 경남도 제공

경남 거창 승강기밸리 조감도. 경남도 제공

경남도와 거창군, 기업들이 개발한 승강기 공동모델(G엘리베이터)이 몽골 수출길에 올랐다.

경남도는 함안 수출포장업체에서 경남도·거창군 스마트 승강기 공동모델의 몽골 수출 물량 4대를 출하했다고 20일 밝혔다.

출하한 승강기 공동모델은 거창지역 승강기 중소기업 33개 업체가 모여 만든 거창 승강기밸리기업협의회에서 제작했다.

승강기밸리기업협의회는 몽골 울란바토르시에 향후 최대 31대까지 수출할 예정이다.

그동안 경남테크노파크와 승강기밸리기업협의회는 지난 5월 스마트 승강기 수출을 위해 몽골을 방문해 제품과 기술 사양 등을 홍보하고, 현지 건설사에 납품을 계약했다.

경남도의회 경제환경위원에서도 몽골 국회의원, 수흐바타르구의회 등과 간담회 개최, 대외 홍보 등을 추진했다.

경남도는 2024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에 차세대 G엘리베이터 사업화 역량 강화사업에 도비 1억 3000만 원을 반영했다.

경남도는 거창 승강기밸리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디자인 고급화, 스마트 제어반 개발, 마케팅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지난 5월 경남 승강기 컨소시엄이 카자흐스탄 ‘승강기 연구개발(R&D)파크 조성’을 위한 공적개발원조 사업에 선정돼 중앙아시아 판로 개척의 계기도 마련했다.

류명현 경남도 산업국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영세한 승강기 중소기업들이 힘을 모아 만든 제품을 수출하는 성과를 이뤄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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