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 남자가 헤어질 것으로 요구하는 여자 친구와 여자 친구의 가족에게 흉기를 휘둘러 2명이 숨지고 1명이 중태에 중태에 빠졌다.
7일 밤 11시 20분쯤 서울시 강동구 암사동 공모(30)씨 집에서 경기도 성남시 상대원동에 사는 김모(30)씨가 공씨와 공씨의 어머니 문모(54)씨를 흉기로 찔러 병원으로 옮기던 중 숨졌다.
또 공씨의 아버지는 김씨를 피해 달아나다 아파트 5층에서 3층 상가 옥상으로 뛰어내려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으며 김씨도 자해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2년전부터 사귀어 온 공씨가 헤어질 것을 요구하자 집에 찾아가 말다툼을 벌이다 이같은 짓을 저지른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미디어칸 뉴스팀〉
![[정연주의 캠핑카에서 아침을]바삭바삭 입안에서 봄이 부서진다](https://img.khan.co.kr/news/c/240x160/2024/04/13/l_2024041201000239300037672.webp)
![윤석열·한동훈식 ‘검사 정치’의 완패 [김민아의 훅hook]](https://img.khan.co.kr/news/c/240x160/2024/04/12/news-p.v1.20240412.ca0dcae4608d4dd4a0029d98461d6ebb_P1.webp)
![[임의진의 시골편지]춘곤증](https://img.khan.co.kr/news/c/240x160/2024/04/17/l_2024041801000540600053691.webp)
![[단독]해병대 사령관·사단장, 비화폰으로 수차례 통화…추가 검증은 미제로](https://img.khan.co.kr/news/c/130x100/2024/04/19/news-p.v1.20230825.5b9c42eed6e84ed88ff97d1443ec5823_P1.webp)
![[속보]정부 “의대 증원 50~100% 자율 모집, 총장들 건의 수용”](https://img.khan.co.kr/news/c/130x100/2024/04/19/news-p.v1.20240216.209b90b154714f59a07ddd35f1a49cf3_P1.webp)
![[현장 화보] “장애인의 날이 아니라 장애인 차별 철폐의 날”](https://img.khan.co.kr/news/c/130x100/2024/04/19/news-p.v1.20240419.ce10bce76a4a49d7a404fa6cdb6e0d04_P1.webp)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