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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당 100만원으로 올렸는데…합천 공중보건의, 3차 모집도 지원자 ‘0명’
일당 100만원으로 올렸는데…합천 공중보건의, 3차 모집도 지원자 ‘0명’

경남 합천군이 공중보건의 일당을 100만원으로 올리며 신규 채용에 나섰지만 지원자가 없어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7일 보도를 보면, 합천군 내 복무 중인 공중보건의 27명 중 의과·치과·한의과를 포함한 17명(약 63%)이 오는 4월 복무 만료를 앞두고 있다. 이에 합천군 보건소는 진료 공백을 메우기 위해 일반의 자격의 관리 의사 1명 채용에 나섰다. 지난달 초 1차 공고 당시 일당 60만원을 제시했지만 지원자가 단 1명도 없었다. 같은 달 중순 진행된 2차 공고에서는 일당을 100만원으로 올렸다. 월급 2000만원의 고액 일자리였지만 지원자는 없었다. 이에 합천군은 지난달 28일부터 3차 공고에 나섰으나 현재까지 일부 문의 전화만 있을 뿐 실제 지원한 사례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3차 공고는 오는 12일 마감된다. 합천군은 면적이 983.58㎢로 서울의 약 1.6배에 달한다. 그러나 인구 밀도가 낮고 고령화율이 40%에 육박해 지역 ...

연재

2026.02.08
  • 경주 문무대왕면 산불 20시간 만에 주불 진화
    경주 문무대왕면 산불 20시간 만에 주불 진화

    경북 경주시 문무대왕면에서 이틀째 번지던 산불이 약 20시간만에 큰 불씨가 잡혔다.산림청 중앙사고수습본부는 8일 오후 6시 기준 문무대왕면 입천리 산불의 주불 진화를 완료했다고 밝혔다.산불로 인한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인접 마을 주민 109명이 마을회관 등 10곳으로 대피하는 등 긴박한 상황이 벌어졌다. 화재로 불에 탄 산불영향구역은 약 54㏊로 추정했다.이번 산불은 전날(7일) 오후 9시40분쯤 최초 목격됐다. 사태 초기 소방당국은 진화 차량 24대, 인력 87명을 투입해 밤샘 진화를 벌였다. 날이 밝은 뒤 소방헬기 14대 등을 투입하면서 이날 오전 한때 진화율이 60%까지 올랐다.하지만 순간최대풍속 초속 20m를 넘나드는 강한 바람을 타고 산불이 번지기 시작해 낮 12시쯤에는 진화율이 23%까지 떨어졌다. 산불 발화 지점에서 직선거리로 약 8㎞ 떨어진 곳에 세계문화유산인 불국사와 석굴암이 있어 확산에 따른 피해가 우려됐다....

    1시간 전

  • 경주 문무대왕면 산불, 송전탑이 원인?···주민들 “‘펑’ 소리와 함께 불길” 진술
    경주 문무대왕면 산불, 송전탑이 원인?···주민들 “‘펑’ 소리와 함께 불길” 진술

    경북 경주시 문무대왕면 산불이 인근 송전탑에서 시작됐을 가능성이 제기됐다.8일 경향신문 취재를 종합하면, 문무대왕면 입천리 산불과 관련 전날 오후 9시를 전후해 일부 주민들이 “‘펑’하는 소리와 함께 송전탑에서 불길이 시작됐다”고 진술한 것으로 확인했다. 산림청은 입천리 산불이 관측된 시각을 전날 오후 9시40분쯤으로 파악하고 있다.김학철 입천리 이장은 “주민 2~3명이 방 안에서 ‘펑’하는 소리를 들었다. 다만 송전탑에서 불꽃이 튀는 것을 직접 본 사람은 없었다”면서 “급히 마을에 대피방송을 하고 주민들을 챙기느라 정신이 없다”고 말했다.이 마을에는 현재 18가구, 20여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전날 산불이 나면서 대부분 마을회관 등지로 몸을 피했으며, 아직까지 10여명이 귀가하지 않았다.경주시는 발화 지점이 문무대왕면 입천리 야산 중턱으로 추정하고 있다. 특히 마을 바로 위쪽에 송전탑이 설치돼 있고, 발화 지점과 약 100m 떨어진 지점에 고속도로가...

    2시간 전

  • 풍랑 경보 속 독도 인근서 조업하던 어선 선원 1명 실종·1명 부상
    풍랑 경보 속 독도 인근서 조업하던 어선 선원 1명 실종·1명 부상

    풍랑 경보가 내려진 독도 인근 바다에서 조업 중이던 채낚기 어선의 선원 1명이 다치고, 1명이 바다에 빠져 실종돼 해경이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다.8일 동해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10분쯤 독도 남동방 46㎞ 해상에서 조업 중이던 34t급 채낚기 어선 A호에 타고 있던 인도네시아 국적의 30대 선원 B씨가 바다에 빠져 실종됐다.또 다른 인도네시아 국적의 30대 선원 C씨는 머리를 다쳤다.동해해양경찰서는 독도 인근에서 경비 중이던 3000t급 경비함정 2척과 1500t급 경비함정 1척을 현장으로 급파하고, 어업 지도선에 구조협조를 요청했다.당시 사고 어선에는 한국인 4명과 외국인 5명 등 9명이 승선해 조업 중이었다.해경은 바다에 추락한 선원 B씨에 대한 수색에 나서는 한편 단정을 이용해 머리를 다쳐 거동이 불편한 C씨를 강원 동해시 묵호항으로 이송했다.김환경 동해해양경찰서장은 “가용 자원을 총동원해 실종자 수색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

    2시간 전

  • 원주 폐기물처리업체 화재 9시간 만에 진화···공장 1동과 폐기물 200t 태워
    원주 폐기물처리업체 화재 9시간 만에 진화···공장 1동과 폐기물 200t 태워

    8일 오전 6시 1분쯤 강원 원주시 지정면의 한 폐기물처리업체에서 발생한 불이 9시간여 만에 진화됐다.경비업체의 불꽃 감지기 작동에 따른 신고로 출동한 소방당국은 펌프·물탱크차 등 장비 17대와 50여 명의 인력을 투입해 이날 오후 3시 5분쯤 진화작업을 완료했다.폐기물이 불에 타면서 다량의 연기가 발생해 소방대원들이 불길을 잡는 데 큰 어려움을 겪었다.이날 불로 폐기물 공장 1동과 적치된 200t가량의 폐기물이 소실된 것으로 추정된다.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추후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3시간 전

  • 문무대왕면 산불에 소방청 ‘국가소방동원령’ 2차 발령···“범정부 대응체계 가동”
    문무대왕면 산불에 소방청 ‘국가소방동원령’ 2차 발령···“범정부 대응체계 가동”

    경북 경주시 문무대왕면 입천리 일원에서 발생한 산불에 소방청이 국가소방동원령을 두 차례 발령하고, 전국 소방력을 투입하는 등 총력 대응에 나섰다.8일 소방청은 이번 산불이 강풍과 건조한 기상 여건으로 확대되면서 이날 오전 11시 33분 국가소방동원령 1차를, 오후 3시30분 2차 동원령을 발령해 범정부 대응체계를 가동했다고 밝혔다.국가소방동원령 1차 발령에 따라 대구·대전·울산·강원·충남 등 5개 시·도의 119특수대응단 5대, 25명이 현장에 긴급 투입돼 산불 확산 저지와 방어선 구축에 나섰다.소방청은 즉시 상황대책반을 가동하고 현장 상황관리관을 파견해 지휘·통제 체계를 강화했다. 울산·대구·부산의 재난회복차도 추가 배치해 장기 대응 기반을 마련했다.약 4시간 후 발령한 2차 동원령에서는 부산·대구·울산·경남·창원 등 인근 5개 시·도의 산불전문진화차 5대, 소방펌프차 20대, 물탱크차 10대를 추가 지원 출동 시켜 지상 진화 역량을 대폭 보강했다.소방청은...

    3시간 전

  • “통합엔 5조, 특별자치엔 침묵” 세종 등 4개 특별시도, ‘행정통합 역차별’ 직격
    “통합엔 5조, 특별자치엔 침묵” 세종 등 4개 특별시도, ‘행정통합 역차별’ 직격

    세종과 제주·강원·전북 등 4개 특별자치시도 지자체장이 정부의 행정통합 추진 과정에서 특정 지역에 예외적 특례가 집중되고 있다며 공동 대응에 나섰다.4개 특별자치시도 지자체장은 8일 서울에서 열린 대한민국특별자치시도 행정협의회 간담회에 참석해 특별자치시도 제도적 지원 지연에 대한 공동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최민호 세종시장은 “최근 국회가 광역행정통합 특별법안을 이달 임시국회에서 심사하기로 시기를 특정했다”면서도 “앞서 발의된 행정수도특별법과 이른바 ‘3특 특별법’에 대해서는 별다른 논의가 이뤄지지 않고 있는데, 이는 특별자치시도에 대한 역차별”이라고 말했다.최 시장은 정부의 행정통합 추진 방식이 그간 국가 균형발전을 위해 역할을 수행해 온 기존 특별자치시도를 소외시키는 결과로 이어지고 있다고 주장했다. 특히 통합 지자체에는 파격적인 재정 인센티브를 제시하면서도 세종시법 개정과 교부세 정상화 등 제도 개선 과제는 미루고 있어 정책 일관성에 심각한 문제가 있다는 입장이...

    4시간 전

  • KTX 뚫린 해운대·기장··· 지자체, 관광객 모시기 총력전
    KTX 뚫린 해운대·기장··· 지자체, 관광객 모시기 총력전

    지난해 12월 30일 부산 해운대구 신해운대역·센텀역과 기장군 기장역에 KTX-이음이 신규 정차하면서 각 지자체가 관광객 유치를 위해 총력전을 벌이고 있다. 기장군은 관광객 유치를 위해 한국철도공사에 추가 정차를 요청한다는 계획도 세운 것으로 확인됐다.8일 코레일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30일부터 지난 1일까지 부산 부전역과 서울 청량리역을 잇는 중앙선 신해운대역 이용자 수는 1만3567명으로 집계됐다. 기장역 이용자는 2428명이고, 센텀역은 1802명이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코레일 측에 따르면 신해운대 역은 하루 8차례(상·하행 각각 4회) 정차하고, 기장역과 센텀역은 각각 2회(상·하행 1회 씩) 정차한다.해운대구와 기장군은 지역을 찾는 관광객 편의개선에 나섰다. 해운대구는 지난 2일 코레알 부산경남본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철도여행상품 개발·운영에 착수했다. 기존 부산역보다 해운대해수욕장 접근성이 월등히 뛰어나기 때문에 관광 수요 잠재력이 있다는 게 해운대구의 ...

    4시간 전

  • [속보]경주 문무대왕면 산불, 강풍에 다시 급격 확산···진화율 60→23%
    [속보]경주 문무대왕면 산불, 강풍에 다시 급격 확산···진화율 60→23%

    경북 경주시 문무대왕면에서 전날 발생한 산불이 강풍을 타고 확산하면서 산림당국이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소방청은 8일 오전 11시33분을 기해 경주시 문무대왕면 입천리 인근에 국가소방동원령을 발령한다고 밝혔다. 소방당국은 대구·대전·울산·강원·충남 등 5개 시·도의 119특수대응단 등의 현장 지원을 명했다.또한 소방청은 상황대책반을 가동하고 산불 현장에 상황관리관을 파견한다. 소방당국은 대구·부산·울산의 재난회복차량도 산불 현장으로 이동하도록 조치했다.전날 오후 9시40분쯤 경주시 문무대왕면 입천리 야산에서 난 불은 강한 바람을 타고 번지고 있다. 산림당국은 8일 일출과 동시에 헬기를 대거 투입해 산불 진압에 나섰지만 불길을 잡지 못하고 있다.산림청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이날 낮 12시 기준 진화율이 23%라고 밝혔다. 앞서 이날 오전 6시30분 진화율은 60%였지만, 산불이 번지면서 진화율이 급격히 떨어졌다.산불영향구역은 42㏊이며, 전체 화선 길...

    6시간 전

  • 경주 양남면 산불 12시간 만에 큰 불길 잡아···문무대왕면 산불은 진화율 60%
    경주 양남면 산불 12시간 만에 큰 불길 잡아···문무대왕면 산불은 진화율 60%

    경북 경주시 양남면 신대리에서 지난 7일 발생한 산불의 큰 불씨가 약 12시간 만에 잡혔다.산림청 중앙사고수습본부는 8일 오전 9시52분쯤 양남면 신대리 야산의 주불을 진화했다고 밝혔다. 불은 전날 오후 9시32분쯤 발생했다.산림당국은 이날 헬기 11대와 차량 64대, 인력 232명을 투입해 진화 작업에 나섰다. 산불영향구역은 4.27㏊로 추산됐다.산림당국은 산불 발화지점과 경주 월성원전 국가산업단지까지의 직선거리가 약 7~8㎞에 불과해 확산 가능성을 살피며 긴장하기도 했다. 당국은 잔불을 모두 끈 후 정확한 피해 면적과 발화 원인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한편 문무대왕면 입천리 산불의 경우 산불대응 1단계가 유지된 채 진화 작업이 계속되고 있다. 진화율은 60% 선에 머물러 있다.경주시는 한때 문무대왕면·양남면 주민 106명이 마을회관 등 10곳에 대피했지만 일부는 귀가하면서, 현재 45명만 몸을 피한 상태라고 밝혔다.

    8시간 전

  • 양천구, 무단증축·불법건축물 항공사진으로 잡는다···5218건 점검[서울25]
    양천구, 무단증축·불법건축물 항공사진으로 잡는다···5218건 점검[서울25]

    서울 양천구는 항공사진 판독 결과 변동사항이 확인된 건축물을 대상으로 오는 6월 말까지 현장점검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이번 조사는 화재·붕괴 등 안전사고를 막고, 무분별한 불법 건축행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려는 조치다.점검 대상 건축물은 5218곳이다. 베란다·옥상·테라스 무단 증축, 천막·철제구조물 등을 활용한 영업공간 불법 확장, 가설건축물 무단 축조 등이 중점 점검 사항이다. 건축법에 따른 허가·신고 없이 이뤄진 모든 건축행위는 위반건축물에 해당한다.현장조사는 담당 공무원으로 구성된 조사반이 건축물대장과 현황도를 토대로 실제 현장과 비교·대조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증축 건축물의 경우 준공 이후 추가로 발생한 부분에 대해 신고·허가 이력이 없거나 공부와 다른 경우 위반건축물로 판단한다.조사 결과 위반건축물로 확인되면 소유주에게 두 차례 시정명령을 내려 자진 철거를 유도하고, 이를 이행하지 않으면 이행강제금을 부과한다. 다만, 사후 허가·신고 등이 가능한 건...

    8시간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