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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북 시민사회 “내란세력 완전 청산이 사회대개혁 첫걸음”
    전북 시민사회 “내란세력 완전 청산이 사회대개혁 첫걸음”

    전북지역 시민사회가 3일 윤석열 대통령을 ‘불법 계엄 사태의 핵심 책임자’로 규정하며 내란 세력 청산을 위한 조치를 이재명 정부와 더불어민주당에 요구하고 나섰다. 이들은 특별재판부 설치와 국민의힘에 대한 위헌 정당 해산 청구를 즉각 추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전북지역 시민사회단체들로 구성된 내란세력 청산·사회대개혁실현 전북개헌운동본부(운동본부)는 이날 전북도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024년 12월 3일 밤, 국민은 윤석열과 그 일당이 헌정 질서를 파괴하는 불법 계엄 시도를 직접 목격했다”며 윤 대통령을 내란 세력의 우두머리로 규정하고 정면 비판했다.이민경 민주노총 전북본부장은 “불법 계엄 사태 주역들을 단죄할 특별재판부를 즉각 설치해야 하며, 국민의힘 위헌 정당 해산 등 후속 조치를 정부와 민주당이 책임 있게 이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윤석열을 비롯한 모든 내란 세력을 단죄하고 민주주의를 회복시키는 것이 시대적 과제”라며 “사회 대개혁과 헌법 개혁을 향한 ...

    2025.12.03 13:52

  • 영등포구, 2026년 어르신 일자리 참여자 12일까지 모집[서울25]
    영등포구, 2026년 어르신 일자리 참여자 12일까지 모집[서울25]

    서울 영등포구는 ‘2026년 백세건강 어르신 일자리 사업’ 참여자 4192명을 오는 12일까지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백세건강 어르신 일자리 사업은 총 185억원이 투입되는 노인 일자리 지원 사업이다. 어르신에게 다양한 사회활동 기회를 제공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를 돕는 것을 목표로 한다.유형별 모집 규모는 노인 공익 활동 3196명, 노인 역량 활용 616명, 공동체 사업단 380명이다.도시락 배달, 초등학교 앞 교통지도, 어린이집·유치원 보조교사, 공공행정 지원, 인생100반 식당·시니어 북카페 근무 등이다. 근무 기간은 10∼12개월이다.참여 대상은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가 원칙이나, 사업 유형에 따라 기초연금을 받지 않는 60세 이상도 일부 참여할 수 있다.국민기초생활보장 생계급여 수급자, 장기요양보험 15등급 판정자, 국민건강보험 직장가입자는 참여할 수 없다.신청을 희망하는 구민은 ‘노인일자리여기’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내...

    2025.12.03 12:35

  • 방치된 유휴지를 힐링 산책로로···개포3동 ‘양재천 가든 로드’[서울25]
    방치된 유휴지를 힐링 산책로로···개포3동 ‘양재천 가든 로드’[서울25]

    서울 강남구는 10년 넘게 방치돼 우범지대화 우려까지 제기된 개포3동 동부도로사업소 앞 공간에 약 260m의 힐링 산책로 ‘양재천 가든 로드’를 조성했다고 3일 밝혔다.이곳은 인근 주택가와 대진초등학교에서 양재천으로 이어지는 보행로였다. 시유지지만 활용되지 못하고 방치된 채 장기 불법주정차 차량, 쓰레기 투기, 오토바이 통행 등으로 민원이 제기돼 왔다.특히 이곳의 차도는 법적으로 도로로 지정돼 있지 않아 불법주정차 단속조차 어려운 사각지대였다.이에 구는 경찰, 서울시 물재생시설공단 등 관계기관과 협업 체계를 구축하고, 이곳을 도로로 지정해 차량과 폐기물을 완전히 정리한 뒤 주민들을 위한 생태 휴식공간을 조성했다.이 과정에서 기존에 보도와 차도 사이를 가로막고 있던 콘크리트 방호 블록을 폐기하지 않고 보수를 거쳐 화분과 벤치, 조명, 운동시설 등으로 재활용했다.경사로에서 양재천으로 이어지는 보행자 전용 도로는 야간 조경등과 도로표지병, 조명 등을 통해 안전하고 감...

    2025.12.03 12:29

  • 전북 정치권 “내란 세력 완전 청산·사법개혁 완수” 한목소리
    전북 정치권 “내란 세력 완전 청산·사법개혁 완수” 한목소리

    총칼과 장갑차로 민주 헌정 질서를 무너뜨리려 했던 ‘12·3 불법 비상계엄 및 내란 시도’ 1년을 맞은 3일, 전북 정치권이 내란 세력의 완전한 종식과 미완의 검찰·사법 개혁 완수를 촉구하며 강도 높은 메시지를 쏟아냈다.거리와 광장에서 응원봉을 민주주의의 횃불로 들었던 시민들은 자신을 ‘응원봉 세대’라 부르며 책임자 단죄가 지체된 현실에 분노를 표했다. “지난 1년은 암흑의 고난을 딛고 새 희망을 일군 시간이었지만, 내란은 여전히 현재진행형”이라는 것이다.야권은 지난해 12월 3일 자행된 불법 비상계엄을 “국가 비상 상황과 무관한 정치적 목적의 내란 시도”, “계획–작성–배포–집행으로 이어진 조직적 범죄 의혹”으로 규정하며 전면적 진상규명을 요구했다.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은 “계엄이 유지됐다면 비판적인 국민 상당수가 불법 구금과 처단의 위험에 놓였을 것”이라며 “내란 공범 단죄 지연은 또 다른 위협”이라고 지적했다. 정의당 전북도당도 ...

    2025.12.03 11:43

  • “농사가 끝나면 영화가 시작된다”···전북 완주 ‘농한기 영화제’ 10일 개막
    “농사가 끝나면 영화가 시작된다”···전북 완주 ‘농한기 영화제’ 10일 개막

    전북 완주군은 3일 농한기를 맞아 지역민들에게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는 ‘제7회 농한기영화제’를 오는 12월 10일부터 13일까지 나흘간 완주미디어센터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영화제는 완주미디어센터와 벼농사두레, 시민 후원자들이 뜻을 모아 준비했다. 한 해 농사를 마친 주민들이 영화로 소통하고 재충전하는 지역 축제 성격의 행사로 일상·노동·연대의 가치를 담은 다양한 상영작과 공연 프로그램이 마련됐다.‘농한기영화제’는 2019년 제1회를 시작으로 매년 농사철이 끝난 시점에 열리는 완주군의 대표 문화 프로그램이다. 초기부터 완주미디어센터가 상영을 지원하고 지역 주민 공동체인 ‘고산권 벼농사두레’가 작품 선정과 행사 진행에 참여하며 주민 주도형 영화 축제로 자리 잡았다. 감독과의 대화(GV), 미디어 제작 체험, 어린 자녀 관람객을 위한 놀이방과 돌봄 교사 배치 등 세심한 운영으로 지역민과의 유대감을 강화해왔다.양나경 벼농사두레 회장은 “도시와 달리 시골에서는 독립...

    2025.12.03 11:31

  • 청년 땐 지하철, 중년 땐 자차, 노년 땐 지하철로 움직이는 것은?
    청년 땐 지하철, 중년 땐 자차, 노년 땐 지하철로 움직이는 것은?

    서울시가 수도권 시민의 이동 행태를 빅데이터 기반으로 정밀 분석한 결과 청년층과 장년층은 지하철, 중년층은 차량 이용을 많이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시는 KT와 함께 수도권 생활이동 데이터를 구축하고, 서울·경기·인천 전역을 4만1023개의 가로세로 250m 정사각형 단위로 나눠 20분 간격으로 이동량을 집계한 이동성 분석 결과를 3일 공개했다.고해상도 생활 이동 데이터에 출근, 등교, 귀가, 쇼핑 등 이동 목적 정보 7종을 결합하고 이동 수단 분류 알고리즘 8종을 적용해 시민이 어떤 목적으로 어떤 수단을 선택해 이동하는지 입체적으로 분석했다. 이런 통합 시스템 구축은 전국 최초이다.시민의 생활 이동을 출발·목적지 중심이 아닌 ‘목적-경로-수단’이 연결된 하나의 흐름으로 보고, 그간 교통카드 데이터로 파악하기 어려웠던 도보·차량·환승 전후 이동까지 파악할 수 있다.분석에 따르면 수도권에서 1∼4㎞ 단거리 이동은 버스, 5∼19...

    2025.12.03 09:52

  • [단독]15년 일해도 남은 건 ‘빠진 치아’···연금도, 가족도 없는 염전 노동자
    [단독]15년 일해도 남은 건 ‘빠진 치아’···연금도, 가족도 없는 염전 노동자

    전남지역 염전노동자의 평균 나이는 50세, 염전노동 경력은 15년이 넘지만 이들 10명 중 7명은 국민연금에 가입조차 돼 있지 않았다. 상당수는 가족과 생활하지 않고 동료나 염전주와 같은 숙소에서 살았다. 평생 일을 했지만 노후 준비는커녕 일상생활에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지지기반 조차 없는 ‘사회적 고립’ 상태에 놓여 있었다.2일 경향신문이 단독으로 확보한 ‘2025년 염전 노동자 실태조사 보고서’에는 이런 내용이 담겼다.전남도와 전남연구원이 지난 4~11월 신안과 영광 등 도내 49개 염전에서 노동자 80명(외국인 12명)과 사업주 46명을 대상으로 면접·심층 조사를 진행한 결과다. 2022년과 2023년에도 비슷한 조사가 있었지만, 전문인력이 2인 1조로 최소 1시간 이상 진술을 청취해 보고서에 반영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보고서는 염전 노동자들이 기본적인 생존권조차 보장받지 못하고 있다고 적었다. 폭행이나 감금 같은 직접적인 가해는 ...

    2025.12.03 06:00

  • 내년 서울색 ‘해 뜰 녘의 노란빛’
    내년 서울색 ‘해 뜰 녘의 노란빛’

    서울시는 ‘2026년 서울색’으로 ‘모닝옐로(Morning Yellow)’를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모닝옐로는 서울 시민이 촬영한 3000장 넘는 아침 해 사진을 토대로 개발한 색이다. 2024년 스카이코랄(한강 노을), 2025년 그린오로라(긴 여름밤 가로수)에 이어 세 번째 서울색이다. 매일 맞이하는 아침 해의 노란빛으로 무탈하고 맑은 하루의 활력을 소망하는 마음을 담았다고 시는 설명했다.서울색은 도시와 시민의 일상과 관심사, 변화를 반영한다. 서울시민 1416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2026 서울색에 담고 싶은 가치 1위로 ‘활력’이 선정되기도 했다.시는 시민이 직접 바라보는 아침 해의 색감을 찾기 위해 SNS·온라인 등에 시민이 촬영하고 공유한 ‘서울의 아침 해’ 이미지 3000여건을 수집했다. 이를 국가기술표준원(KSCA) 기준으로 분석해 안정감과 활력을 동시에 담을 수 있는 색군을 최종 도출했다.오세훈 시장은 “모닝옐로가 시민의...

    2025.12.02 21:33

  • “책임기관이 셀프 조사” 유족 항의에, 제주항공 참사 ‘항철위 공청회’ 연기

    12·29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를 조사 중인 국토교통부 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항철위)가 4~5일 예고했던 조사 결과 관련 공청회를 연기하기로 했다.항철위는 2일 “항공분과위원회 심의·의결을 거쳐 공청회 연기를 공식 확정했다”며 “유가족과 국회 12·29 여객기 참사 특별위원회의 연기 요청과 현장에서 제기된 안전 우려를 함께 고려한 결정”이라고 밝혔다. 항철위는 “향후 절차와 일정은 위원회 심의를 거쳐 결정해 나갈 계획”이라며 “관련 사항이 정해지는 대로 신속하고 정확하게 안내하겠다”고 덧붙였다.유가족들은 항철위가 비행기록장치(FDR·CVR) 등 핵심 자료 공개를 거부한 점 등을 들어 공청회 연기를 요구해왔다. 이에 대해 항철위는 “조사 결과나 주요 분석 내용처럼 조사 판단과 직접 관련되는 사항을 사전에 특정 대상에게만 전달할 경우 조사 공정성과 독립성에 대한 오해가 생길 수 있다”며 “이러한 정보는 모든 이해관계자에게 동일한 기준에 따라 안내하는 것을 원칙으로 ...

    2025.12.02 21:31

  • 서울 시내버스 노조, 19개 버스회사 대표 임금체불 고발

    서울 시내버스 노동조합이 고용노동부 서울지방고용노동청에 근로기준법 위반(임불체불)으로 서울시내버스회사 65개사에 대한 특별근로감독청원을 2일 신청했다. 아울러 이날 19개 버스회사 대표와 관계자들을 고발했다.전국자동차노동조합연맹 서울시버스노동조합은 이날 성명서를 내고 “임금체불을 계속하는 사업주를 상대로 빼앗긴 노동자의 권리를 회복하기 위한 최소한의 불가피한 조치”라며 이같이 밝혔다.노조는 “서울고법은 동아운수 항소심 사건에서 단체협약상 상여금이 통상임금에 해당하고, 이를 환산할 때 적용되는 월 통상임금 산정시간은 176시간이라고 판결해 노조의 주장을 모두 수용했다”며 “노동부의 계속된 서울시내버스회사에 대한 시정지시와 같은 결과”라고 밝혔다.재직 조건이나 근무 일수 조건이 붙은 정기 상여금이 통상임금에 해당한다는 대법원 판결을 따르지 않는 것도 임금 체불이라고 주장했다.이어 “사업조합은 이제 와서 말을 바꾸면서 노동부의 시정지시는 전혀 따를 필요가 없는 노동부의 의견...

    2025.12.02 1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