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이한수 익산시장 "여자야구 중심이 익산"

박용근 기자

이한수 익산시장은 지난달 31일부터 12주동안 펼쳐질 ‘LG배 한국여자야구대회’가 성공리에 개최될 수 있도록 하라고 2일 당부했다.

‘LG배 한국여자야구대회’는 LG전자와 익산시, 한국여자야구연맹이 주관하고 익산시야구협회가 후원하는 전국 규모 여자야구대회다.

익산어메이징여자야구단을 비롯해 전국 37개 여자야구팀 1000여명은 매주 주말 정규 경기를 비롯해 올스타전과 한일전 등을 치른다. 경기는 리그전과 토너먼트를 결합한 방식으로 진행된다. 또 MBC 스포츠 플러스를 통해 주요경기를 포함한 16경기가 중계된다.

이한수 익산시장이 지난달 31일부터 시작된 한국여자야구대회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위해 총력 지원할 것이라고 2일 밝혔다.|익산시 제공

이한수 익산시장이 지난달 31일부터 시작된 한국여자야구대회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위해 총력 지원할 것이라고 2일 밝혔다.|익산시 제공

이한수 시장은 “여성친화도시 익산은 익산시장기 전국여자야구대회를 세 번 개최하고 LG배 여자한국야구대회를 작년에 이어 개최하는 등 명실상부 여자야구의 중심지”라며 “앞으로도 국내 여자야구 저변 확대를 위해 지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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