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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제철소, ‘위기극복 포스코 가족 행복 콘서트’

나영석 기자

포스코 광양제철소(소장 안동일)가 7일 직원 가족을 대상으로 한 이색 콘서트를 열어 최근 포스코가 겪고 있는 어려움을 공유하고 있다.

광양제철소는 이날 사내에서 안동일 소장의 강연 등을 담은 ‘포스코 가족 행복콘서트’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직원 가족과 회사 주요이슈를 공유함으로써 회사에 대한 공감대와 ‘포스코패밀리’로서의 소속감을 강화키 위해 마련했다.

행복콘서트 참석 가족들은 안동일 광양제철소장의 강연 ‘1등 기업이 되기 위한 광양제철소의 과제’를 진지한 표정으로 경청하면서 일체감을 나타냈다.

안동일 포스코 광양제철소장이 7일 사내에서 가진 ‘포스코 가족 행복콘서트’에서 ‘1등 기업이 되기 위한 광양제철소의 과제’에 대해 강연하고 있다. ㅣ광양제철소 제공

안동일 포스코 광양제철소장이 7일 사내에서 가진 ‘포스코 가족 행복콘서트’에서 ‘1등 기업이 되기 위한 광양제철소의 과제’에 대해 강연하고 있다. ㅣ광양제철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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