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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이신설선 출퇴근길 혼잡도 줄인다…서울시 “무선통신 열차제어시스템 도입”
우이신설선 출퇴근길 혼잡도 줄인다…서울시 “무선통신 열차제어시스템 도입”

서울시는 우이신설선 혼잡도 완화를 위해 무선통신 기반 열차제어시스템(CBTC)을 도입한다고 14일 밝혔다. CBTC는 무선통신으로 열차에서 전송한 실시간 열차 위치 정보를 이용해 열차 간 안전간격을 제어하는 신호 시스템이다. 이를 통해 열차를 더 촘촘한 간격으로 운행할 수 있다. 기존 궤도회로 방식은 선로에 전기 신호를 흘려 열차 위치를 구간 단위로 파악하는 시스템으로, 배차 간격을 줄이는 데 한계가 있었다. 서울시는 지난 3월 CBTC를 단계적으로 구축하는 내용의 ‘도시철도 혼잡 개선 혁신방안’을 발표한 데 이어 최근 우이신설선에 도입하기 위한 행정 절차 준비에 들어갔다. 서울 1호 경전철인 우이신설선은 출퇴근·통학 등 수요가 높아 최고 혼잡도가 165%에 이르는 상황이다. 혼잡도 100%는 정원이 꽉 찬 상태, 150% 이상은 밀착 상태로 구분된다. 서울시는 데이터 중심 열차 주행·관제 환경이 조성되면 더욱 촘촘한 배차가 가능해져 최고 혼잡도가 약 143%로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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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7.15
  • 집 안팎 오물·쓰레기 더미 등에 개 수십마리···수년간 ‘방치 또 방치’ 60대 구속 송치
    집 안팎 오물·쓰레기 더미 등에 개 수십마리···수년간 ‘방치 또 방치’ 60대 구속 송치

    오물과 쓰레기로 뒤덮인 아파트와 주택 등 여러 곳에 개 수십 마리를 방치해 일부를 숨지게 한 60대가 구속 상태로 검찰에 넘겨졌다.강원 춘천경찰서는 동물보호법 위반 혐의로 A씨(64)를 구속 송치했다고 14일 밝혔다.A씨는 수년 전부터 춘천지역 아파트와 주택 5곳에 개 52마리를 방치해 영양실조 등으로 3마리를 숨지게 하고 18마리에게 심장사상충 등 질병을 유발하게 한 혐의를 받는다.경찰 조사 결과, A씨는 오물과 쓰레기 더미가 가득한 비위생적인 환경에 개들을 방치한 것으로 확인됐다.앞서 경찰은 지난 4월 1일 “한 아파트 안에 강아지가 죽어 있다”는 주민 신고를 받고 출동해 개들이 방치된 현장을 발견했다.경찰은 춘천시청과 A씨의 부동산을 합동 점검해 동물 학대 의심 정황을 확인, 지난 9일 A씨 집 등 아파트·주택 5곳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하고, 이날 발견된 개 40여 마리에 대한 질병 검사를 시행했다.새끼 7마리에 대해서는 별도의 검사를 하지는 않았다....

    16시간 전

  • 1000원만 보태면 ‘완도산 전복 라면’ 먹을 수 있다···전국 휴게소 16곳서 판매
    1000원만 보태면 ‘완도산 전복 라면’ 먹을 수 있다···전국 휴게소 16곳서 판매

    전남광주 완도산 전복을 넣은 라면과 찌개 등 9개 메뉴가 전국 16개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판매된다.완도군은 전남광주통합시, 풀무원푸드앤컬처와 함께 휴게소용 전복 메뉴 9종을 개발했다고 14일 밝혔다.메뉴는 전복어묵을 곁들인 우동과 라면, 전복 순두부찌개, 보양탕 등이다. 전복 특유의 쫄깃한 식감과 감칠맛을 살렸다. 가격은 기존 음식보다 1000원 안팎만 더 내면 맛볼 수 있다.이들 메뉴는 김제·오수·함안·공주휴게소를 비롯한 전국 16곳에서 판매된다.완도는 전국 전복 생산량의 70%를 차지하는 대표 산지다. 군은 최근 가격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는 전복 양식어가의 판로를 넓히기 위해 메뉴 개발을 추진했다.지난 10~12일에는 함안휴게소 등 4곳에서 전복 메뉴를 30% 할인해 판매했다. 전복 버터구이 시식 행사도 열어 이용객들의 호응을 얻었다.완도군은 판매가 본격화하면 연간 66t 이상의 전복이 소비될 것으로 추산했다.완도군 관계자...

    16시간 전

  • ‘마늘의 고장’ 충북 단양서 마늘 축제 열린다
    ‘마늘의 고장’ 충북 단양서 마늘 축제 열린다

    ‘마늘의 고장’이라고 불리는 충북 단양군에서 마늘을 주제로 한 축제가 열린다.단양군은 오는 17~19일 단양생태체육공원에서 제20회 단양 마늘축제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이번 행사의 부제는 ‘천년의 맛, 한지형 마늘의 본향’이다.행사 기간 단양군은 농산물 직거래 장터를 개설해 농업인이 직접 생산한 단양마늘을 비롯해 마늘종, 풋마늘, 마늘장아찌, 깐마늘, 동결건조 다진 마늘, 어상천 수박, 오미자 슬러시, 단양마늘빵 등을 판매한다.축제 첫날인 17일에는 명품마늘 품평회 시상식이 열린다. 대형 마늘 비빔밥 퍼포먼스와 지역가수와 초청가수 공연, 마늘·수박 즉석 증정 이벤트도 펼쳐진다. 둘째 날인 18일에는 셰프와 함께하는 마늘요리 시연과 시식 행사가 준비돼 있다. 농특산물 깜짝 경매, 얼음 마늘 조각 퍼포먼스, ‘마늘 향기’ 버스킹 공연도 열린다. 마지막 날인 19일에는 한지형 마늘 퀴즈왕 선발대회가 진행된다.단양군은 또 17일 올누림센터에서 지역 신활력 액션그룹...

    17시간 전

  • 홍천을 대표하는 ‘여름의 맛’···홍천찰옥수수축제 17일 개막
    홍천을 대표하는 ‘여름의 맛’···홍천찰옥수수축제 17일 개막

    강원 홍천군은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도시 산림공원 토리숲에서 ‘제30회 홍천찰옥수수축제’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이번 축제는 홍천지역에서 생산되는 찰옥수수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농가 소득 증대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홍천 찰옥수수는 지리적 표시 제15호로 등록된 홍천지역의 대표적인 농산물로 뛰어난 찰기와 풍미를 자랑한다.축제 기간에는 홍천지역의 4개 농협 지부와 협력해 엄선한 고품질의 찰옥수수를 선보인다.또 지역 소상공인과 농업인들이 참여하는 농·특산물 판매장, 먹거리 판매장, 향토음식점과 다양한 체험·홍보 부스도 운영한다.축제장에는 미백 찰옥수수를 개당 900원, 미흑 찰옥수수를 개당 1000원에 판매하는 찰옥수수 판매장 4곳이 운영된다.단 미흑 찰옥수수는 생산 시기, 출하 물량에 따라 일부 수량만 한정 판매된다.개막일인 17일에는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찰옥수수 왕’ 시상식, 홍천 옥수수 술 빚기 대회 시상식, 개장 퍼포먼스를 비롯해 ...

    17시간 전

  • 경기도, 뉴욕서 투자유치전···글로벌 진출 스타트업 모집
    경기도, 뉴욕서 투자유치전···글로벌 진출 스타트업 모집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미국 진출 희망 도내 우수 스타트업을 지원하는 ‘뉴욕 투자유치 지원 프로그램’ 참여 유망 기업을 오는 8월 7일까지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뉴욕 투자유치 지원 프로그램은 미국 현지 투자자와의 실질적인 투자 상담과 현지 성공 기업인들과의 네트워킹 기회를 함께 제공하는 것이다.모집 대상은 경기도에 본사를 둔 업력 7년 이내 스타트업이다. 신산업 분야 기업은 업력 10년 이내까지 신청할 수 있다. 패션, 문화콘텐츠, 핀테크, 디지털헬스케어, ICT 등 기술을 기반으로 한 유망 기업 10개사를 서류 및 발표평가를 통해 선정할 예정이다.선정기업에는 9월부터 11월까지 3개월 동안 현지화 액셀러레이팅을 지원한다. 주요 지원 내용은 글로벌 진출 역량 진단, IR 자료 고도화 및 피칭 컨설팅, 뉴욕 현지 투자자와의 사전 밋업 등이다. 10월 ‘뉴욕 현지 프로그램’은 글로벌 투자사와 협력해 현지 투자자 대상 IR 피칭과 네트워킹을 지원한다.현지 프로...

    17시간 전

  • 추미애, 뚝방촌 폭염 취약계층 찾아···“취약계층에 기후위기 더 큰 피해, 지원책 찾겠다”
    추미애, 뚝방촌 폭염 취약계층 찾아···“취약계층에 기후위기 더 큰 피해, 지원책 찾겠다”

    지난 12일부터 경기도 30개 시군에 폭염특보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추미애 경기지사가 14일 광명시 소하동 뚝방 거주촌을 찾았다.소하동 뚝방 거주촌은 안양천 제방과 인접한 노후주택 밀집지역으로, 현재 9세대 13명이 거주하고 있다. 추 지사는 뚝방촌 주민들의 집을 찾아 주민들의 냉방 여건과 건강 상태를 살폈다.추 지사는 방문을 마친 뒤 “기후위기는 사회 취약계층에게 더 큰 직접적인 피해를 가하기 때문에 현장 상황을 점검해보러 왔다”면서 “경기도에서는 도민이라면 누구나 지원을 받을 수 있는 기후보험을 갖고 있는데 여기에 더해 특별교부세를 통한 개별 생계위기가구 지원책 등에 대해 광명시, 정부와 상의하겠다”고 말했다.추 지사는 또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뚝방촌을 관통하는 도로 건설 계획을 가지고 있는 점을 언급하며 “집행이 된다면 이 곳 주민들은 또 오갈 데가 없어 주거권 확보에 비상이 걸린다. 광명시하고 잘 상의를 해서 적절한 주거권 보호 대책이 마련될 수 있는지 살...

    17시간 전

  • 검찰, 강원도청 정책실 등 5곳 압수수색···강원도 “민선 9기와는 무관한 일”
    검찰, 강원도청 정책실 등 5곳 압수수색···강원도 “민선 9기와는 무관한 일”

    검찰이 강원도청 내 사무실 5곳에 대해 압수수색을 실시하는 등 강제수사에 나섰다.수원지검 여주지청은 14일 강원도청 청사에 수사관들을 보내 압수수색을 진행했다.압수수색 대상은 대변인실을 비롯해 정책실, 투자유치과, 총무과, 지능정보정책과 등이다.지능정보정책과는 강원도청 내 서버 관리 업무 등을 담당하는 부서다.검찰은 고소 사건을 수사하는 과정에서 민선 8기 때 강원도에 재직했던 전 정무직 공무원 A씨와 한때 비상근직으로 일했던 B씨가 언급되자 이들에 대한 의혹을 확인하기 위해 이날 압수수색을 진행한 것으로 전해졌다.앞서 검찰이 지난달 강원도청에 보낸 공문에는 ‘A씨가 특정 보직으로 재직할 당시 인사자료를 제출해 달라’는 내용이 담겨 있었다.강원도청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검찰이 제시한 영장에는 제3자 뇌물교부 혐의가 적시된 것으로 파악됐다.다만 A씨와 B씨는 이날 검찰의 압수수색 영장에 적시된 제3자 뇌물 교부 사건의 피의자가 아닌 참고인 신...

    17시간 전

  • 헬기도, 배도 못 간 가파도 ‘드론’이 뚫었다···관광객 환자에 긴급 의약품 배송
    헬기도, 배도 못 간 가파도 ‘드론’이 뚫었다···관광객 환자에 긴급 의약품 배송

    강풍으로 선박은 물론 헬기까지 운항이 중단된 기상 상황에서 제주 본섬과 가파도를 잇는 드론이 환자에게 긴급 의약품을 전달하는 역할을 해냈다. 제주도는 드론 배송 서비스가 실제 재난과 의료 위기 상황에서 환자 생명을 구하는 유용한 운송 수단으로 역할을 해냈다는 점에 의미를 부여하고 있다.14일 제주도와 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전날 낮 12시7분쯤 부속도서인 가파도의 한 민박에서 60대 여성 관광객 A씨가 평소 복용하던 필수 의약품이 고갈됐다며 119에 도움을 요청했다. A씨는 가파도에 입도 후 갑작스러운 기상 악화로 5일 동안 발이 묶이면서 평소 복용하던 당뇨약과 갑상선약이 떨어져 기력이 급격히 저하된 상태였다.신고를 접수한 119종합상황실은 즉시 헬기와 함정 등의 운항 가능 여부를 확인했으나 당시 가파도 해역에 발효된 강풍과 풍랑특보로 인해 가용할 수 있는 응급 이송 수단이 없었다.상황실은 가파도 전문의용소방대에 연락해 119구급상황관리센터와 영상통화로 환자 혈압과 ...

    17시간 전

  • 56일 폭염 바다에 쓰러진 바지락···태안군, ‘고수온 강한 패류’로 돌파구 찾는다
    56일 폭염 바다에 쓰러진 바지락···태안군, ‘고수온 강한 패류’로 돌파구 찾는다

    반복되는 고수온으로 바지락 집단 폐사를 겪어온 충남 태안군이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대체 패류 시범양식에 나선다.태안군은 천수만과 가로림만, 근소만 등 3개 해역을 대상으로 기존 바지락 어장에 별도 시설 투자 없이 적용할 수 있는 고수온 적응형 패류를 보급하는 ‘기후변화 대응 시범양식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해양수산부 공모 평가를 거쳐 최종 대상지로 선정되면서 추진이 확정됐다. 군은 국비 1억5000만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3억원을 확보해 3개 해역에 각각 1억원씩 투입할 계획이다.태안 연안의 대표 양식 품종인 바지락은 여름철 고수온에 취약해 최근 수년간 폐사 피해가 반복됐다. 특히 2024년에는 고수온 특보 기준을 웃도는 수온이 56일간 이어지면서 일부 어장에서 대규모 폐사가 발생하는 등 어업인들의 피해가 컸다.이에 군은 바지락 중심의 양식 구조에서 벗어나 고수온과 환경 변화에 비교적 강한 동죽과 가무락, 백합 등을 오는 10월부터 ...

    17시간 전

  • “삼성 113조 투자 뒷받침” 아산시, ‘원스톱 지원단’ 출범
    “삼성 113조 투자 뒷받침” 아산시, ‘원스톱 지원단’ 출범

    삼성의 113조원 규모 첨단산업 투자를 뒷받침하기 위해 충남 아산시가 전담 조직을 본격 가동한다. 인허가부터 기반시설 확충, 정주여건 개선까지 투자 전 과정을 원스톱으로 지원해 정부의 충청권 첨단산업 메가프로젝트를 뒷받침하겠다는 구상이다.아산시는 14일 김범수 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삼성 투자 행정지원 추진단’ 출범식을 열고 첫 회의를 개최했다. 추진단은 인허가와 기반시설, 정주여건, 지역경제, 홍보 등 투자 전 과정을 총괄 지원하는 컨트롤타워 역할을 맡는다.추진단은 신속허가팀(인허가·건설), 인프라 및 정주여건 개선팀, 지역경제 활성화 및 상생협력팀, 홍보팀 등 4개 분과로 구성됐다. 주 1회 팀별 회의와 전체회의를 정례화하고 필요하면 수시 회의를 열어 현안을 처리할 계획이다.앞으로 12개 국·소, 29개 부서가 참여해 모두 37개 사업을 추진한다. 삼성전자 실무진이 참여하는 분야별 실무회의도 병행해 투자 과정에서 발생하는 문제를 즉시 공유하고 해결 방안을 마련...

    17시간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