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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소년원 동기 10대 3명, 차량 2대 훔쳐 타고 무인점포 3곳 털다 체포
    소년원 동기 10대 3명, 차량 2대 훔쳐 타고 무인점포 3곳 털다 체포

    소년원 동기인 10대 3명이 훔친 차를 타고 돌아다니며 무인점포를 털다가 경찰에 붙잡혔다.인천 서부경찰서는 특수절도 혐의로 A군(16) 등 10대 3명을 긴급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A군 등은 이날 오전 인천 서구의 한 아파트 주차장에서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2대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A군 등은 차문이 잠기지 않은 차량 내부에 차 열쇠가 있는 것을 확인하고, 시동을 걸어 운전한 것으로 파악됐다.A군 등은 훔친 차를 타고 다니면서 서구와 계양구 등의 무인점포 2곳에서 키오스크를 파손한 뒤 현금 120만원을 훔쳤다. 다른 무인점포 1곳은 미수에 그쳤다.경찰은 서울 마포경찰서와 공조수사를 통해 이날 오전 10시쯤 마포구의 한 도로 차 안에 타고 있던 A씨 등 3명을 긴급체포했다.경찰은 A군 등에 대해 여죄를 수사한 뒤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다.경찰 관계자는 “소년원에서 알게 된 A군 등은 지난해 연말과 올해 출소한 뒤 계속 만났다”며 “이...

    2026.04.07 17:35

  • “벌점 주듯 단속하면 실효성 높아지나” 현장 고려 없는 차량 2부제에 불만
    “벌점 주듯 단속하면 실효성 높아지나” 현장 고려 없는 차량 2부제에 불만

    중동 전쟁 장기화에 따른 에너지 수급 대응을 이유로 정부가 오는 8일부터 공공기관 차량 5부제를 2부제로 강화 실시하겠다고 하자, 도심 외곽 등지로 장거리 출근을 하는 교사들을 중심으로 “출·퇴근 여건을 고려하지 않은 조치”라는 불만이 나오고 있다.경향신문이 지난 6일과 7일 인터뷰한 일부 장거리 출근 교사들은 “지난달 25일부터 공공기관 차량 5부제로 인해 통근이 어려운 상황”이라고 입을 모았다. 도심 외곽 등은 버스 배차 간격이 길고 버스 수가 적어 대중교통 여건이 도심보다 열악하다. 부산 사상구의 한 초등학교 교사인 김모씨(27)는 “경남 김해에서 출근하는 동료의 경우 차를 몰고 30분 정도면 오던 25㎞ 정도 거리에 살고 있는데, 5부제 시행으로 대중교통을 두 번 갈아타는 등 1시간 40분이 걸려서 출근한다”고 말했다. 부산 강서구에 사는 김씨 자신도 평소 통근시간보다 3배 가량 늘었다고 했다.정부는 공공기관 대상 차량 5부제를 실시하면서 임산부 및 유...

    2026.04.07 16:23

  • 경찰, ‘남학생 입학 반대’ 레커 시위 성신여대생 10명 송치
    경찰, ‘남학생 입학 반대’ 레커 시위 성신여대생 10명 송치

    남학생이 국제학부에 입학하는 것에 반대해 학교 건물에 레커칠 시위를 한 성신여대 학생 10명이 검찰에 넘겨졌다.서울 성북경찰서는 학교 측이 고소한 13명 중 10명을 공동재물손괴, 공동건조물침입 등 혐의로 송치했다고 7일 밝혔다. 나머지 3명은 증거 불충분으로 불송치됐다.송치된 학생들은 2024년 11월 서울 성북구 성신여대 돈암수정캠퍼스 곳곳에 래커칠을 하거나 근조화환을 설치한 혐의 등을 받는다. 이들은 학교 측이 2025학년도부터 국제학부에 외국인 남학생 입학을 허용하겠다고 밝히자 이에 반발해 학내에서 시위를 벌였다.학교 측은 지난해 4월 레커칠 시위를 한 학생 13명을 경찰에 고소했다. 학교 측은 이들 중 3명이 고의로 학교 시설물을 훼손했다며 14일 이상의 유기정학 징계도 내렸다.경찰은 지난해 11월부터 학생들에게 차례로 출석을 요구했고, 학생 1명의 자택을 압수수색했다. 학생들은 지난 1월말 경찰이 과잉 수사를 하고 있다며 수사팀 기피 신청을 했다. 학생들...

    2026.04.07 14:37

  • 남녀공학 중고교 5년 사이 130개 증가···서울도 20곳 전환 “학생 없어서”
    남녀공학 중고교 5년 사이 130개 증가···서울도 20곳 전환 “학생 없어서”

    학령 인구 감소의 영향으로 최근 5년 사이 중·고교 중 남녀공학이 전국에서 130개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서울시교육청은 남녀공학으로 전환하는 학교당 3억원 가량 재정을 지원하기로 했다.7일 한국교육학술정보원, 서울시교육청 자료를 보면, 남녀공학 중·고교(각종학교 포함)는 2021년 2월 5717개에서 올해 2월 5847개로 130개 증가했다. 남녀공학 신설학교, 통폐합을 통해 남녀공학이 된 학교, 단성에서 남녀공학으로 전환한 학교가 모두 포함된 수치다.서울시에선 같은 기간 단성학교에서 남녀공학으로 전환한 학교만 20곳이었다. 서울 광진구의 동대부여중과 동대부여고는 지난해 각각 동대부가람중과 동대부가람고로 남녀공학으로 전환하며 이름을 바꿨다. 남학교였던 서울 송파구 잠실고는 올해부터 여학생이 입학하기 시작했다.단성학교는 서울 소재 중·고교 중 32.6%(231교)로 특히 사립학교 비중이 높았다. 서울시 단성중학교 86교 중 77교(89.5%)와 단성고교 145교 중 ...

    2026.04.07 12:00

  • ‘향로 박사’가 되고 싶다면…백제 금동대향로 비밀 노트를 열어라
    ‘향로 박사’가 되고 싶다면…백제 금동대향로 비밀 노트를 열어라

    국립부여박물관은 오는 12월30일까지 매주 수요일 문화체육관광부 ‘문화가 있는 날’ 사업의 일환으로 어린이 교육프로그램 ‘수요일은 내가 향로 박사!’를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3~6학년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며 지난해 12월 개관한 백제대향로관과 연계해 백제금동대향로를 쉽고 흥미롭게 이해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참여 어린이는 백제대향로관 1층에서 활동지 ‘향로 박사의 비밀노트’를 받아 전시를 탐방하며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게 된다. 활동지를 따라 향로의 발굴 과정과 상징, 제작 방식 등을 배우고 문제 풀이를 통해 학습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총 15개 문제 가운데 일정 기준 이상을 달성하면 ‘향로 박사 수료증’과 기념품이 제공돼 학습의 재미와 성취감을 동시에 높인다.프로그램은 매회 선착순 50명으로 운영되며 준비된 수량이 소진될 경우 조기 마감된다. 운영 시간은 오전 9시30분부터 오후 5시30분까지로, 활동지는 오후 5시에 배부가 종료된다....

    2026.04.07 09:38

  • “AI가 ‘센서 안으로’ 들어간다” 고려대 세종캠, 40억 반도체 초대형 사업 따냈다
    “AI가 ‘센서 안으로’ 들어간다” 고려대 세종캠, 40억 반도체 초대형 사업 따냈다

    고려대 세종캠퍼스 지능형반도체공학과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지원하는 ‘대학 ICT 연구센터(ITRC)’ 사업에 선정됐다. 이에 따라 향후 8년간 매년 5억원씩 총 40억원 규모의 연구비를 지원받는다.7일 고려대 세종캠퍼스에 따르면 ‘대학 ICT 연구센터’ 사업은 대학을 중심으로 ICT 분야 핵심·원천기술을 개발하고 산업 수요에 기반한 석·박사급 고급 연구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정부 지원 사업이다. 연구 거점 구축과 산학 협력을 통해 기술 사업화까지 연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이번 사업을 통해 지능형반도체공학과는 ‘피지컬 AI를 위한 초신뢰 보안 강화형 저전력 지능형 반도체 시스템 기술 개발’을 추진한다. 이는 기존 클라우드 중심 AI 구조에서 벗어나 센서 내부에서 직접 연산이 이뤄지는 ‘피지컬 AI 반도체’ 구현을 목표로 한다.해당 기술은 자율주행과 로봇, 바이오헬스, 스마트 제조 등 실제 물리 환경에서 작동하는 AI 시스템의 핵심 기반으로, 초저지연·저전력·고신뢰성을...

    2026.04.07 09:36

  • \'빵만 사고 가긴 아쉬운데\'···대박난 대전 성심당 ‘빵당포’는 대학생 아이디어였다
    '빵만 사고 가긴 아쉬운데'···대박난 대전 성심당 ‘빵당포’는 대학생 아이디어였다

    한남대 ‘디자인팩토리’ 성심당 협업 프로젝트서 제안해 상용화 대전역·중앙로 지하상가 등 설치…체류 시간 늘자 상권도 활기전국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는 대전의 대표 빵집 ‘성심당’은 시내 곳곳에 ‘빵 보관소’를 운영 중이다. 관광객이 구매한 성심당 빵을 일정 시간 맡길 수 있는 곳이다. 냉방·냉장 시설과 유인 운영을 갖춰 빵의 신선도를 유지하면서도 이용 편의성을 높인 점이 특징이다. 현재 성심당 인근의 으능정이거리 초입 ‘성심이랑상생센터(빵당포)’와 중앙로 지하상가, 대전역 등에 빵 보관소가 있다.이 서비스는 성심당 빵을 찾아 대전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의 불편함을 개선하자는 취지에서 시작됐다. 대량으로 빵을 구매한 뒤 무거운 짐을 들고 이동해야 하는 부담, 제품 훼손이나 변질 우려 등이 대표적이다. 빵 보관소는 이러한 문제를 해소하며 관광객들에게 ‘짐 없이 이동하는 경험’을 제공했다.단순한 아이디어에서 출발했지만, 빵 보관소의 ‘위력’은 상상 이상이다. 빵 보...

    2026.04.06 20:43

  • 학생 동의 없이 외부행사 116회 동원…교육청 “서울공연예술고 교장 정직을”

    사립학교인 서울공연예술고가 학생들을 동의 없이 외부행사에 100회 이상 동원하고, 특정 종교 교육을 강요한 사실이 드러나 서울시교육청으로부터 학교장 중징계 요구를 받았다. 이 학교는 과거에도 유사한 사유로 학생 학습권 침해 논란이 불거지며 특수목적고 지정 취소 위기에 놓인 바 있다.6일 김문수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을 통해 확보한 서울공연예술고 감사결과 보고서를 보면, 서울시교육청은 지난 2월 학교 재단 청은학원에 교장과 교감에 대해 각각 정직과 감봉 처분을 요구했다.감사 결과 학교는 2023년부터 2025년 사이 교외 행사 116회에 학생 824명을 참여시켰다. 이 중 86회는 수업 보강이 이뤄지지 않아 학생들의 학습권이 침해된 것으로 나타났다. 2024년 3월에는 1~2학년 전교생 479명이 상업적 성격이 짙고 교육적으로 부적절한 촬영에 1시간 이상 동원됐으나, 이 역시 보강 수업이 진행되지 않았다. 촬영에 앞서 학생들의 초상권 동의도 받지 않았다.학교는...

    2026.04.06 20:34

  • 학생·다문화가정 문해력 챙긴다···동대문구, ‘생활문해반’ 운영금 지원[서울25]
    학생·다문화가정 문해력 챙긴다···동대문구, ‘생활문해반’ 운영금 지원[서울25]

    서울 동대문구는 주의력 결핍 과잉행동장애(ADHD), 느린 학습자, 다문화 가정 자녀 등 기초 문해력이 취약한 학생을 대상으로 ‘2026학년도 생활 문해반 운영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구는 지난달부터 수시 접수를 받고 있다. 신청서 접수 후 사업 내용과 예산 적정성을 검토해 2주 이내에 희망 학교로 보조금을 교부한다. 학교당 지원 규모는 최대 500만원이다.구 관계자는 “현재까지 초·중·고 각 1개 학교씩 3개 학교에 1500만원을 지원했고, 추가 신청 학교에도 순차적으로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이 사업은 기존의 ‘문해력 향상 지원 사업’에서 올해부터 개별 사업으로 분리·신설한 것으로, 지난해 구청장과 학교 간담회에서 나온 의견을 반영했다.구는 개별 사업 외에도 재학생을 위한 ‘생활 문해반’과 더불어 재학생 학부모 및 주민을 위한 ‘다문화 가정 성인 문해반’도 학교에서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문해력은 모든 배움...

    2026.04.06 16:16

  • 대박난 대전 성심당 ‘빵당포’, 대학생들 아이디어였다
    대박난 대전 성심당 ‘빵당포’, 대학생들 아이디어였다

    전국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는 대전의 대표 빵집 ‘성심당’은 시내 곳곳에 ‘빵 보관소’를 운영 중이다. 관광객이 구매한 성심당 빵을 일정 시간 맡길 수 있는 곳이다. 냉방·냉장 시설과 유인 운영을 갖춰 빵의 신선도를 유지하면서도 이용 편의성을 높인 점이 특징이다. 현재 성심당 인근의 으능정이거리 초입 ‘성심이랑상생센터(빵당포)’와 중앙로 지하상가, 대전역 등에 빵 보관소가 있다.이 서비스는 성심당 빵을 찾아 대전을 찾는 관광객들의 불편함을 개선하자는 취지에서 시작됐다. 대량으로 빵을 구매한 뒤 무거운 짐을 들고 이동해야 하는 부담, 제품 훼손이나 변질 우려 등이 대표적이다. 빵 보관소는 이러한 문제를 해소하며 관광객들에게 ‘짐 없이 이동하는 경험’을 제공했다.단순한 아이디어에서 출발했지만, 빵 보관소의 ‘위력’은 상상 이상이었다. 빵 보관소가 설치된 주변 상권의 매출을 확대하는 효과도 가져왔다. 과거에는 빵을 구매한 뒤 곧장 귀가하거나 숙소로 이동하는 경우가 많았다. 보...

    2026.04.06 14: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