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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 대통령, 국무회의 중 “새벽종이 울렸네”…무슨 상황?

    이재명 대통령이 14일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해 “관광 새마을운동을 한번 해보면 어떠냐”며 “‘새벽종이 울렸네’ 이런 것을 한번 해보면 어떨까 싶다”고 말했다. 또 다주택 보유 공직자를 부동산 정책 라인에서 배제하라는 지시와 관련해 “서류 복사하는 사람들도 다 빼야 한다”고 말했다. 부동산 정책과 담당 공직자의 이해충돌 소지를 원천 차단하겠다는 취지다.이 대통령은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주제로 토의를 진행하던 중 관광 새마을운동을 제안했다. 이 대통령은 “지역, 국내 관광의 최대 장애 요소는 바가지 씌우기나 외국인 경멸 등 일종의 생활문화”라며 “체계적인 관광 자원 부족도 있을 수 있는데, 해당 지역에서 관광 유치 등을 하는 사람들을 모아서 관광 새마을운동 같은 것을 해보면 어떠냐”고 말했다.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지역에 관광 관련한 활동가들을 지원하겠다”고 했고, 이 대통령은 “지금은 (활동가들이) 따로따로 놀고 있는데, ‘새벽종...

    2026.04.14 20:24

  • 검찰, ‘1명 사망·17명 부상’ 화일약품 전 대표에 징역 2년6개월 구형
    검찰, ‘1명 사망·17명 부상’ 화일약품 전 대표에 징역 2년6개월 구형

    화일약품 공장 폭발 화재 사고와 관련해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전 대표에게 검찰이 징역 2년6개월을 구형했다.14일 수원지법 형사14부(윤성열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결심공판에서 검찰은 화일약품 전 대표 A씨에게 징역 2년6개월, 회사 법인에는 벌금 3억원을 구형했다.A씨는 2022년 9월30일 경기 화성시 향남읍 제약공단 내 화일약품 공장에서 발생한 폭발 화재와 관련해 안전 의무를 소홀히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이 사고로 20대 노동자 1명이 숨지고 17명이 다쳤다.폭발은 공장 건물 3층 중앙계단에 놓여 있던 5t 용량의 원통형 철제 반응기의 메인 밸브 수리 작업 중에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다.이날 재판에서 검찰은 사망사고인 점을 고려해달라고 했고, A씨는 선처를 호소했다.선고공판은 다음달 28일 오전 10일 같은 법정에서 열린다.

    2026.04.14 19:31

  • 12·29여객기 참사, 유가족 ‘요구대로’ 수색했더니 이틀 만에 유해 추정물 75점 확인
    12·29여객기 참사, 유가족 ‘요구대로’ 수색했더니 이틀 만에 유해 추정물 75점 확인

    12·29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희생자들의 미수습 유해를 찾기 위한 재수색이 14일 재개됐다.12·29무안공항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유가족협의회는 14일 “관계기관과 협의를 거쳐 수색을 재개했다”고 밝혔다. 이날 수색에서는 유해 추정물 63점이 추가로 발견됐다. 전날 확인된 12점을 더한 누적 유해 추정물은 75점이다.현장 총괄은 국무총리실 산하 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가 맡기로 했다. 애초 당국은 무안국제공항 일대 2만6776㎡를 6개 구역으로 나눠 기관별로 분담 수색할 계획이었으나 유가족 요구를 반영해 수색 체계를 다시 정비했다. 콘크리트 둔덕은 경찰이, 활주로 일대는 군이 각각 집중적으로 수색한다.수색 방식도 바뀌었다. 당국은 유해가 토양 깊숙이 남아 있을 가능성을 고려해 기존 최대 30㎝보다 깊은 최대 1m까지 흙을 파낸 뒤 체로 걸러 유해와 유류품을 확인하고 있다. 모든 수색 과정은 유가족 입회 아래 진행된다.전날 시작된 재수색은 반나절 만에 ...

    2026.04.14 17:53

  • 이 대통령 “🎶새벽종이 울렸네, 관광 새마을운동 어떤가” 제안
    이 대통령 “🎶새벽종이 울렸네, 관광 새마을운동 어떤가” 제안

    이재명 대통령이 14일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해 “관광 새마을운동을 한번 해보면 어떠냐”면서 “‘새벽종이 울렸네’ 이런 것을 한번 해보면 어떨까 싶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다주택 보유 공직자를 부동산 정책 라인에서 배제하라는 지시와 관련해 “서류 복사하는 사람들도 다 빼야 한다”고 말했다. 부동산 정책과 담당 공직자의 이해충돌 소지를 원천적으로 차단하겠다는 취지다.이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주제로 토의를 진행하던 중 관광 새마을운동을 제안했다. 이 대통령은 “지역, 국내 관광의 최대 장애 요소는 바가지 씌우기나 외국인 경멸 등 일종의 생활문화”라며 “체계적인 관광 자원 부족도 있을 수 있는데, 해당 지역에서 관광 유치 등을 하는 사람들을 모아서 관광 새마을운동 같은 것을 해보면 어떠냐”고 말했다.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지역에 관광 관련한 활동가들을 지원하겠다”고 했고, 이 대통령은 “지금은 (활동가들이) 따로따로 놀고 있는데...

    2026.04.14 16:36

  • “안전모 없이 차도를 질주하다니…” ‘깡통열차’ 안전사고 주의보
    “안전모 없이 차도를 질주하다니…” ‘깡통열차’ 안전사고 주의보

    최근 유원지 등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일명 ‘깡통열차’가 안전조치가 부실해 사고 위험이 큰 것으로 파악됐다.깡통열차는 ATV나 트랙터 등의 견인차에 드럼통을 개조한 객차를 연결해 운행하는 놀이기구다.한국소비자원은 경기·충남 등 6개 지역 20개 업체를 조사한 결과를 14일 발표했다.소비자원에 따르면 모든 업체가 객차 탑승객에게 안전모를 제공하지 않았다. 열차를 운행하는 ‘직원 운행형’ 15개 업체도 운전자가 안전모를 모두 착용하지 않았다. 이용자가 직접 견인차를 운전하는 ‘이용자 운행형’ 5개 업체 중 4곳은 운전자에게 안전모를 제공하지 않아 사고 발생 시 심각한 부상을 당할 우려가 있었다.객차 좌석 안전성도 미흡했다. 좌석의 55%는 안전띠가 없었다. 전체 좌석의 70%는 열차 주행 중 발생할 수 있는 충격을 흡수하는 방석, 쿠션 등 충격흡수제가 없었고 일부는 좌석이 파손된 상태였다.조사 대상 업체의 절반은 열차의 주된 운행경로가 차도로 확인됐다. 깡통열차의 ...

    2026.04.14 15:37

  • 신세계백화점 “메가샵 전략 통했다”
    신세계백화점 “메가샵 전략 통했다”

    ‘메가샵’이 지역 점포의 판을 바꾸고 있다. 신세계백화점이 중소형 점포 경쟁력 강화를 위해 도입한 ‘메가샵 전략’이 성과를 내고 있어서다.신세계백화점은 지난 2년간 문을 연 23개 메가샵의 매출이 동일 공간 기준 평균 70% 증가했다고 14일 밝혔다.메가샵 전략이란 입점 브랜드 수를 늘리는 대신 ‘잘되는 브랜드를 크게 키우는’ 선택과 집중 방식이다. 해당 브랜드의 라인업 전체를 갖추고 체험형 콘텐츠를 결합해 단일 매장에서 원스톱 쇼핑이 가능하도록 설계한 것이 강점이다.특히 명품 브랜드 유치에 구조적 한계가 있는 중소형 점포들은 패션과 스포츠 중심의 대형 메가샵 매장을 통해 고객과 매출 증가 효과를 톡톡히 누리고 있다. 백화점 역시 연관 구매 고객이 늘면서 전체 매출 구조를 개선하고 있다.실제 신세계백화점 김해점 ‘라코스테’와 센텀시티점의 ‘스케쳐스’는 메가샵 전환 이후 고객 체류 시간이 늘고 가족 단위 방문이 증가하면서 매출과 객단가가 동시에 크게 늘고 있다.김...

    2026.04.14 15:07

  • “나의 영웅 우리 아빠, 보낼 준비 안 됐는데” 못다 한 마지막 인사···완도 순직 소방관 눈물의 영결식
    “나의 영웅 우리 아빠, 보낼 준비 안 됐는데” 못다 한 마지막 인사···완도 순직 소방관 눈물의 영결식

    “나의 영웅 우리 아빠. 난 아직 아빠를 보내줄 준비가 안 됐는데…”14일 오전 냉동창고 화재 현장에서 순직한 고 박승원 소방경(44)과 고 노태영 소방교(30)의 영결식이 열린 전남 완도군 완도농어민문화체육센터. 세 남매의 든든한 가장이었던 고 박 소방경의 자녀가 떨리는 목소리로 미처 전하지 못한 편지를 읽어 내려가자, 고개를 떨군 참석자들 사이로 억눌렀던 흐느낌이 터져 나왔다. 지키지 못한 평범한 일상의 약속과 남겨진 이들의 짙은 자책이 식장에 무겁게 내려앉았다.이날 영결식은 유가족과 정부·정치권 인사, 동료 소방관 등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라남도청장으로 엄수됐다. 고인들에 대한 묵념을 시작으로 1계급 특진 및 훈장 추서, 대통령 조전 낭독, 영결사, 동료 추도사와 유가족 헌사, 헌화 및 분향 순으로 진행됐다.유가족들의 추도사는 식장을 깊은 슬픔으로 물들였다. 박 소방경의 아내가 밤새 쓴 편지에는 영웅이기 이전에 따뜻한 남편이자 아빠였던 고인에 대한 추억이 ...

    2026.04.14 14:26

  • 도봉구 평화문화진지, 공공미술 명소로 탈바꿈[서울25]
    도봉구 평화문화진지, 공공미술 명소로 탈바꿈[서울25]

    서울 도봉구는 평화문화진지 일대가 서울시 ‘2026년 권역별 공공미술 프로젝트’ 대상지에 최종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군사시설(대전차 방호시설)을 문화 예술 공간으로 재생한 평화문화진지는 구를 대표하는 공공공간이다. 주변에는 서울창포원과 평화울림터, 다락원체육공원 등이 있다.구에 따르면 평화문화진지 일대는 이번 프로젝트에서 지역의 역사성과 생태 자원을 높게 평가 받고, 공공미술을 통한 지역 명소화 가능성을 인정받았다.구는 “시와 협업해 이 일대를 역사·자연·일상이 공존하는 공공미술 공간으로 조성하겠다”며 “누구나 찾고 즐길 수 있는 문화명소로 만들기 위해 시민 참여 프로그램도 다양하게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이번 선정은 구가 지역의 잠재력 있는 공간을 적극적으로 직접 발굴하고 제안해 이뤄낸 쾌거”라며 “평화문화진지 일대를 동북권을 대표하는 문화예술 명소로 발전 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4.14 12:52

  • “차 세우고 버스로”···전주·익산, 공공기관 2부제에 ‘통근 버스’ 시동
    “차 세우고 버스로”···전주·익산, 공공기관 2부제에 ‘통근 버스’ 시동

    중동발 에너지 위기로 공공기관 차량 2부제가 의무화되자 전북 지자체들이 공무원 전용 통근 버스를 잇따라 도입하고 나섰다. 단순한 비용 감축을 넘어 교통과 근무 체계를 동시에 손질해 ‘저비용·고효율’ 행정 구조로 체질을 개선하려는 시도다.14일 전주시와 익산시에 따르면 두 지자체는 2부제 시행에 따른 직원 출퇴근 불편을 해소하고 화석연료 소비를 줄이기 위해 전날부터 나란히 통근버스 운행에 돌입했다.전주시는 ‘에너지 위기 대응 전방위 절감 대책’을 내놓으며 2018년 중단했던 출근 버스를 8년 만에 재가동했다. 혁신도시·효천지구와 에코시티 등 거주 인구 대비 대중교통 연계가 취약한 거점을 중심으로 2개 노선을 편성해 출근 수요를 흡수한다.일회성 조치에 머물지 않기 위한 제도적 장치도 병행한다. 매주 수요일을 ‘대중교통 이용의 날’로 못 박고, 월 10회 이상 이용 실적을 낸 직원에게 2만원 상당의 복지 포인트를 지급하기로 했다. 주 4.5일제 도입 검토와 유연근무 확대, ...

    2026.04.14 11:15

  • 김제 신풍동 아파트서 화재···주민 3명 중경상·50여 명 대피
    김제 신풍동 아파트서 화재···주민 3명 중경상·50여 명 대피

    14일 오전 전북 김제시 한 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해 주민 3명이 다쳤다. 짙은 연기가 확산하며 주민 수십 명이 긴급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다.소방 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42분쯤 신풍동의 한 아파트 10층에서 불이 나 34분 만인 오전 10시16분쯤 완전히 진화됐다.이 불로 5명이 중상을 입었다. 60대 여성은 연기 흡입으로 호흡곤란을 겪었고 50대 여성(거주자)은 어지럼증을 호소했다. 또 30대 여성은 인후통, 40대 여성은 오심 증상을 보였으며 30대 남성도 연기 흡입으로 병원으로 이송됐다.이와 함께 60대 남성 1명은 오심 증상으로 30대 남성 1명은 얼굴과 양손에 1도 화상을 입어 각각 경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당시 “검은 연기가 난다”는 신고가 접수됐으며 아파트 내부로 연기가 빠르게 퍼지면서 주민 50여 명이 자력으로 대피했다.소방 관계자는 “추가 인명 피해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내부 정밀 수색을 진행 중”이라며 “수색을 마치는 대...

    2026.04.14 10: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