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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제주’ 직항 10년 만에 다시 열렸다
    ‘인천~제주’ 직항 10년 만에 다시 열렸다

    탑승객이 적어 중단됐던 인천국제공항과 제주국제공항 간 직항노선 운항이 10년 만에 재개됐다.제주항공은 12일부터 8월7일까지 3개월 동안 주 2회 일정으로 인천~제주 노선 시범운항을 이날 시작했다고 밝혔다. 시범운항 첫날 제주공항에서 오전 9시45분쯤 출발한 항공편은 오전 11시쯤 인천공항에 도착했다. 인천에서 오전 11시35분쯤 출발한 항공편은 제주에 낮 12시50분쯤 도착했다. 인천~제주 노선 첫 취항편 탑승률은 93.1%였다.오는 16일부터 이달 말까지는 매주 화요일과 토요일에 오후 3시55분 제주 출발, 오후 6시5분 인천 출발로 노선이 운영된다. 6월1일부터 8월7일까지는 월요일과 금요일 같은 시간에 인천~제주 노선을 운항한다.인천~제주 노선 운항으로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한 외국인이 김포국제공항을 경유할 필요 없이 국내선 수속을 거쳐 바로 제주로 이동할 수 있게 됐다. 인천공항을 통해 해외여행을 떠나는 제주도민의 이동 편의성도 향상될 것으로 ...

    2026.05.12 21:36

  • ‘용기 있는 주문’ 앞으론 제주 어디서든···‘탈플라스틱’ 속도 올린다
    ‘용기 있는 주문’ 앞으론 제주 어디서든···‘탈플라스틱’ 속도 올린다

    제주도가 배달앱 이용 때 음식을 다회용기에 담아 배달하는 서비스를 전격 확대한다. 최근 중동전쟁 여파로 생활 전반에 걸쳐 탈플라스틱에 대한 필요성이 제기되는 만큼 다회용기 배달 서비스에 대한 관심과 참여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제주도는 지난해 8월 제주시를 중심으로 도입한 배달앱 다회용기 서비스 ‘용기 있는 주문’을 오는 22일부터 서귀포시 지역으로 본격 확대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달 서귀포시 중문동과 예래동을 시작으로 다음달 대륜동과 대천동까지 단계적으로 서비스 범위를 넓힌다.‘용기있는 주문’은 이용자가 배달앱으로 주문할 때 일회용기 대신에 다회용기를 선택하면 스테인리스 용기에 음식을 담아 배달하는 서비스다. 식사 후 용기에 부착된 QR코드로 반납을 신청하면 전담 인력이 방문해 회수해 간다.이 사업은 현재까지 437개 매장이 동참 중이며, 누적 주문 건수는 1만9000여건으로 2만건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이용자들 사이에서는 “환경 호르몬 걱정 없이 ...

    2026.05.12 15:55

  • 인천~제주 하늘길, 10년 만에 다시 이어졌다···제주항공 운항 시작
    인천~제주 하늘길, 10년 만에 다시 이어졌다···제주항공 운항 시작

    탑승객이 적어 중단됐던 인천국제공항과 제주국제공항 간 직항 노선 운항이 10년 만에 재개됐다.제주항공은 12일부터 8월7일까지 3개월 동안 주 2회 일정으로 인천~제주 노선 시범 운항을 이날 시작했다고 밝혔다. 시범 운항 첫 날 제주공항에서 오전 9시45분쯤 출발한 항공편은 오전 11시쯤 인천공항에 도착했다. 인천에서 오전 11시35분쯤 출발한 항공편은 제주에 오후 12시50분쯤 도착했다. 인천~제주 노선 첫 취항편 탑승률은 93.1%였다.오는 16일부터 이달 말까지는 매주 화요일과 토요일에 오후 3시55분 제주 출발, 오후 6시5분 인천 출발로 노선이 운영된다. 6월1일부터 8월7일까지는 월요일과 금요일 같은 시간에 인천~제주 노선을 운항한다.인천~제주 노선 운항으로 인천공항을 통해 한국에 들어온 외국인들이 김포국제공항을 경유할 필요 없이 인천공항에서 국내선 수속 절차를 거쳐 제주로 이동할 수 있게 됐다. 인천공항을 통해 해외여행을 떠나는 제주도민의 이동 편의성도 향...

    2026.05.12 14:01

  • 국내 미기록 맹그로브 목본식물 갯오동나무 제주 해안서 첫 발견
    국내 미기록 맹그로브 목본식물 갯오동나무 제주 해안서 첫 발견

    국내에서 보고된 적 없는 목본식물인 갯오동나무가 제주 해안에서 처음으로 발견됐다.제주도세계유산본부와 제주대학교 기초과학연구소는 지난달 중순 제주시 동부 지역에서 한반도 미기록속 목본식물인 가칭 ‘갯오동나무’를 확인했다고 12일 밝혔다.갯오동나무는 현삼과에 속하는 준맹그로브 식물로, 중국 남동부 해안과 하이난섬, 베트남, 대만 서부, 일본 오키나와·규슈 등 난·아열대 기후대에서 주로 자생한다. 최근 기후 변화 영향으로 제주보다 위도가 높은 일본 대마도 해안에서도 표류해 온 열매와 어린 개체가 다수 확인되는 등 분포역이 북상하고 있다.이번 제주에서의 발견 역시 갯오동나무 열매가 해류를 타고 떠다니다 제주 해안에 안착해 정착한 것으로 추정된다.문명옥 제주대 기초과학연구소 박사는 “기후변화 영향으로 갯오동나무의 분포역이 자연 확산된 것으로 보인다”면서 “현재 종자가 발아해 개화 시기에 이를 정도로 성장한 점으로 보아 제주에 정착한 지 최소 7년 이상 경과한 것으로 판단...

    2026.05.12 11:20

  • 겉은 ‘제주산 동백꽃·유채꽃술’…속은 미국산 레몬·필리핀산 파인애플즙
    겉은 ‘제주산 동백꽃·유채꽃술’…속은 미국산 레몬·필리핀산 파인애플즙

    제주의 한 양조장이 4년 동안 수입 과일로 빚은 술을 ‘제주산 동백꽃·유채꽃 술’로 둔갑시켜 판매해오다 자치경찰에 적발됐다.제주도 자치경찰단은 지역특산주 제조·판매업체 대표 A씨(50대)를 식품표시광고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다고 12일 밝혔다. 해당 법인도 양벌규정에 따라 함께 송치됐다.A씨는 2022년 영업을 시작한 직후부터 신고한 원재료 대신 미국산 레몬·오렌지와 필리핀산 파인애플을 사용하고, 정제수 대신 수돗물을 써서 술을 빚어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다.조사 결과 A씨는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동백나무꽃잎·유채꽃·금잔화꽃·보리 등 제주산 농산물과 정제수를 원재료로 등록했다. 하지만 실제로는 수입과일을 원료로 사용해 술을 빚은 후 색이 진한지, 연한지에 따라 제품명만 ‘동백꽃 술’, ‘유채꽃 술’ 등으로 바꿔 붙였다.제품 라벨에는 제주산 꽃과 정제수가 들어간 것처럼 허위 표시했다. 지난 4년간 이 방식으로 시중에 풀린 술은 375㎖ 기준 ...

    2026.05.12 10:11

  • 더워지는 날씨, 급변하는 트렌드에 제주 감귤 ‘신품종 개발’ 속도 낸다
    더워지는 날씨, 급변하는 트렌드에 제주 감귤 ‘신품종 개발’ 속도 낸다

    제주도가 급변하는 기후와 소비 트렌드에 발맞춰 만감류 신품종 개발에 속도를 더한다. 제주도농업기술원은 오는 2030년까지 새로운 만감류 3가지 품종을 추가로 육성할 방침이라고 11일 밝혔다.도농기원은 2011년부터 가을향, 달코미, 설향, 우리향, 맛나봉, 레드스타 등 만감류 여섯 품종을 자체 개발한 바 있다.신품종 개발은 기후변화로 인한 품질 저하와 생산 차질에 대응하기 위한 농업 분야의 핵심 과제 중 하나다. 실제 레드향 등 일부 품종은 매년 기세를 더하는 폭염으로 인해 열매 껍질이 갈라지는 ‘열과’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껍질을 벗기기 쉽고 기능성 성분을 함유한 과일을 선호하는 소비시장의 변화도 이번 개발의 주요 배경이다. 겨울철에 편중된 감귤 출하 시기를 다변화함으로써 소비자 선택권을 확대하고, 농가의 가격 경쟁력을 제고하는 전략적 접근도 필요한 상황이다.제주도는 이 같은 전략에 맞춰 재배 안정성이 높고 시장 수요를 충족할 맞춤형 신품종 ...

    2026.05.11 21:21

  • 날씨는 더워지고, 소비자 취향도 변하고···“감귤 신품종이 필요해” 개발 속도
    날씨는 더워지고, 소비자 취향도 변하고···“감귤 신품종이 필요해” 개발 속도

    제주도가 급변하는 기후와 소비 트렌드에 발맞춰 만감류 신품종 개발에 속도를 더한다.제주도농업기술원은 오는 2030년까지 새로운 만감류 3품종을 추가로 육성할 방침이라고 11일 밝혔다.도농기원은 앞서 2011년부터 가을향, 달코미, 설향, 우리향, 맛나봉, 레드스타 등 만감류 6품종을 자체 개발한 바 있다.신품종 개발은 기후변화로 인한 품질 저하와 생산 차질에 대응하기 위한 농업 분야의 핵심 과제 중 하나다. 실제 레드향 등 일부 품종은 매년 기세를 더하는 폭염으로 인해 열매 껍질이 갈라지는 ‘열과’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껍질을 벗기기 쉽고 기능성 성분을 함유한 과일을 선호하는 소비 시장의 변화도 이번 개발의 주요 배경이다. 겨울철에 편중된 감귤 출하 시기를 다변화함으로써 소비자 선택권을 확대하고, 농가의 가격 경쟁력을 제고하는 전략적 접근도 필요한 상황이다.도는 이 같은 전략에 맞춰 재배 안정성이 높고 시장 수요를 충족할 맞춤형 신품종 3종 개발을 추진 중이...

    2026.05.11 15:46

  • 제주삼다수 어떻게 만들어질까···물이 만든 길을 걷다
    제주삼다수 어떻게 만들어질까···물이 만든 길을 걷다

    제주삼다수의 생산 과정을 직접 확인하고, 청정 숲길을 걷는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제주도개발공사는 제주삼다수 공장과 숲길을 연계한 특별 프로그램 ‘삼다수 그린로드: 물이 만든 길을 걷다’를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제주개발공사가 주최·주관하고, 제주세계자연유산본부와 제주지질공원해설사협회, 교래삼다수마을이 협력해 진행한다. 제주삼다수 홍보관과 스마트 팩토리, 삼다수 숲길을 하나로 묶은 체험형 교육·관광 프로그램이다.프로그램은 성인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나뉘어 총 5회에 걸쳐 진행된다. 오는 22일과 6월9일 두 차례 열리는 성인 대상 프로그램은 ‘자연 속 치유’에 초점을 맞췄다. 주요 내용은 삼다수 공장 견학, 싱잉볼 명상, 아로마 테라피, 제주 전통 물 항아리인 ‘촘항’ 만들기 등 웰니스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오는 7월부터 9월까지는 학교 단위 청소년들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이 이어진다. 삼다수 견학, 물의 여정 미션, 삼다수 공병을 활용한 구조 ...

    2026.05.11 11:23

  • 헤쳐 모인 장난감의 ‘화려한 변신’…제주, 자원순환 활동 주목
    헤쳐 모인 장난감의 ‘화려한 변신’…제주, 자원순환 활동 주목

    기증받아 분해 과정 거쳐 재탄생 예술 입힌 정크아트 작품 활용도 ‘수리기술 익히기’ 프로그램 운영아이들이 흥미를 잃거나 고장 난 장난감은 대부분 플라스틱 분리수거함으로 직행한다. 그러나 쏟아지는 장난감 쓰레기를 보며 이런 의문이 든다. 장난감은 정말 플라스틱 쓰레기가 맞는 것일까. 장난감을 다시 활용할 방안은 없을까.제주시새활용센터가 추진 중인 ‘장난감 기증 캠페인’은 이 질문에 대한 답을 시민들과 함께 찾기 위해 시작했다. 기증된 장난감은 분해 과정을 거쳐 ‘새활용’ 자원으로 재탄생한다.지난달 29일 찾은 제주시 오등동 제주시새활용센터 1층 작업장. 창고에는 시민들에게 기증받은 장난감이, 한편에 자리한 수납함에는 소재별로 분류된 장난감 부속품들이 가지런히 놓여 있었다. ‘장난감 해체’ 체험 행사에 참여한 어린이들이 직접 장난감을 분해한 결과물이다.문해리 매니저는 “흔히 장난감을 단순 플라스틱 폐기물로 생각하기 쉽지만, 막상 해체해보면...

    2026.05.10 20:58

  • 제주 오름 27곳 ‘차마 출입·취사·야영’ 금지

    제주 다랑쉬오름과 노꼬메큰오름 등 국공유지 오름 27곳에서 자전거·오토바이 등 차마의 출입과 취사, 야영이 금지된다.제주도는 오름의 생태 및 경관 훼손을 방지하기 위해 지난 8일부터 이 같은 내용을 담은 행위 제한 고시를 시행 중이라고 10일 밝혔다.대상은 가문이오름, 노꼬메큰오름, 다랑쉬오름, 바리메오름, 저지오름 등 국공유지 오름 27곳이다.제한 기간은 별도 고시일까지다. 오름 정상부와 사면에서 오토바이 등과 같은 탈것을 이용한 출입, 취사와 야영이 금지된다. 위반하면 2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이번 조치는 그간 오름 내 임도에서 자전거와 오토바이 등을 이용한 무분별한 통행으로 산림이 훼손되고 있다는 우려에 따른 것이다. 실제로 일부 오름에서는 사륜 오토바이(ATV) 주행 등 과도한 레저 활동으로 심각한 식생 훼손이 발생했으며, 정상부 내 무분별한 야영 행위에 대한 민원도 지속해서 제기되어 왔다.도는 제도 시행에 따른 혼...

    2026.05.10 20: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