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엠스마트, 반려동물 건강관리 AI서비스 전시한다

박효순 기자

■반려동물 보호자 커뮤니케이션 매칭 서비스도 선보여

반려동물을 위한 사물인터넷(IoT) 서비스 전문기업 제이엠스마트(대표 문일룡)는 18일 “이달 20~22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2 월드 IT 쇼’에 반려견, 반려묘 그리고 반려동물 보호자를 위한 서비스인 퍼피닥, 누구냥, 위펫을 출품한다”고 밝혔다.

이날 회사 측에 따르면, 퍼피닥(PuppyDoc)은 반려견의 활동상태와 일광노출량을 분석해 반려견의 몸상태 마음상태를 보호자에게 알려주는 IoT 서비스이다. 반려견의 견종, 암수,나이, 체중을 입력하면 자동으로 일일피트니스를 알려주어 반려견 초보자도 쉽게 반려견의 활동량을 관리할 수 있다. 또한 일광노출과 자외선 노출 데이터를 수집하여 비타민 D 수치를 알려주고 인공지능(AI)이 빅데이터를 분석해 반려견별로 맞춤형 사료를 추천해 준다.

퍼피닥

퍼피닥

반려견의 위치 데이터를 기반으로 반려견 실종 예방뿐 아니라 지역별 평균 일광 노출량, 운동량, 산책량, 휴식량등 반려견 활동 지도(MAP)를 제공하여 견세권에 대한 정보를 알려준다. 또한 공공 데이터 기반의 AI 닥터는 반려견의 건강이상 증세를 입력하면 관련 병명과 응급처치 방법을 알려주는 기능도 웹서비스로 제공한다. 퍼피닥은 미국 킥스타터, 밀본 마쿠아케, 한국 텀블벅등 3개국의 크라우드 펀딩을 성공한 제품이다. 일본과 미국 등에 수출되고 있다.

반려묘를 위한 IoT제품도 누구냥(WhoseCat)도 전시한다. 누구냥의 주요 기능은 반려묘의 주야간 활동량과 일광량 및 위치 정보를 수집하여 반려묘의 건강상태를 관리하고 실종을 예방은 물론 유기동물 구조를 위한 커뮤니티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제이엠스마트, 반려동물 건강관리 AI서비스 전시한다

반려묘 실종신고 등록 서비스를 통해 가출 또는 실종된 반려묘 정보를 공유하는 커뮤니티 기능을 제공, 실종 반려묘가 안전하고 신속하게 보호자 품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위치정보를 제공한다. 특히 회원가입을 하지않은 사용자들도 유기동물 발견시 사진, 위치, 시간, 특징 등을 등록하는 유기동물 구조 플랫품 기능도 제공하여 공익적 서비스로도 운영하고 있다.

위펫(WePet) 제품은 반려동물 보호자들을 위한 산책 파트너 매칭 서비스로 보호자의 반려동물 양육 패턴을 분석하여 산책 파트너 또는 이성을 매칭해 주는 반려동물 데이팅 애플리케이션이다. 이성 매칭을 위한 차별화된 기술은 퍼피닥과 누구냥에 저장된 반려동물 활동 데이터를 AI가 분석하여 반려동물 및 보호자를 위한 최적의 이성 파트너를 추천해주는 기능이 주목받고 있다.

제이엠스마트는 반려동물과 보호자가 함께 생활하고 즐길 수 있는 반려동물 IoT기반의 메타버스 게임을 개발 중이며 6월 출시를 목표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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