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9시까지 신규 확진자 3334명···전주보다 증가세

허남설 기자
17일 서울시청 앞 서울광장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의료진이 시민들을 안내하고 있다. 박민규 선임기자

17일 서울시청 앞 서울광장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의료진이 시민들을 안내하고 있다. 박민규 선임기자

17일 오후 9시 기준 전국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334명 나왔다.

이날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이같이 집계됐다.

전날 같은 시간에 집계된 3344명보다 10명 적고, 일주일 전인 지난 10일 오후 9시 집계된 2722명보다는 612명 많다.

이날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수도권이 2023명(60.7%), 비수도권이 1311명(39.3%)이다. 시도별로는 경기 1116명, 서울 710명, 인천 197명, 광주 184명, 전남 86명, 부산 106명, 대구 160명, 충남 143명, 전북 88명, 경남 96명, 경북 138명, 강원 94명, 충북 49명, 대전 112명, 울산 32명, 세종 21명, 제주 2명이다. 17개 시도에서 모두 확진자가 나왔다.

지난 11일부터 이날까지 날짜별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3094명→4383명→4165명→4538명→4421명→4193명→3859명으로 하루 평균 약 4093명이다.


Today`s HOT
러시아 미사일 공격에 연기 내뿜는 우크라 아파트 인도 44일 총선 시작 주유엔 대사와 회담하는 기시다 총리 뼈대만 남은 덴마크 옛 증권거래소
수상 생존 훈련하는 대만 공군 장병들 미국 컬럼비아대학교 불법 집회
폭우로 침수된 두바이 거리 인도네시아 루앙 화산 폭발
인도 라마 나바미 축제 한화 류현진 100승 도전 전통 의상 입은 야지디 소녀들 시드니 쇼핑몰에 붙어있는 검은 리본
경향신문 회원을 위한 서비스입니다

경향신문 회원이 되시면 다양하고 풍부한 콘텐츠를 즐기실 수 있습니다.

  • 퀴즈
    풀기
  • 뉴스플리
  • 기사
    응원하기
  • 인스피아
    전문읽기
  • 회원
    혜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