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국제공항공사와 한국공항공사, 가덕도신공항건설공단 등 공항 운영 3개 기관 통폐합에 대해 인천공항이 위치한 인천 중구 영종지역 주민들이 강력 반발하고 나섰다.오는 7월 인천시 행정체제 개편으로 ‘영종구’가 신설되면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영종구에 본사를 둔 최대 기업이지만, 통폐합되면 지역공항의 지사나 지점으로 전락할 수도 있다.영종국제도시총연합회는 지난 10일 긴급 공동회의를 열고, 영종주민들은 여야 정치권과 함께 ‘인천공항 통폐합 반대 운동’을 적극 전개해 나갈 방침이라고 12일 밝혔다.이날 긴급 공동회의에는 6·3 지방선거에 출마하는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조국혁신당 등 여야 후보들이 참석했다.영종총연은 “정부의 공항 운영 3개 기관 통폐합 검토는 영종의 미래를 좌우할 중대한 분기점”이라며 “인천공항의 기능과 위상이 약화될 가능성과 함께 지역경제와 일자리, 도시 성장 기반 전반에 미칠 파장이 크다”고 주장했다.또한 “인천공항은 단순한 공공기관이 아니라 국가 ...
2026.04.12 14: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