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포장마차거리 지키기 시민대책위’가 5일 노점상 단속을 반대하며 서울 마포구청 앞에서 연 집회에서 10인 이상 집회금지 조치에 따라 참석자 대신 곰 인형이 놓여 있다.
중소상인들은 같은 날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 앞에서 코로나19와 관련해 보상이 없는 영업제한 조치는 위헌이라며 헌법소원을 청구하는 회견을 하고 있다.
한국유흥음식업중앙회 광주시지부 관계자들은 같은 날 광주시청 앞에서 회견을 열고 유흥시설 5종 집합금지에 반발해 간판에 불을 켜고 가게 문을 여는 점등 시위를 하겠다고 밝히고 있다.
필라테스·피트니스사업자연맹 관계자들이 5일 서울 영등포구 더불어민주당사 앞에서 실내체육시설의 집합금지 조치에 항의하는 퍼포먼스로 크로스핏 동작을 선보이고 있다.
<김창길 기자 cut@kyunghya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