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나은 세상을 위한 논의의 장 ‘평화와 번영을 위한 제주포럼’ 29일 개막

박미라 기자

29~31일 3일간 제주국제컨벤션센터서

30개 기관 참여…50여개 세션 운영

코로나로 중단된 세계지도자 세션 부활

2020년 제주포럼. 제주도 제공

2020년 제주포럼. 제주도 제공

제주에서 세계평화를 위한 비전과 협력방안을 모색할 ‘제19회 평화와 번영을 위한 제주포럼’이 29일 개막해 31일까지 3일간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제주도와 국제평화재단, 동아시아재단이 주최하고 제주평화연구원이 주관하는 이번 제주포럼에는 후쿠다 야스오 전 일본 총리,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 옌스 스톨 텐베르그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사무총장(영상), 까으 끔 후은 아세안 사무총장, 레베카 파티마 스타 마리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사무국장, 아르미다 알리샤바나 유엔 아시아·태평양 경제사회위원회(ESCAP) 사무총장(영상) 등 국내외 전·현직 고위급 저명인사들이 참여한다.

또 유엔 정무평화구축국(UN DPPA), 미 평화연구소(USIP) 등 국내외 30여개 기관과 300여명의 글로벌 리더·전문가들이 한 자리에 모여 국제사회가 직면한 다양한 위기에 대응 방안을 모색한다. 제주포럼 참관 인원은 국내외 4000여명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특히 올해에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중단됐던 제주포럼의 대표 세션인 세계지도자 세션이 부활한다.

이 세션에는 후쿠다 야스오 전 일본총리와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 까오 끔 후은 아세안사무총장 등 전·현직 국가 정상과 국제·지역기구 지도자들이 머리를 맞대고 세계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지혜를 나눈다.

포럼 첫날에는 ‘글로벌 공급망 위기와 아세안의 역할’ ‘평화와 번영을 위한 한·일·중 지방외교 리더십’ ‘제주아세안+α라운드테이블-공동번영의 미래를 위한 협력’ 등의 세션이 진행된다. 특히 한일중 지방외교 협력 특별 세션에서는 오영훈 제주지사와 류 사오밍 중국 하이난 성장, 이케다 타케쿠니 일본 오키나와 부지사가 지방정부의 리더십을 조명한다.

둘쨋날인 30일에는 오전 9시30분 세계지도자 세션과 오전 10시50분 개회식이 열린다. 이어 송민순·유명환·김성환·윤병세 전직 외교장관이 참여하는 라운드 테이블을 포함해 공공외교 플랫폼으로 기능할 여러 세션이 이어진다.

마지막날인 31일에는 ‘글로벌 협력을 위한 지방외교’ 세션을 연속으로 구성해 세계 지방정부의 연대와 교류 강화 방안을 모색한다.

이외에도 포럼 기간 장애인의 주도적 지역사회 참여 방안을 모색할 ‘장애인의 자립생활과 사회참여 통합을 위한 협력방안 모색’, 중국 주요 관광기업들과 협력해 중국인 관광객 유치 전략을 모색하는 ‘제주·중국 관광 협력의 새로운 방향’ 을 비롯해 ‘제주4·3 과거로부터의 성찰과 공존’ ‘더 나은 세상을 위한 과학기술 그리고 젠더’ ‘평생교육과 지속가능 발전’ 등 50여개의 세션이 진행된다.

청년이 주체로 나서 직접 세션을 기획하고 진행하는 프로젝트도 4년째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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