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한인 살해’ 20대 피의자 영장청구…15일 심사

김정훈 기자
태국 파타야에서 한국인 살해 혐의로 잡힌 20대 피의자가 2차 조사를 위해 13일 오후 경남 창원시 성산구 경남경찰청 형사기동대로 이동하고 있다. 연합뉴스

태국 파타야에서 한국인 살해 혐의로 잡힌 20대 피의자가 2차 조사를 위해 13일 오후 경남 창원시 성산구 경남경찰청 형사기동대로 이동하고 있다. 연합뉴스

태국 파타야에서 공범들과 30대 한국인을 납치 살해한 혐의를 받는 20대 피의자에 대한 구속영장이 청구됐다.

창원지검은 14일 살인방조 혐의로 A씨(26)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A씨는 이달 초 태국에서 한국인 공범 2명과 한국인 B씨(34)를 납치, 살해한 뒤 시신을 유기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은 15일 오후 3시 창원지법에서 열릴 예정이다.

앞서 지난 9일 태국에서 한국으로 입국한 A씨는 지난 12일 밤 전북 정읍시 주거지에서 경찰에 긴급체포 됐다.

경찰은 태국에서 캄보디아로 도주한 공범 B씨(27)도 14일 새벽 검거해 현지 경찰 등과 국내 송환을 협의하고 있다.

나머지 공범 1명은 미얀마 등으로 도주한 것으로 보고 경찰이 뒤쫓고 있다.

태국 경찰은 지난 11일(현지시간) 밤 태국 파타야의 한 저수지에서 시멘트로 메워진 검은색 대형 플라스틱 통 안에 한국인 남성(34)의 시신이 담긴 것을 확인하고 수사하고 있다.

태국서 살해당한 30대 한국인 손가락 10개 훼손…1명 캄보디아로 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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