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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미취학 아동 주입식 영어 교육, 하루 3시간으로 제한
    미취학 아동 주입식 영어 교육, 하루 3시간으로 제한

    정부가 ‘영어유치원’을 표방하는 유아 대상 영어학원에서 취학 전 아동을 대상으로 시행되는 영어, 수학 등 교과목 위주의 주입식 교습(인지교습) 시간을 하루 3시간으로 제한하기로 했다. 만 3세 미만의 영유아를 대상으로 한 지식주입형 교습행위는 전면 금지된다. ‘4·7세 고시’ 등 과도한 조기 경쟁과 발달 저해 등 아동학대 양상에 대응하기 위해서다. 이런 규제가 얼마나 실효성이 있을지에 대한 의문도 제기된다.교육부는 1일 이런 내용을 담은 ‘아동 발달권 보호를 위한 영유아 사교육 대응 방안’을 발표했다. 교육부는 “영유(영어유치원)는 원래 불법”이라며 학원법 개정을 통해 영유아 학원의 ‘유해 교습행위’를 차단하겠다고 밝혔다. 3세 이상~취학 전 유아의 경우 학원의 인지교습 시간을 하루 3시간 이내로 제한하고, 3세 미만 영아 대상 학원 인지교습은 전면 금지하는 것이 핵심이다. 교육부는 이런 내용을 담은 입법이 완료되기까지 1~2년 정도 걸릴 것으로 내다봤다. ...

    2026.04.01 20:36

  • [포토뉴스]서울시교육청 용산 신청사 개청
    [포토뉴스]서울시교육청 용산 신청사 개청

    서울시교육청 신청사 개청식이 열린 1일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신청사 외벽에 개청을 알리는 현수막이 걸려 있다. 서울시교육청 신청사는 개방형 구조로 저층부에 개방형 라운지, 커뮤니티 계단, 북카페, 전시 공간 등이 조성돼 있다.

    2026.04.01 20:35

  • “영유 ‘SKY·인서울 대학’ 보장하는 건 아냐”… 변수용 미 펜실베이니아주립대 교수가 본 ‘영어유치원 열풍’
    “영유 ‘SKY·인서울 대학’ 보장하는 건 아냐”… 변수용 미 펜실베이니아주립대 교수가 본 ‘영어유치원 열풍’

    ‘영어유치원’으로 불리는 유아 대상 영어학원은 대학 입시를 향한 긴 여정의 시작처럼 여겨진다. 유아 대상 영어학원에서 영어를 익혀놓은 뒤 사립초→국제중(혹은 국제학교)→자사고·특목고를 거치면 대입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다는 인식이 일부 학부모들 사이 퍼져 있다. 영어유치원을 표방하는 곳들은 스스로 “엘리트 교육 코스의 출발점”으로 소개하기도 한다.실제로 전일제(종일반) 유아 대상 영어학원을 다니면 서울 주요 4년제 대학에 진학할 가능성이 커질까. 변수용 미국 펜실베이니아주립대 교육정책학과 교수(사진)는 지난달 27일 화상 인터뷰에서 “그렇다고 보기 어렵다”고 했다. 교육정책과 불평등 등의 문제에 천착해온 그는 2013년 당시 초등 5학년이던 학생 5705명을 추적 조사한 ‘한국교육종단연구 2013’을 분석해 이런 결과를 도출했다. 자세한 분석 결과는 이달 출간될 그의 책 <대한민국 엘리트 교육 코스-영어유치원에서 명문대까지>에 담겨 있다.변 교수는 “영어...

    2026.04.01 20:34

  • “영유 3시간씩 쪼개 보내면 돼”…사교육 대책, 꼼수 차단엔 한계
    “영유 3시간씩 쪼개 보내면 돼”…사교육 대책, 꼼수 차단엔 한계

    학부모 커뮤니티, 정부 규제 놓고 “4교시까지 가능, 변화 없을 듯” 반응 교육부도 현실적 제약 인정 “아동발달 관련 최소한의 기준 제시, 의미” 규제 대상 ‘인지교습’ 범위 등 기준 모호…사교육 음지 성행 우려 커져정부가 취학 이전 유아 대상 인지교습을 하루 3시간으로 제한하는 내용을 골자로 ‘영어유치원’ 등 영유아 사교육에 대한 고강도 규제 방안을 발표했다. 교육당국이 사실상 처음으로 ‘4세 고시’ 대책을 내놓은 것으로, 최근 들어 유아 영어학원이나 초등의대반 등 사교육 시장의 저연령화·고액화 추세에 대응하기 위해서다. 다만 규제 대상인 ‘인지교습’을 어디까지로 볼 것인지, ‘3시간 제한’이 얼마나 실효성이 있을지 등에 대한 회의적 시각도 적지 않다. 규제를 우회한 사교육이 음지에서 성행할 수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교육부는 1일 영유아 사교육 대응 방안을 발표하며 아동의 정서와 발달권 등 권익을 보호하기 위한 취지라고 했다. 영아 대상 인지교습이나 유아 ...

    2026.04.01 20:33

  • ‘영유 가면 SKY 보장되나’ 미 펜실베니아 주립대 교수 대답은 “그렇지 않다”
    ‘영유 가면 SKY 보장되나’ 미 펜실베니아 주립대 교수 대답은 “그렇지 않다”

    ‘영어유치원’으로 불리는 유아대상 영어학원은 대학 입시를 향한 긴 여정의 시작처럼 여겨진다. 유아대상 영어학원에서 영어를 익혀놓은 뒤 사립초→국제중(혹은 국제학교)→자사고·특목고를 거치면 대입에서 우위를 점할 것이라는 인식이 일부 학부모들 사이 퍼져 있다. 영어유치원을 표방하는 곳들은 스스로 “엘리트 교육 코스의 출발점”으로 소개하기도 한다.전일제(종일반) 유아대상 영어학원을 다니면 서울 주요 4년제 대학에 진학할 가능성이 커질까. 변수용 미국 펜실베니아 주립대 교수는 지난달 27일 화상 인터뷰에서 “그렇다고 보기 어렵다”고 했다. 그는 이달 출간될 예정인 책 <대한민국 엘리트 교육 코스-영어유치원에서 명문대까지>에서 2013년 당시 초등 5학년이던 학생 5705명을 추적조사한 <한국교육종단연구 2013>을 분석해 이같은 결과를 도출했다.교육정책과 불평등 등의 문제에 천착해온 학자인 변 교수는 “영어 유치원을 나온 학생들은 ...

    2026.04.01 17:03

  • ‘학습식’ 3시간 금지하면 ‘절충식’ 영유 늘까···교육부 영유아 보호책에도 업계는 ‘꼼수’ 가능성
    ‘학습식’ 3시간 금지하면 ‘절충식’ 영유 늘까···교육부 영유아 보호책에도 업계는 ‘꼼수’ 가능성

    정부가 취학 이전 유아 대상 인지 교습을 3시간으로 제한하는 내용을 골자로 ‘영어유치원’ 등 영유아 사교육에 대한 고강도 규제 방안을 발표했다. 교육 당국이 사실상 처음으로 ‘4세 고시’ 대책을 내놓은 것으로, 최근 들어 유아 영어학원이나 초등의대반 등 사교육 시장의 저연령화·고액화 추세에 대응하기 위한 조치다. 다만 ‘인지 교습’을 어디까지로 볼 것인지, ‘3시간 제한’이 얼마나 실효성이 있을지 등에 대한 회의적 시각도 적지 않아 규제를 우회한 사교육이 성행해 음지화될 수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교육부는 1일 영유아 사교육 대응 방안을 발표하며 아동의 발달권과 정서 보호 등 권익을 보호하기 위한 취지라고 밝혔다. 영아 대상 인지 교습이나 유아 대상 하루 3시간 이상의 인지 교습 등은 정서적 학대를 일으킬 수 있는 ‘유해 교습’이라고 정의하고 규제하기로 했다. 전국의 유아 영어학원 수는 2019년 615개에서 2025년 814개로 32% 늘었으며, 서울의 반일제 학원 월평균 비...

    2026.04.01 16:26

  • 동대문구, 학교 스마트폰 보관함 구입비 지원[서울25]
    동대문구, 학교 스마트폰 보관함 구입비 지원[서울25]

    서울 동대문구가 관내 초·중·고교에 스마트폰 보관함 구입비를 지원한다고 1일 밝혔다.초·중등교육법 개정에 따라 3월부터 학교에서 스마트 기기 사용을 제한할 수 있게 됨에 따라 동대문구가 선도적으로 학교에 보관함을 구입할 예산을 지원하기로 한 것이다.동대문구는 1억1000여 만원의 교육경비보조금을 들여 1110학급에 보관함 구입비를 지원한다. 보관함은 대당 10만원 안팎으로 책정했다.구 관계자는 “학생들이 수업 중 몰래 화면을 보거나 메신저를 확인하는 일을 줄이고, 교사들도 휴대전화를 일일이 걷고 관리하는 부담을 덜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이필형 구청장은 “스마트폰 보관함 지원은 아이들이 디지털 환경의 영향을 줄이고 배움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학습에 몰입할 수 있는 교육환경 조성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6.04.01 15:21

  • 상품권 ‘깡’으로 9억 횡령한 카이스트 직원··· 경찰, 수사 7개월 만에 검찰 송치
    상품권 ‘깡’으로 9억 횡령한 카이스트 직원··· 경찰, 수사 7개월 만에 검찰 송치

    학교 법인카드로 수억원대 상품권을 구매해 사적으로 사용한 한국과학기술원(KAIST·카이스트) 직원이 검찰에 넘겨졌다.1일 대전경찰청 반부패수사대에 따르면 업무상 배임 및 사기 혐의를 받는 카이스트 소속 30대 직원 A씨가 구속 상태로 송치됐다.A씨는 2022년부터 지난해까지 약 3년간 법인카드로 약 9억원 상당의 상품권을 구매한 뒤 이를 되팔아 현금화하는 이른바 ‘상품권깡’ 수법으로 학교 자금을 유용한 혐의를 받는다.조사 결과 A씨는 현금화한 돈으로 다음 달 법인카드 대금 등을 결제하는 방식으로 돌려막기를 이어온 것으로 파악됐다.카이스트는 지난해 9월 자체 감사를 통해 A씨의 횡령 정황을 확인하고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카이스트 교직원 ‘9억원’ 횡령 의혹···학교 “수사 의뢰”한국과학기술원(KAIST·카이스트) 교직원이 수억원 상당의 학교 돈을 횡령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대전 유성경찰서는 지난달 말 카이스트로부터 ‘교직원이 법인카드를 ...

    2026.04.01 13:29

  • ‘바이오에 AI 기술 접목’ 한남대, 정부 부트캠프 사업 선정
    ‘바이오에 AI 기술 접목’ 한남대, 정부 부트캠프 사업 선정

    한남대 첨단산업인재양성 바이오분야 부트캠프 사업단이 교육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주관하는 ‘첨단산업 인재양성 부트캠프 사업’에 선정됐다.1일 한남대에 따르면 교육부는 AI융합과정을 반도체, 이차전지, 바이오, 항공우주 등 4개 분야로 나눠 전국 10개 대학을 선정했으며 한남대는 ‘Real Data 활용 바이오-AI 융합 교육’으로 바이오 분야에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다. 이에 따라 한남대는 연간 5억원 규모의 추가 재정 지원을 받게 된다.이번 사업은 대학과 기업이 공동으로 교육과정을 설계·운영하는 단기 집중형 프로그램으로, 산업 수요에 기반한 실무형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한다. 특히 올해는 인공지능 대전환(AX)에 대응해 ‘AI 융합과정’이 새롭게 도입됐다.선정 대학들은 AI 인프라 구축, 교원 간 팀티칭 활성화, 중·고급 수준의 AI 융합 교육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해 AI 융합 인재 양성 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한남대는 기존 첨단바이오의약품 생산 및 품질관리 교육...

    2026.04.01 13:03

  • 미취학 아동 학원서 ‘주입식 교습’ 3시간으로···영어유치원 규제 본격화
    미취학 아동 학원서 ‘주입식 교습’ 3시간으로···영어유치원 규제 본격화

    정부가 ‘영어유치원’을 표방하는 유아대상 영어학원 등에서 취학전 아동을 대상으로 시행되는 영어, 수학 등 교과목 위주의 주입식 교습(인지 교습) 시간을 하루 3시간으로 제한하기로 했다. 만 3세 미만의 영유아를 대상으로 한 지식주입형 교습행위는 전면 금지된다. ‘4·7세 고시’ 등 과도한 조기 경쟁과 발달 저해 등 아동학대 양상에 대응하기 위한 조치다. 규제의 실효성에 한계가 있을 것이란 우려도 제기된다.교육부는 1일 “영유(영어 유치원)는 원래 불법”이라고 설명하면서 학원법 개정을 통해 영유아 학원의 ‘유해교습행위’를 차단하겠다고 밝혔다. 만 3세 이상~취학 전 유아 대상 학원에서 인지 교습시간을 3시간 이내로 제한하고, 만 3세 미만 영아의 인지 교습은 학원에서 전면 금지하는 것이 핵심 내용이다. 교육부는 입법에 1~2년 정도 걸릴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강민규 교육부 영유아정책국장은 “영유아 학원의 잘못된 교습행위를 법으로 금지하는, 강력한 대책”이라며 “특히 만 3세 ...

    2026.04.01 1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