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오전 2시57분쯤 전북 전주시 덕진구 인후동의4층짜리 빌라 2층에서 불이 나 50여분 만에 진화됐다. 이 불은 거실에서 충전 중이던 외발전동휠에서 시작된 것으로 추정된다.
불길이 번지면서 빌라에 있던 7명이 대피했으나 인명피해는 없었다. 이 불로 빌라 내부 거실과 가재도구 등이 타 5400여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 피해가 났다.
소방 당국과 경찰은 거실에서 충전 중이던 외발전동휠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