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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이론은 미국·실습은 한국···한기대-ASU, ‘글로벌 공학 공동학위’ 시동
    이론은 미국·실습은 한국···한기대-ASU, ‘글로벌 공학 공동학위’ 시동

    한국기술교육대는 애리조나주립대학교(ASU) 주요 관계자를 초청해 하이브리드 공학교육과 반도체·미래원자력 분야 공동연구, 디지털 직업훈련 플랫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9일 밝혔다.이번 방문은 지난 1월 유길상 총장의 ASU 방문을 계기로 추진된 후속 일정으로, 양교 간 구체적 협력 모델을 마련하고 교류 확대를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1885년 설립된 ASU는 디지털 고등교육과 확장형 온라인 학위 운영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미국 대표 혁신대학이다. 특히 ‘ASU Online’을 통해 350개 이상의 온라인 학위과정을 운영하며 약 10만명의 온라인 등록생을 보유하고 있다.방문단은 한국기술교육대를 찾아 공용장비센터와 반도체 클린룸, 온라인평생교육원 스튜디오 및 가상훈련실, 다담미래학습관 등 주요 교육·연구시설을 둘러보고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들 시설은 연간 1000여명이 활용하는 연구 인프라와 첨단 공학교육 환경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이번 협의에서는 세 가지...

    2026.04.09 13:38

  • 유학생 모시기 장려했던 교육부…‘질 관리’ ‘국민 일자리 침해’ 내세워 현장점검 강화
    유학생 모시기 장려했던 교육부…‘질 관리’ ‘국민 일자리 침해’ 내세워 현장점검 강화

    교육부가 유학생 모집이 과도하게 많은 대학 등을 중심으로 올해 현장점검을 강화한다. 유학생 신분으로 취업을 하거나 입학 과정의 문제점을 살펴 ‘질 관리’를 하겠다는 취지가 담겼다.교육부는 9일 법무부와 외국인 유학생의 질 관리를 위해 이달부터 두 달간 합동 현장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교육부는 외국인 유학생의 학업, 취업, 체류 상태를 들여다보고 대학 현장의 운영 실태를 확인한다. 외국인 유학생 선발의 적정성을 비롯해 유학생 대상 한국어 교육·생활 지원, 출결·학업 지원 등 학사관리, 유학생 체류 관리·비자 등 준수사항을 살펴본다.현장점검 대상은 정원 대비 유학생 모집이 과도하게 많은 대학 등 4개 대학이다. 교육부는 올해 하반기에도 4개 대학에 현장점검을 나간다. 이는 지금까지 매해 상반기와 하반기 각 2개 대학만 나갔던 현장점검을 2배 늘린 수치다.이번 점검은 최근 호남대에서 위조된 학위로 입학한 유학생이 발견되고, 유학생이 배달업에 종사하는 사실이 확인되자 나...

    2026.04.09 12:00

  • “수어로 듣는 지역 역사” 용산구 ‘모두의뮤지엄’ 운영[서울25]
    “수어로 듣는 지역 역사” 용산구 ‘모두의뮤지엄’ 운영[서울25]

    서울 용산구가 용산역사박물관에서 2026년 문화동행 프로그램인 ‘모두의 뮤지엄’을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청각장애인들이 용산의 역사와 문화를 이해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된 것으로 오는 11월까지 진행된다.구는 “수어 통역을 제공하는 전시 관람과 나이별 맞춤형 문화체험 활동을 결합한 것이 특징”이라며 “어린이와 청소년·성인 과정으로 나뉘어 운영되며 수어 동시통역사가 동행해 전시 해설과 체험 활동을 지원한다”고 설명했다.프로그램은 예비 교육을 시작으로 용산의 역사 문화 전시 관람과 글라스아트 굿즈 제작 등으로 구성됐다. 어린이 참가자를 위해선 수어 통역 전시 관람과 함께 ‘용산 역사 열차’ 입체 책 제작 체험도 마련했다.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박물관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기관이나 단체는 전화(02-2199-4620)로 신청하면 된다.박희영 용산구청장 “이번 프로그램은 장애로 인한 문화 향유의 장벽을 낮추고 문화복지를 지역사회 전반으로 확산해 ...

    2026.04.09 11:11

  • “폭포 보며 트램펄린” 서대문 ‘키즈카페 홍제폭포점’ 착공[서울25]
    “폭포 보며 트램펄린” 서대문 ‘키즈카페 홍제폭포점’ 착공[서울25]

    서울 서대문구가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서울형 키즈카페 홍제폭포점’ 조성 공사에 착수했다고 9일 밝혔다.구는 기존 구청 1별관 청사(연희로 262-20)를 리모델링해 미세먼지와 폭염, 한파 등 외부 환경에 구애받지 않고 아이들이 뛰어놀 수 있는 ‘공공형 실내 놀이 특화 공간’으로 바꿀 예정이다.구는 “이곳은 홍제천과 서대문 홍제폭포를 가까이에서 조망할 수 있는 수변 입지로 도심 속 자연의 풍광을 선사한다”며 “시의 재정 지원과 정책 방향 아래 자치구가 지역 특성을 반영해 실행하는 협력 모델로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구는 서울형 키즈카페 홍제폭포점을 ‘폭포에서 놀다’란 주제 아래 지상 1∼2층 총면적 516.25㎡ 규모로 조성한다. 이곳에는 창가에서 폭포를 조망하며 뛸 수 있는 트램펄린과 폭포를 올라가는 느낌의 클라이밍 공간, 실감형 쌍방향(인터랙티브) 미디어 놀이실 등이 들어선다.키즈카페가 완공되면 아이와 가족이 함께 쉬며 문화를 즐길 수 있는 복합 문...

    2026.04.09 10:49

  • 화장로 열이 연료로?···호서대, 반려동물 장례 탄소 줄일 해법 내놨다
    화장로 열이 연료로?···호서대, 반려동물 장례 탄소 줄일 해법 내놨다

    반려동물 양육 인구 1500만 시대. 반려동물과의 마지막 이별 과정 역시 하나의 산업으로 자리 잡았다. 그러나 급성장하는 동물 장례 시장 이면에는 높은 연료비와 탄소 배출이라는 과제가 남아 있다. 호서대학교 연구진이 이 문제를 기술로 풀 해법을 제시했다.호서대는 기계공학과 최병철 교수 연구팀이 ‘소형동물 화장로 폐열회수 수소개질기 및 수소혼소버너’ 기술을 개발 중이라고 9일 밝혔다. 화장 과정에서 버려지던 고온의 열에너지를 회수해 수소로 전환한 뒤 이를 다시 연료로 활용하는 방식이 핵심이다.기존 화장로에서는 800도 이상의 배기열이 외부로 그대로 방출됐다. 연구팀은 이 폐열을 회수한 뒤 자체 개발한 수소개질 시스템을 통해 수소를 생산하고 이를 도시가스나 LPG와 혼합 연소하는 기술을 적용했다. 수소의 높은 화염 온도와 빠른 연소 속도를 활용해 화장 공정 효율을 높이면서 전체 연료 사용량을 줄이는 구조다.최 교수는 “해당 기술이 상용화되면 화장 시간을 15% 이상 단...

    2026.04.09 09:48

  • 온 마을이 ‘입춘제’ 함께 즐겨요…목원대, 지역민 초청 봄 축제

    목원대가 학내 청소노동자 등 구성원과 지역주민을 함께 초청하는 개방형 대학축제를 연다. 목원대는 9일 대전 서구 교내 대운동장 등에서 2026학년도 총학생회 주최 ‘입춘제’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총학생회 축제에 대학 RISE 사업단의 ‘문화공감 동행’ 프로그램을 결합해 학생과 대학이 공동 기획하는 형식으로 마련된다. 올해 입춘제는 ‘함께 이어 봄!’을 부제로, 신입생과 재학생뿐 아니라 청소·보안 노동자와 인근 주민까지 참여하는 열린 캠퍼스 형태로 운영된다. 대학 측 프로그램에는 청소·보안 노동자와 지역주민 등 약 150명이 참여할 예정이다.초청 참석자들은 중앙도서관 스마트융합라운지 등 주요 시설을 둘러보는 캠퍼스 투어에 참여한다. 이후 대운동장에서 학생 공연 관람과 문화행사, 식사 등을 함께할 계획이다. 행사는 오전 11시 부스 체험으로 시작되며 동아리 공연, 학생자치기구 발대식, 축하공연 등이 이어진다. 축하공연에는 교내 밴드동아리 에로우헤드와 댄스...

    2026.04.08 20:49

  • “학교 축제, 학생들만의 행사 아냐”···학내 노동자·지역 주민들 초청한 이 대학교
    “학교 축제, 학생들만의 행사 아냐”···학내 노동자·지역 주민들 초청한 이 대학교

    목원대가 학생 중심을 넘어 학내 지원 인력과 지역주민을 함께 초청하는 개방형 대학 축제를 연다. 캠퍼스 구성원과 지역사회가 어우러지는 공동체 문화 확산을 목표로 한 시도라는 점에서 주목된다.목원대는 오는 9일 교내 대운동장 등에서 2026학년도 총학생회 주최 ‘입춘제’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총학생회 축제에 대학 RISE 사업단의 ‘문화공감 동행’ 프로그램을 결합해 학생과 대학이 공동 기획했다.올해 입춘제는 ‘함께 이어 봄!’을 부제로, 신입생과 재학생뿐 아니라 청소·보안 노동자와 인근 주민까지 참여하는 열린 캠퍼스 형태로 운영된다. 대학 측 프로그램에는 청소·보안 노동자와 지역주민 등 약 150명이 참여할 예정이다.초청 참가자들은 중앙도서관 스마트융합라운지 등 주요 시설을 둘러보는 캠퍼스 투어에 참여하고 이후 대운동장에서 학생 공연과 문화행사, 식사 등을 함께할 계획이다.행사는 오전 11시 부스 체험으로 시작되며 동아리 공연, 학생자치기구 발대...

    2026.04.08 13:19

  • 청각장애인 맞춤 교육으로 요양보호사 배출한다···서울시, 올해 40명 교육
    청각장애인 맞춤 교육으로 요양보호사 배출한다···서울시, 올해 40명 교육

    서울시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청각장애인 요양보호사 양성 교육을 추진한다. 청각장애인 맞춤 교재와 학습 방식을 적용해 더 많은 요양보호사를 배출한다는 계획이다.8일 서울시에 따르면, 올해 교육 대상자는 총 40명으로, 수업에 참여하는 교육생들을 위해 수어 통역사를 배치하고, 동시·문자 통역을 제공한다. 또 혼자서도 자격시험을 준비할 수 있도록 지난해 제작한 자격증 관련 수어 영상 학습 자료도 제공할 예정이다.지난해 제공한 수어 영상 자료는 요양보호사 자격시험 단어 해설집 295개와 문제 분석 800문제, 모의고사 1400문제 등이다.교육은 8일부터 6월 12일까지 총 9주간 진행하며, 수업 시간도 지난해보다 12시간 추가 편성했다.교육은 동대문과 영등포 여성인력개발센터가 담당한다. 또 서울형 좋은돌봄인증기관과 연계해 현장 실습도 진행한다.수업 전 오리엔테이션에 참가한 교육생들은 “요양보호사 자격증을 따서 안정적인 직업을 갖고 싶다” “부모님이 고령인데 가족돌봄을...

    2026.04.08 11:33

  • 세종시, 반려동물 장례비용 최대 10만원 지원
    세종시, 반려동물 장례비용 최대 10만원 지원

    세종시가 반려동물 장례비 부담을 줄이고 건전한 장례문화 정착을 위해 민간업체와 협력에 나섰다.세종시는 8일 ㈜펫닥과 반려동물 장례문화 조성과 동물복지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반려동물 양육 증가에 따른 장례 절차 부담을 완화하고 올바른 장례문화 정착과 동물등록제 운영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지난달 기준 세종시에 등록된 반려동물은 2만2115마리다.협약에 따라 세종시민이 반려동물 장례 서비스를 이용할 경우 일반 시민은 10%, 취약계층은 20% 범위에서 최대 10만원까지 비용을 할인받을 수 있다.펫닥은 세종시 소재 동물장묘업체 ‘포포즈’를 통해 시민들에게 합리적인 비용의 장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장례 절차 전반에 대한 안내와 상담을 지원할 예정이다.시는 반려동물 사망 시 신고 절차 안내를 비롯해 동물등록제 효율성 제고, 동물복지 증진 사업 등에 협력할 계획이다.아울러 반려동물의 생애주기 전반에 걸친 관리 체계를 강화해 사람과 동물이 공존하...

    2026.04.08 10:04

  • 장거리 출퇴근 교사들 “강압적 차량 2부제, 현장 무시” 불만
    장거리 출퇴근 교사들 “강압적 차량 2부제, 현장 무시” 불만

    중동전쟁으로 고유가가 이어지며 정부가 8일부터 공공기관 승용차 2부제(홀짝제)를, 공공기관이 운영하는 공영주차장에서는 5부제(요일제)를 의무 시행한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7일 Q&A 형식으로 상세 시행 방안을 안내하면서 대중교통 여건이 열악한 지역에 거주하거나 장거리 출퇴근을 하는 임직원은 2부제 적용을 면제받을 수 있다고 했다.하지만 도심 외곽으로 장거리 통근을 하는 교사들을 중심으로 여전히 “출퇴근 여건을 고려하지 않은 조치”라는 불만이 나오고 있다. 경향신문이 지난 6일과 7일 인터뷰한 교사들은 “지난달 25일부터 공공기관 차량 5부제로 인해 통근이 어려운 상황”이라고 입을 모았다. 도심 외곽 등은 버스 배차 간격이 길고 버스 수가 적어 대중교통 여건이 도심보다 열악하다. 부산 사상구의 한 초등학교 교사인 김모씨(27)는 “경남 김해에서 출근하는 동료의 경우 차를 몰고 30분 정도면 오던 25㎞ 떨어진 거리에 살고 있는데, 5부제로 대중교통을 두 번 갈...

    2026.04.07 20: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