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화순군수(마이크 든 이)가 간부 직원들에게 무릎을 꿇고 두 팔을 드는 얼차려를 시켜 논란이 일고 있다. 간부들의 ‘벌 서기’는 지난 17일 열린 체육대회 도중 직원들 상당수가 행사장을 떠나자 군수가 화를 내면서 벌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얼차려 사실은 직원들이 “너무한 일”이라며 27일 언론에 사진을 제보해 알려졌다. 화순군·화순군 공무원노조는 “장난 삼아 한 이벤트로 당시 현장에선 논란을 낳을 만한 상황이 아니었다”고 밝혔다.
전남 화순군수(마이크 든 이)가 간부 직원들에게 무릎을 꿇고 두 팔을 드는 얼차려를 시켜 논란이 일고 있다. 간부들의 ‘벌 서기’는 지난 17일 열린 체육대회 도중 직원들 상당수가 행사장을 떠나자 군수가 화를 내면서 벌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얼차려 사실은 직원들이 “너무한 일”이라며 27일 언론에 사진을 제보해 알려졌다. 화순군·화순군 공무원노조는 “장난 삼아 한 이벤트로 당시 현장에선 논란을 낳을 만한 상황이 아니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