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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특집]한양사이버대학교, 후배들이 더 힘차게 뛸 기회로…24년 쌓은 300만컷 전수
    [특집]한양사이버대학교, 후배들이 더 힘차게 뛸 기회로…24년 쌓은 300만컷 전수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지난 2월28일 한양사이버대학교(총장 이기정) 입학식. 단상에 오른 한 남자의 진솔한 고백이 신입생들의 가슴을 울렸다. “저 역시 4년 전, 제 나이 쉰 살 때 여러분과 똑같이 이 자리에 앉아 있었습니다.” 이사장님과 총장님 다음으로 입학식 단상에 서게 돼 무척 떨리고 영광스럽다며 미소 지은 그는 다름 아닌 대한민국 1세대 로케이션 매니저이자 대한민국에서 공간 전문가로 불리는 로케이션 마켓(로마로)의 김태영 대표다. 현재 한양사이버대학교 한국어교육·문화콘텐츠학과 겸임교수로도 활동하며 후학을 양성하고 있는 그는 신입생들을 향해 한양사이버대학교를 선택한 것은 인생에서 세 손가락 안에 드는 위대하고 용기 있는 결정이라며 환영의 박수를 보냈다. 영화의 배경이 되는 공간을 찾는 사람, 길 없는 곳에서 길을 만들어 온 김태영 동문의 짙은 사람 냄새 나는 인생 여정을 더욱 깊이 들여다보았다.300만 컷의 진심…“나는 기록적 휴먼이다”김태영...

    2026.04.23 22:10

  • 서울교육감 진보 단일후보에 현직 정근식 확정
    서울교육감 진보 단일후보에 현직 정근식 확정

    정근식 서울시교육감 예비후보가 오는 6월 치러지는 서울시교육감 선거의 진보 진영 단일 후보로 선출됐다.서울시교육감 진보 진영 단일화 기구인 ‘2026 서울 민주진보교육감 단일화 추진위원회’(추진위)는 시민참여단 1차 투표 결과 정 후보가 최종 단일 후보로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정 후보는 전날부터 이어진 투표에서 과반 득표에 성공해 별도의 결선 투표 없이 단일 후보로 직행했다. 단일화 경선에는 강민정, 강신만, 김현철, 이을재, 한만중 후보가 정 후보와 함께 이름을 올렸다.시민참여단에는 2만8516명이 참여했다. 이 중 1만7559명이 표를 행사해 투표율은 61.58%를 기록했다. 추진위는 구체적인 득표율은 공개하지 않았다.정 후보는 입장문을 내고 “이번 선택은 한 사람을 향한 지지가 아니라 서울교육을 더 나은 방향으로 바꾸라는 시민 여러분의 엄중한 명령이라고 생각한다”며 “그 뜻의 무게를 가슴 깊이 새기고 본선에서 반드시 승리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이어 “...

    2026.04.23 19:57

  • 정서위기 낮은 학생 10명 중 3명, 1년 뒤 위기 높아져···“조기 개입으로 위기 누적 막아야”
    정서위기 낮은 학생 10명 중 3명, 1년 뒤 위기 높아져···“조기 개입으로 위기 누적 막아야”

    위기학생의 심리정서적 위기가 시간이 지날수록 누적되고 심화한다는 분석이 나왔다. 연구진은 학생들이 느끼는 복합적 위기를 조기에 탐지할 수 있는 체계가 시급히 마련돼야 한다고 제언했다.한국교육개발원(KEDI)은 23일 이러한 내용이 담긴 ‘학교 내 위기학생, 왜 조기 개입이 중요한가’라는 제목의 보고서를 발표했다. 연구진은 ‘한국교육종단연구 2013’ 자료를 활용해 중1~고3 학생 5718명을 대상으로 위기 상태가 누적되는 과정과 요인을 분석했다.위기 학생들이 느끼는 학업적, 심리정서적, 행동적 위기는 시간이 지날수록 누적되는 경향이 나타났다. 낮은 수준의 심리정서적 위기를 겪는 학생이 1년 후 중간 수준 위기로 악화할 가능성은 29%였다. 학업적 위기나 행동적 위기가 이렇게 악화할 가능성이 각각 13.9%, 20.4%인 것보다 높아 심리정서적 위기가 다른 유형보다도 조기 개입이 중요하다는 분석이 나왔다.행동적 위기의 경우 낮은 수준을 유지할 확률은 76.5%, 높은 수...

    2026.04.23 14:49

  • 아이 떠난 빈 건물, 문화거점으로 변신…충북 증평 ‘메리놀 마을창작소’
    아이 떠난 빈 건물, 문화거점으로 변신…충북 증평 ‘메리놀 마을창작소’

    원생 수 감소로 문을 닫은 뒤 10여 년 넘게 방치됐던 충북 증평의 옛 성모유치원이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는 문화거점으로 새롭게 태어났다.증평군은 지난 1일 개관한 ‘메리놀 마을창작소’에서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주민 참여형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메리놀 마을창작소는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됐다.성모유치원은 증평지역 유아교육을 위해 천주교 증평성당이 1983년 개원했다. 하지만 증평지역 인구감소의 벽을 넘지 못하고 2013년 폐원했다.군은 폐원 이후 10년 가까이 빈 건물로 남았던 성모유치원을 철거하고, 사업비 25억 원을 들여 지하 1층, 지상 2층(전체면적 584㎡) 규모의 복합문화공간을 조성했다.이곳은 예술인들의 창작 활동과 주민들의 교류에 중점을 둔 공간으로 꾸며졌다. 1층에는 주민 쉼터와 전시관, 작품제작공간이 들어섰으며, 2층은 예술인 레지던시와 마을공동작업장으로 조성됐다.현재 이곳에는 2명의 예술인이 상주하며 창작 활...

    2026.04.23 11:32

  • 개교 50주년 맞은 광주 ‘동강대’…“고숙련 기술 인재 양성”
    개교 50주년 맞은 광주 ‘동강대’…“고숙련 기술 인재 양성”

    광주에 있는 동강대학교가 개교 반세기를 맞아 고숙련 기술인 양성을 통한 새로운 도약을 선언했다.동강대는 23일 “개교 50주년을 맞아 본관 5층 나이팅게일홀에서 ‘개교 50주년 기념식’을 개최하고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새로운 도약을 선언했다”고 밝혔다.1976년 4월23일 동신실업전문학교로 첫발을 내디딘 동강대는 그동안 ‘백년지대계’의 교육 목표와 지역 사학의 책무를 다하며 성장해왔다. 지난 50년간 사회 각 분야에서 활약하는 7만명의 전문 직업인을 배출했다.동강대는 개교 50주년을 계기로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부응하는 고숙련 기술인인 ‘슈퍼 테크니션’(Super Technician) 미래 인재를 양성해 100년 대학으로 나아가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이민숙 총장은 “슈퍼 테크니션은 AI와 디지털 시대에도 인간미를 잃지 않고 첨단기술을 자유롭게 활용하며 창의적 능력을 발휘하는 품격 있는 기술인재를 의미한다”면서 “이것이 우리 대학이 향후 100년을 향해 나아갈 ...

    2026.04.23 11:04

  • 인천 인구 2032년 310만명 정점, 2060년 240만명으로 감소
    인천 인구 2032년 310만명 정점, 2060년 240만명으로 감소

    인천시 인구가 2032년 310만명으로 최고에 달할 것이란 연구보고서가 나왔다.인천연구원은 출생, 사망, 인구 이동 등 인구변동 요인을 반영한 코호트요인법을 활용해 2060년까지 ‘인천시 인구추계 기초 연구’ 결과보고서를 23일 발표했다.보고서에는 인천시 인구는 2026년 305만명에서 2032년 310만명으로 증가한 뒤 감소세로 전환된다. 2040년대에는 감소 속도가 빨라지고, 2050년에는 연간 2~3만명이 감소해 2060년에는 242만명으로 줄어든다는 것이다.지난 3월말 기준 인천시 인구는 305만5983명이다. .이와 함께 고령화도 빠르게 진행된다. 80세 이상 초고령 인구는 2026년 6만명에서 2060년 20만명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됐다. 이에 따라 의료·돌봄·요양 등 복지 수요의 구조적 증가가 예상된다.보고서는 또 인구 감소를 전제로 시설과 서비스 등 도시 구조 재설계와 지역통합돌봄 확대, 의료·요양 인프라 확충 등 초고령사회 대응 패키지 마련...

    2026.04.23 08:51

  • 갑자기 컴퓨터 성능 확 떨어진 이유가···학교서 고가 부품 바꿔치기해 9000만원 챙긴 전산업체 직원
    갑자기 컴퓨터 성능 확 떨어진 이유가···학교서 고가 부품 바꿔치기해 9000만원 챙긴 전산업체 직원

    학교에 있는 고가의 컴퓨터 부품을 값싼 저사양 제품으로 ‘바꿔치기’한 전산장비 유지보수 업체 40대 직원이 경찰에 붙잡혔다.인천 남동경찰서는 절도 혐의로 전산장비 유지보수 업체 전 직원 A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22일 밝혔다.A씨는 2024년 4월부터 지난 1월까지 자신이 유지보수를 맡은 인천 남동구와 부평구의 초·중학교 8곳의 컴퓨터에서 고가의 부품 444개(9000만원 상당)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A씨가 훔친 부품은 저장장치 207개, 메모리 180개, CPU 57개로 파악됐다. A씨는 바꿔치기한 부품을 중고거래로 처분한 것으로 파악됐다. A씨는 경찰에서 “생활비로 쓰려고 그랬다”고 범행을 인정했다.앞서 피해 학교 교사들은 컴퓨터 성능이 갑자기 떨어지자 업체에 점검을 의뢰했고, 점검 결과 애초 장착돼 있던 것보다 낮은 사양의 부품들로 교체된 사실을 확인됐다.A씨가 소속됐던 업체는 지난해 3월 다른 업체 3곳과 컨소시엄을 꾸려 인천시교육청과 통합 유지보...

    2026.04.22 16:44

  • 법학자 205명 “형사책임 연령 하향 신중 검토 요청”
    법학자 205명 “형사책임 연령 하향 신중 검토 요청”

    법학자 205명이 이재명 대통령이 공론화를 제안했던 ‘촉법소년 연령 하향’에 반대하는 의견을 공개적으로 밝혔다.노수환 한국형사법학회장(성균관대 교수), 류병관 한국소년정책학회장(창원대 교수), 소라미 국가인권위원 등 법학자 205명은 22일 성명을 내고 “형사책임 연령 하향 정책에는 신중한 검토가 필요하다”고 밝혔다.법학자들은 촉법소년 연령 하향이 소년범죄를 억제할 수 있다는 근거가 없다고 말했다. 이들은 “형사책임 연령 하향이 소년범죄 억제에 실질적 효과를 가져온다는 경험적 증거는 발견되지 않는다”며 “소년범죄는 상당 부분 경미한 재산 범죄에 집중돼 있고, 다수의 연구는 소년범죄가 빈곤, 교육 결핍, 돌봄 공백 등 환경적 요인과 밀접하게 연관돼 있다고 지적한다”고 밝혔다.이어 “소년범죄의 해법은 보호처분의 실효성 제고, 교정·교육 인프라 확충 등”이라며 “가사 조사관과 보호 관찰관이 부족하고, 소년분류 심사원과 소년원의 과밀화 등 구조적 한계도 시급히 개선해야 한다”...

    2026.04.22 15:33

  • “상어가족과 함께 배워요”···해경, 서울·인천서 ‘해양안전음악회’ 개최
    “상어가족과 함께 배워요”···해경, 서울·인천서 ‘해양안전음악회’ 개최

    해경이 다가오는 여름 피서철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인천과 서울에서 해양안전음악회를 연다.해양경찰청은 5월1일부터 11월30일까지 서울과 인천지역 유치원과 보육원 등 16개 기관을 대상으로 ‘꿈꾸는 해양안전음악회’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꿈꾸는 해양안전음악회는 해양경찰악단이 직접 방문해 진행하는 체험 및 공연형 교육 프로그램이다.아이들에게 친숙한 ‘상어 가족’과 ‘문어의 꿈’ 등 대중적인 음악에 올바른 구명조끼 착용법, 해양안전 퀴즈, 물놀이 때 지켜야 할 안전수칙 등을 담아 어린이들과 함께 즐긴다,2024년 첫 시행 이후 올해로 3년 차를 맞이한 꿈꾸는 해양안전음악회는 해양 안전 교육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그동안 유치원 중심에서 보육원과 돌봄시설 등 취약계층 아동 보호시설로 대상을 확대했다.해양경찰청 관계자는 “앞으로 더 많은 아이가 음악을 통해 해양안전을 자연스럽게 배우고 체험할 수 있도록 찾아가는 음악회 대상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2026.04.22 10:04

  • ‘3000만원’ 통큰 약정···중앙ICS, 한기대에 장기 발전기금 기부
    ‘3000만원’ 통큰 약정···중앙ICS, 한기대에 장기 발전기금 기부

    한국기술교육대는 E-Learning 전문기업 ㈜중앙ICS가 총 3000만원 규모의 대학 발전기금 기부를 약정했다고 21일 밝혔다.이번 기부는 이날 1000만원을 우선 전달하고 2027년부터 2030년까지 매년 500만원씩 추가 기부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1999년 설립된 중앙ICS는 일자리 창출과 투자 확대, 소프트웨어 산업 진흥 등에 기여한 공로로 총 7차례에 걸쳐 국무총리상과 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다.김성수 중앙ICS 대표는 한국에듀테크산업협회 이사 등을 역임하며 에듀테크 산업 발전에도 힘써왔다.김 대표는 “한국기술교육대는 실천공학 기반 인재 양성과 전 국민 대상 직업능력개발 플랫폼 운영을 통해 사회적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며 “대학의 지속적인 성장과 인재 양성에 보탬이 되고자 발전기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2026.04.21 16: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