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인류를 위협할 가장 큰 질병은 암이 될지도 모르겠다.
미국 워싱턴대학교 크리스티나 피츠모리스 교수가 이끄는 국제공동연구 팀이 발표한 논문자료에 따르면 지난 2005년 약 1313만명이었던 암 환자 발생 수는 지난해 약 1748만명으로 10년간 33%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지난해 암으로 사망한 사람은 약 871만명에 달했으며 전체 사망원인 가운데 암은 심혈관질환 다음인 2위를 차지했다. 전문가들은 암이 조만간 사망원인 1위를 차지할 수 있다고 전망한다.
사망자 수는 기관(지) 및 폐암(약 172만명)이 압도적으로 많았다. 그 다음 결장 및 직장암(83만명), 위암(82만명), 간암(81만명), 유방암(53만명), 식도암(44만명) 등 순이었다. 또한 평생 암에 한 번이라도 걸릴 확률은 남성은 3명 중 한 명, 여성은 4명 중 한 명꼴로 분석됐다.
암 중에서도 폐암과 췌장암은 그야말로 암중에서도 가장 치료가 힘든 ‘난제의 암’으로 불린다.
폐암은 다른 암에 비해 5년 생존율이 낮을뿐만 아니라 암 사망률 1위를 지키고 있으며 발병 사실을 늦게 발견하는 경우가 많은 암 질환으로 한해 수만 명의 목숨을 앗아간다. 이와 함께 췌장암은 최근 발표된 자료에 의하면 생존율이 15년 새 2배가량 향상되었다고는 하지만 아직까지 존재하는 모든 암 중에서 치료하기 가장 어렵고 까다로운 암이라 일컬어진다.
이렇듯 조기발견의 어려움, 장기의 위치적인 특성 등으로 인해 적용할 수 있는 치료법에도 제약이 있을 뿐더러 생존율이 낮은 폐암과 췌장암의 생존율을 획기적으로 높이는 형태의 치료법인 양한방암면역치료법이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양한방면역암치료법이란 암환자에게 현대의학과 한의학을 병행 적용함으로써 암치료의 효과를 높이는 형태의 치료법이다. 항암치료 중 발생할 수 있는 각종 부작용을 한방의학의 면역요법을 통해 경감시켜주며 한방암치료제를 병행 처방함으로써 치료의 시너지 효과를 얻는 원리이다.
폐암이나 췌장암은 공통적으로 항암치료 과정에서 항암부작용 발생확률이 높은 편으로 양질의 치료를 위해서는 다른 방식의 암 치료가 필요했던 상황. 이에 항암부작용을 줄여주는 한방항암제치료가 눈길을 끌며 하나통합한의원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하나통합한의원이 자체 연구개발한 한방면역항암제 ‘티버스터’는 옻나무추출물로 암세포 증식을 억제하고 세포자멸사를 유도할 뿐 아니라 극히 적은 부작용으로 강한 항암효과를 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실제로 하나통합한의원은 이 치료법에 입각해 췌장암 진단을 받고 아브락산 젬스타민 항암제를 투여한 49세 남성 환자를 5개월 만에 CA19-9(종양표지자수치)를 19.9로 정상범위에 진입케 하였다.
이렇듯 암환자들에게 새로운 희망의 길을 열고 있는 한방항암제는 세계적으로 그 관심이 점차 높아지고 있다. 티버스터의 암세포 사멸 효능은 국제 SCI급 저널 BMC Complementary and Alternative Medicine에서 인정받았다. 또한 한 연구결과에 의하면 암세포에 있어 화학항암요법의 유효 반응율은 30% 미만인 데 반해 양한방통합치료 처방 시 암세포 유효 반응율은 최대 80%까지 증가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즉, 양한방통합치료는 암이라는 거대한 장벽을 허물 수 있는 새로운 대안을 제시하기에 충분하다는 것이다.
하나통합한의원의 김보근 대표원장은 “암 치료의 핵심은 항암 부작용 및 내성 방지에 있으며 부가적인 면역력 관리를 통해 재발과 전이를 방지할 수 있다”면서 “SCI논문을 통해 입증 받고 특허까지 등록된 하나통합한의원의 한방면역항암제 티버스터는 폐암에 특히 효과가 뛰어난 것으로 알려져 수많은 폐암 환자들의 호전사례를 낳고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