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새얼굴’ 된 이영지···서울시 홍보대사 위촉

허남설 기자
가수 이영지씨. 메인스트림 제공

가수 이영지씨. 메인스트림 제공

가수 이영지씨(19)가 서울시 홍보대사가 됐다.

서울시는 22일 “가수 이영지씨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며 “이씨는 솔직하고 당당한 매력을 보여주며 예능 분야와 소셜미디어에서 활약 중으로, 서울의 미래를 그려갈 서울청년을 상징할 홍보대사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이날 오후 4시 서울시청 시민청에서 홍보대사 위촉식을 열고 이씨에게 위촉패를 수여할 예정이다. 이씨는 서울시가 청년을 주제로 제작하는 유튜브 영상 ‘2021 청춘어람-기대해! 우리의 서울’ 중 1편 ‘서울영지도’에 출연하며 홍보대사로서 활동을 본격 시작하게 된다. 청년들과 함께 미래 서울지도를 만드는 내용이다.

이씨는 2019년 Mnet <고등래퍼 3>에서 우승하며 대중적 인지도를 얻었으며, 그 해 싱글앨범 <암실>을 내며 데뷔했다. 지난달 가수 박재범씨(Jay Park)와 함께한 신곡 ‘낮 밤’을 발표하는 등 대중가수로서 활발히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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