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성남시내 주요 상권이 7개 지구별로 특화 개발된다. 2020년까지 총 3616억원이 투입된다.
성남시는 ‘도심상권 활성화 종합계획 수립용역’을 통해 이같은 내용의 상권활성화 방안을 확정했다고 2일 밝혔다. 상권은 지역밀착 생활형, 라이프 향유형, 고객만족 회유형, 이웃사촌 친밀형, 문화관광형, 신도시권 전통시장형, 지역상권·대학 공동체형 등 7개 지구로 나눠 특화된다.
수정·중원구를 관통하는 산성대로를 기준으로 수정시범확대·성호중앙·단대·대원·은행·복정지구로 구분하고, 분당지역 서현·수내 역세권과 아파트단지내 상가를 시범사업지구로 구분해 핵심 상권별 활성화사업이 추진된다. 수정시범확대지구(현재 점포수 3647개)는 태평역~숯골사거리 일대 52만8000㎡ 규모로, ‘지역밀착 생활상권’ 활성화가 추진된다.
현재 건립중인 성남시립의료원, 수정구보건소 등 의료벨트와 연계해 북카페, 문화센터, 공영주차장(603면) 등을 갖춘 수정커뮤니티센터가 들어선다. 수정남북로 특화거리 조성, 전통시장 비가림 시설 설치 등의 사업도 진행된다. 산성대로, 광명로 일대 53만2000㎡ 규모의 성호중앙지구(3197개)는 ‘라이프 향유형 감성상권’으로 활성화된다. 성호시장 재건립, 공영주차장(97면) 조성, 시민로 가로환경정비, 중앙지하상가 리모델링, 청소년문화거리 조성 등의 사업이 추진된다. 단대지구(2046개)는 단대오거리~신구대 일대 14만3000㎡ 규모다. ‘고객만족 회유상권’으로 도심공원(1공단 부지) 조성과 연계해 스마트 카페형 문화사랑방, 아이사랑놀이터, 장난감 대여소, 다목적홀, 창업스쿨, 환승 주차장(274면) 등을 갖춘 중원커뮤니티센터 공간으로 꾸며진다. 금상희망로~상대원시장 일대 9만1000㎡ 규모의 대원지구는(931개) ‘이웃사촌 친밀상권’으로 상대원시장 비가림 시설 설치, 금상로 간판정비, 상인교육장을 갖춘 공영주차장 건립이 추진된다.
이밖에 유네스코 세계 유산등재를 앞둔 남한산성과 연계해 남한산성입구역~산성공원 일대 7만8000㎡ 규모의 은행지구(현재 점포수 828개)는 ‘문화관광형 명소적 상권’으로 육성된다. 복정지구(현재 점포수 475개·동서울대~가천대 9만1000㎡)와 서현수내 시범지구(7090개·역세권 88만㎡)는 각각 ‘지역상권·대학공동체’ ‘신도시권 전통시장’으로 탈바꿈된다.
성남시는 상권활성화재단과 함께 스토리텔링 발굴, 지역 문화·예술인과 함께하는 풍경거리 조성, 빈점포 활용, 맞춤형 경영컨설팅, 외식업 메뉴 진단과 개선, 찾아가는 정기 문화공연, 블로그 기자단 운영, 상인 방송국 개설·운영 등 각종 경영 지원 사업을 펼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