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정보도문]아가동산 살인혐의 사실무근읽음

◇아가동산 김기순씨 살인혐의 사실무근 확인=본지는 7월4일자 31면에서 ‘아가동산 사체묻었다’라는 제목으로, 27일자 20면에서 ‘아가동산 사건의 재조명’이라는 제목으로 아가동산의 김기순씨가 신도 살인혐의가 있다는 취지의 보도를 하였으나 사실과 다른 것으로 확인돼 바로 잡습니다.

아가동산은 순수한 협업마을이며 사이비 종교집단이 아니며, 그동안 종교의식이나 상징물도 없을 뿐 아니라 포교활동도 한 적이 없으며 기독교나 기독교의 어느 교파, 어느 교회와도 관계를 가진 바 없으며 김기순씨는 아가동산의 설립자요, 정신적 지도자일 뿐 종교와는 무관한 것으로 밝혀졌다. 김기순씨는 아가동산 사람들을 살해하거나 살인을 지시한 사실이 없으며, 김씨의 지시로 강미경을 직접 묻었다고 주장하는 윤방수 등의 주장은 사실과 다른 것으로 드러났다.

김씨는 신도들의 재산을 편취한 적이 없으며, 부정한 방법으로 축재를 하거나 호사스러운 생활을 한 사실도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 보도로 인해 김기순씨 등 아가동산 관계자들에 대해 피해를 입힌 것에 대해 유감으로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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