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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백종일 JB금융 부회장, 취임 9일 만에 돌연 사임···이례적 행보에 시선 집중
    백종일 JB금융 부회장, 취임 9일 만에 돌연 사임···이례적 행보에 시선 집중

    이재명 대통령이 금융그룹 지배구조를 ‘부패한 이너서클’로 지적한 가운데 JB금융그룹의 실세 2인자로 복귀했던 백종일 부회장이 취임 9일 만에 자리에서 물러나 금융권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16일 전북은행과 금융권에 따르면 올해 초 JB금융지주 부회장으로 선임된 백 전 전북은행장은 사임하고 고문으로 자리를 옮겼다. 임기는 올해 말까지 1년이었지만 실제 부회장직 수행 기간은 열흘도 채 되지 않았다.전북은행 측은 “백 부회장이 건강 등 개인 사유로 고사 의사를 밝혀 내부 검토 후 결정한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금융권에서는 백 부회장이 전북은행장 연임이 유력하던 상황에서 돌연 행장직을 내려놓고 2년 만에 부활한 지주 부회장직으로 이동한 점을 들어 이번 사임을 극히 이례적 인사로 평가한다.이번 사임은 금융감독원이 이달 중 JB금융을 포함한 8개 금융지주(KB·신한·우리·하나·NH농협·iM·BNK·JB)를 대상으로 지배구조 전반을 점검할 계획과 맞물려 있어 주목된다. 금감...

    2026.01.16 11:01

  • 강남 구룡마을 화재 ‘대응 2단계’···오세훈 “조기 진화 만전, 이재민 대책 즉시 가동”
    강남 구룡마을 화재 ‘대응 2단계’···오세훈 “조기 진화 만전, 이재민 대책 즉시 가동”

    오세훈 서울시장은 16일 오전 강남구 개포동 구룡마을에서 발생한 대형 화재에 “가용 자원을 총동원해 신속하게 진화하고, 시민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대응해 달라”고 지시했다.이날 오전 5시쯤 구룡마을 4지구 내 빈집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불길이 점차 커지면서 오전 8시49분 소방대응 2단계를 발령하고 진화 중이며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오 시장은 “건조한 날씨에 불씨가 인근 산림 등으로 옮겨붙지 않도록 조기 진화에도 만전을 기해야 한다”면서 “진화 이후에도 이재민 임시주거, 의료지원, 생필품 지원 등 생활안정 대책도 즉시 가동하라”고 요청했다.현재 4지구 총 90세대 중 32세대 47명, 인근 6지구 33세대 53명이 전원 대피했다.시는 현재 소방력 297명, 장비 85대를 투입해 긴급구조통제단 지휘하에 화재를 진압하고 있다. 재난안전문자 발송, 연소 확대에 대비한 드론 및 굴삭기 투입도 이뤄졌다.아울러 인근 구룡중학교에 이재민...

    2026.01.16 10:37

  • 안개·미세먼지 뒤덮인 전북, 출근길 교통사고 잇따라···1명 사망·1명 중상
    안개·미세먼지 뒤덮인 전북, 출근길 교통사고 잇따라···1명 사망·1명 중상

    16일 전북 지역에서 짙은 안개와 고농도 미세먼지가 겹치면서 교통사고가 잇따라 발생해 1명이 숨지고 1명이 크게 다쳤다.전북경찰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11분쯤 전주시 덕진구 진북동 도로에서 80대 보행자 A씨가 40대 운전자 B씨가 몰던 승합차에 치였다. A씨는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숨졌다. 경찰은 운전자가 안개와 미세먼지로 전방을 제대로 확인하지 못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고속도로에서도 사고가 이어졌다. 오전 6시 53분쯤 서해안고속도로 하행선 줄포나들목(IC) 인근에서 차량 4대가 연쇄 추돌했다. 이 사고로 모닝 차량 조수석에 탑승한 50대가 어깨 등을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다. 4분 뒤인 오전 6시 57분쯤에는 같은 구간에서 화물차가 역주행하며 도로 구조물을 들이받았다. 연이은 사고로 해당 구간 통행이 전면 또는 부분 차단돼 출근길 차량 정체가 빚어졌다.전북 대부분 지역에는 전날 저녁부터 미세먼지 주의보가 내려졌다...

    2026.01.16 09:50

  • 강남 ‘마지막 판자촌’ 구룡마을서 화재…윤호중 행안장관 “가용 인력·장비 총동원”
    강남 ‘마지막 판자촌’ 구룡마을서 화재…윤호중 행안장관 “가용 인력·장비 총동원”

    16일 오전 5시쯤 서울 강남구 개포동 구룡마을 4지구에서 불이 났다. 구룡마을은 강남 지역의 ‘마지막 판자촌’으로 재개발을 앞둔 곳이다.소방 당국은 인근 야산으로 불이 번질 우려가 있다고 보고 5시 10분 대응 1단계를 발령했다. 대응 1단계는 담당 소방서의 인력과 장비로 진화가 가능한 화재에 발령된다.진화 작업엔 소방 234명, 구청 120명, 경찰 70명 등 인력 427명과 장비 72대가 투입됐다.이 불로 인명피해는 현재까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소방 당국에 따르면 구룡마을에 거주하던 32가구 47명이 대피를 완료했다.소방 당국은 불을 완전히 끄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은 이날 오전 구룡마을 화재를 보고 받고 “가용 인력과 장비를 총동원해 인명구조와 화재진압에 총력을 다하라”고 지시했다.빈집에 사람이 있는지 철저히 확인해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신속하고 철저한 주민대피를 강조했다. 화재 진압 중 소방대원 안...

    2026.01.16 07:57

  • 출근길엔 마스크를···짙은 안개 속 전국 곳곳 미세먼지 ‘나쁨’
    출근길엔 마스크를···짙은 안개 속 전국 곳곳 미세먼지 ‘나쁨’

    금요일인 16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고 오전까지 곳곳에 짙은 안개가 끼겠다.수도권과 강원 내륙·산지, 충청권, 전라권, 경북 북부 내륙에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그 밖의 경상권 내륙에는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예보돼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아침 기온은 충남과 전라권을 중심으로 전날보다 5~10도가량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이날 기상청은 오전 5시 현재 기온이 서울 1.2도, 인천 0.2도, 수원 1.1도, 춘천 -2.5도, 강릉 5.0도, 청주 -0.5도, 대전 -1.1도, 전주 0.1도, 광주 0.7도, 제주 5.7도, 대구 1.2도, 부산 8.9도, 울산 4.6도, 창원 5.2도 등이라고 밝혔다.낮 기온은 4~16도로, 평년보다 3~8도가량 높겠다.중부지방은 밤부터 흐려지기 시작하겠다. 충남 북부 서해안에는 오후 6시 이후 0.1㎜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고, 서해5도에는 1㎜ 안팎의 비가 예...

    2026.01.16 07:22

  • [서울25]영등포구, 민생 회복 ‘속도전’…“상반기 재정 신속집행”

    서울 영등포구는 민생 안정과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올해 상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올해 상반기 목표액은 재정집행 분야 1725억원, 소비·투자 분야 1526억원이다. 구는 특히 이월사업과 대규모 투자사업을 중점 관리 대상으로 지정해, 관행적인 이월을 최소화하고 사업별 집행계획에 따른 공정 관리를 강화해 불용과 지연을 줄일 계획이다.공공 공사 시설비와 감리비는 조기 설계와 발주로 상반기 집행이 가능하도록 관리하고, 선금·기성금 지급과 계약 특례 제도도 적극 활용해 투자사업 추진 속도를 높인다. 취약계층 지원과 소상공인 관련 사업 등 민생 예산은 우선 집행해 주민 체감도를 높일 계획이다.재정 운용 상황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신속집행 추진단’도 운영한다. 추진단은 부서별 집행 실적을 상시 점검하고, 집행이 부진한 사업은 원인을 분석해 개선 대책을 마련한다. 최호권 구청장은 “계획적인 재정 집행과 관내 업체 수의계약 참여 ...

    2026.01.15 21:30

  • [서울25]항공기 소음 피해 주민 ‘김포공항 이용료’ 지원 연 4회로

    서울 양천구는 비행기 소음 피해를 겪는 주민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올해부터 김포공항 이용료 지원 횟수를 연 2회에서 4회로 확대한다고 15일 밝혔다.양천구는 2024년부터 만성적인 항공소음 불편을 감내해온 주민을 위해 자체 예산을 투입, 김포공항 이용료를 지원해왔다.지원 대상은 공항 이용일과 신청일 기준 공항소음대책지역 및 인근 지역에 거주 중인 양천구민이다. 김포공항에서 출발하는 항공편을 이용할 경우 국제선은 1만7000원, 국내선은 4000원을 1인당 연 4회, 최대 6만8000원까지 지원한다.신청은 김포공항 이용일(탑승일)로부터 1년 이내 가능하다. ‘양천구 공항소음대책 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나 동 주민센터 또는 종합지원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다.구는 공항소음대책지역 재산세 감면을 시행 중이다. 청력 정밀검사, 보청기 구입비를 지원하고 상담심리 서비스도 제공한다. 이기재 구청장은 “공항소음 피해는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지원이 중요하다”고 ...

    2026.01.15 21:30

  • 김제 축사서 작업 중 이주노동자 추락

    전북의 한 돼지농장에서 이주노동자가 낙상 사고로 뇌사 상태에 빠진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돼지농장에서 이주노동자들의 인명 사고가 잇따르자 관리·감독 강화 등 대책 마련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15일 김제경찰서 등에 따르면 지난 12일 전북 김제시 백산면의 한 돼지농장에서 태국 국적 이주노동자 A씨(59)가 가림막 보수 작업을 하던 중 약 3m 높이에서 바닥으로 떨어졌다. A씨는 머리 등을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고, 현재 뇌사 상태로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최근 전북 지역 돼지농장에서는 이주노동자 인명 사고가 연달아 발생했다.전북이주인권노동네트워크에 따르면 2024년 12월3일 완주군의 한 돼지농장에서는 작업 중 질식 사고가 발생해 이주노동자 2명이 숨지고 1명이 중상을 입었다. 2025년 초에도 김제의 한 돼지농장에서 베트남 국적 이주노동자가 질식 사고로 중상을 입었다. 지난달 20일에는 정읍의 한 돼지농장에서 일하던 ...

    2026.01.15 21:24

  • 군산간호대 노동환경 논란···시민단체 “특별근로감독 필요”
    군산간호대 노동환경 논란···시민단체 “특별근로감독 필요”

    전북 지역 시민단체들이 군산간호대학교의 노사 갈등과 노동환경 문제를 제기하며 고용노동당국의 조사 필요성을 강조하고 나섰다.민주노총 전북본부와 군산간호대학교 대책위원회 등 시민사회단체는 15일 전북도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신임 총장 취임 이후 임금체납 등 노동 문제가 반복되면서 노사 갈등이 심화했다”며 “고용노동부 군산지청의 재조사와 전북도의 지도·점검이 필요하다”고 밝혔다.단체들은 2024년 3월 신임 총장 취임 이후 대학 내 노동 환경이 악화했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지난 2년간 주 52시간을 초과한 근무가 ‘당직’으로 분류돼 연장·야간·휴일 가산수당 지급이 빠진 사례가 있었다”며 “성과급과 국가고시 수당, 가족수당 인상분 지급에도 문제가 있다는 제보가 있다”고 말했다.취업규칙 변경 과정에 대해서도 문제 제기가 나왔다. 대책위는 “일부 직원에게 불이익이 될 수 있는 취업규칙 변경이 노사 협의 없이 진행됐다”고 설명했다.학교 측의 대응과 관련해 임채진 전 시설...

    2026.01.15 21:24

  • 경기 고양서 차량 폭발 추정 사고···운전자 화상·일대 정전
    경기 고양서 차량 폭발 추정 사고···운전자 화상·일대 정전

    퇴근길 경기 고양시의 한 도로 승합차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폭발 사고가 발생해 운전자가 다치고 인근 가구에 전력 공급이 끊기는 소동이 벌어졌다.15일 경찰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8시 8분쯤 고양시 일산동구 한 왕복 2차로 도로를 지나던 승합차 1대에서 폭발로 추정되는 사고가 났다.이 사고로 운전자 A씨가 화상을 입는 등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폭발 여파로 도로 인근에 설치된 전력선이 끊어지면서 문봉동 일대에 정전이 발생했다.한국전력공사는 즉각 복구반을 투입해 긴급 복구 작업을 진행 중이다.고양시는 사고 직후 안전사고 유의를 당부하는 문자를 발송했다.

    2026.01.15 2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