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창 열기

경향신문

사회

#부동산 시장은 지금

LH, 청년, 신혼·신생아 매입임대주택 3111가구 공급…7일 접수시작

입력 : 2024.10.02 09:33

류인하 기자

뉴스플리

내 뉴스플리에 저장

새 뉴스플리 만들기

0 / 60
최대 60자 이내로 입력하세요.

만들기 취소
공유하기
글자크기 변경
인쇄하기

주요 공급대상 매입임대주택. LH제공

사진 크게보기

주요 공급대상 매입임대주택. LH제공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오는 7일부터 무주택 청년·신혼부부와 중산층·서민층 등을 대상으로 한 매입임대주택 청약접수를 시작한다고 2일 밝혔다.

매입임대주택은 도심 내 교통접근성이 좋고, 직주근접이 가능한 신축 및 기존 주택을 LH가 매입해 저렴하게 임대하는 주택이다.

이번에 공급하는 매입임대주택은 전국 3111가구다. 유형별로 청년매입임대주택 1509가구, 신혼·신생아 매입임대주택 1521가구다.

지역별로는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 지역이 1620가구, 그외 지역 1491가구다. 이 중 청년매입임대주택은 수도권 875가구, 그외지역 715가구다. 신혼·신생아 매입임대주택은 수도권 845가구, 그외지역 776가구 공급한다.

청년매입임대주택은 만 19~39세 청년, 대학생, 취업준비생 등을 대상으로 공급하며 인근 시세의 40~50%에 거주할 수 있다. 최장 10년간 거주할 수 있으며 거주기간 중 결혼한 경우 20년까지 거주가능하다.

신혼·신생아 매입임대주택은 결혼 7년 이내 신혼부부, 예비신혼부부, 신생아가구 등을 대상으로 공급하며, 소득·자산기준 등에 따라 신혼·신생아 1,2유형으로 구분된다.

신혼·신생아1 매입임대주택은 다가구, 다세대 주택 등을 시세의 30~40%수준으로 공급하는 유형이다. 최장 20녀까지 거주가능하다.

신혼·신생아2 매입임대주택은 아파트·오피스텔 등을 시세의 70~80%수준의 준전세형으로 공급한다. 최장 10년까지 거주가능하며, 자녀가 있는 경우 14년까지 거주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LH청약플러스(apply.lh.or.kr)에 게시된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LH콜센터(1600-1004)도 이용할 수 있다.

실시간 주요기사

추천연재

추천 이슈

부동산 시장은 지금 LH 땅 사들이고 못 갚은 돈 6조2475억원…주택공급 차질 빚나

먼저 보는 칸업 콘텐츠

사회 많이 본 기사

볼만한 영상

아직 파리에 금메달 더 남았는데요…왼쪽 다리를 잃은 카누 선수의 패럴림픽 첫 도전

사회 최신기사

문화·교육

스포츠·연예

: 뉴진스 하니, 국감 나간다···“멤버와 버니즈 위해”

: 우지원, 가정폭력 해명→이혼 사유 공개 “2년 별거 했는데…” (이제 혼자다)

: 고민시, 척추뼈 보이려 43kg까지 감량…충격의 하루 식단 공개

: 가을 마법사, 또 한 번 0% 확률 도전

Today`s HOT

닫기

닫기

경향신문 회원을 위한 서비스입니다

경향신문 회원이 되시면 다양하고 풍부한 콘텐츠를 즐기실 수 있습니다.

퀴즈
풀기
뉴스플리
기사
응원하기
인스피아
전문읽기
회원
혜택

로그인 회원가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