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와 기아가 자체 개발한 자율주행 솔루션 ‘아트리아 AI(Atria AI)’를 앞세워 광주광역시에서 대규모 도심 실증에 나선다. 정부와 지방자치단체, 민간 기업이 원팀을 이뤄 자율주행 기술 주도권 확보를 위한 본격적인 행보를 시작했다.국토교통부와 광주광역시, 현대차·기아, 삼성화재 등은 13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자율주행 실증도시 조성’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출범한 ‘대한민국 자율주행팀’은 올해 하반기 광주 광산구 등 일부 지역을 시작으로, 내년까지 광주 5개 구 전역으로 실증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광주 생활권 500.97㎢에 자율주행차량 200대를 투입하는 사업이다.이번 사업에서 현대차·기아는 자율주행차 공급, 서비스 플랫폼 운영, 기술 실증 등 핵심 역할을 수행한다. 우선 양산차에 카메라 8대와 레이더 1대를 장착한 소프트웨어 중심 자동차(SDV) 200여대를 실증 차량으로 지원한다. 또 AI 모빌리티 플랫폼 ‘셔클’을 ...
2026.05.13 13: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