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오늘 ‘김건희 여사 명품백 고발’ 백은종 서울의소리 대표 조사

강한들 기자
백은종 서울의소리 대표가 최재영 목사 소환조사가 예정됐던 지난 13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서 입장을 밝히고 있다. 연합뉴스

백은종 서울의소리 대표가 최재영 목사 소환조사가 예정됐던 지난 13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서 입장을 밝히고 있다. 연합뉴스

검찰이 20일 김건희 여사 명품가방(명품백) 수수 의혹을 고발한 백은종 서울의소리 대표를 불러 조사한다.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는 이날 오후 2시 백 대표를 고발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할 예정이다.

백 대표는 최재영 목사가 김 여사에게 명품 가방을 전달하는 영상을 최초 보도한 ‘서울의소리’의 대표다. 지난해 12월 윤석열 대통령 부부를 청탁금지법 위반·뇌물 수수 혐의로 고발했다.

백 대표는 조사 때 명품 가방 전달 과정이 담긴 30분 분량의 원본 영상과 최 목사가 김 여사에게 제3자에 대한 인사 청탁을 하는 내용의 카카오톡 대화 자료를 검찰에 제출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백 대표 쪽은 이 자료가 김 여사가 직무와 관련한 금품을 받았다는 의혹을 뒷받침하는 증거가 될 수 있다고 본다.

최 목사는 ‘인사 청탁 대화’와 ‘명품백 전달’이 모두 잠입 취재였다고 주장했다. 실제로 인사 청탁을 한 것은 아니었다는 취지다.

백 대표는 이날 대검찰청에 윤 대통령과 김 여사를 추가 고발하겠다고도 예고했다.


Today`s HOT
50주년 맞은 루빅큐브 레바논 공습 산불 진화하는 소방기 독일 연방의회에서 연설하는 젤렌스키 G7에 기후재정 촉구하는 필리핀 시위대
프랑스 극우정당 반대 시위 플라스틱 쓰레기 수출 막아달라
나치 학살 현장 방문한 프랑스·독일 정상 칠레 폭우에 대피하는 주민들
가자지구 국경 근처 이스라엘 군인들 맵다 매워~ 고추먹기대회 노젓는 홍콩 용선 축제 참가자들 이강인의 한 방! 중국에 1-0 승리
경향신문 회원을 위한 서비스입니다

경향신문 회원이 되시면 다양하고 풍부한 콘텐츠를 즐기실 수 있습니다.

  • 퀴즈
    풀기
  • 뉴스플리
  • 기사
    응원하기
  • 인스피아
    전문읽기
  • 회원
    혜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