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지역에 이틀째 장맛비가 이어지고 있지만 현재까지 인명피해나 대규모 시설 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9일 전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전날부터 이날 오전 10시30분까지 누적 강수량은 임실 강진 116.5㎜, 순창 복흥 103.0㎜, 고창 88.4㎜, 정읍 내장산 80.5㎜, 장수 72.6㎜ 등을 기록했다. 시간당 최대 강수량은 이날 오전 3시 임실 강진의 69.5㎜였으며 순창 59.3㎜, 익산 함라 45.5㎜ 등이 뒤를 이었다.현재 고창에는 호우경보가, 나머지 도내 13개 시·군에는 호우주의보가 발효돼 있다. 기상청은 이날 오후까지 30~80㎜의 비가 더 내리고 많은 곳은 120㎜ 이상 내릴 것으로 예보했다.이날 오전 10시30분 기준 소방당국에 접수된 비 피해 신고는 모두 16건이다. 오전 3시47분쯤 순창군 구림면 국도 21호선 확장...
2026.07.09 08: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