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읽고 전시회 초대권 받자!

울산서 함께 마약 투약한 20대 여성 3명 중 1명 사망

백승목 기자
울산남부경찰서

울산남부경찰서

울산에서 마약을 함께 투약한 20대 여성 3명 중 1명이 숨지는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중이다.

울산남부경찰서는 A씨 등 2명에 대해 마약류관리에관한법률 위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들은 지난 11일 남구 A씨의 주거지에서 사망한 B씨와 함께 메스암페타민(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 등은 같은날 오후 3시쯤 B씨가 의식이 없는 것을 발견하고 119에 “(지인이) 술을 많이 먹어서 쓰러져 있다”는 내용의 신고했다. 당시 이미 B씨는 사망한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조사 과정에서 이들 3명의 팔 부위에 주사 자국 등 마약 투약 흔적이 있는 것을 확인하고 A씨 등을 긴급체포했다. A씨 등을 대상으로 마약 간이검사 결과 양성 판정이 나왔다.

경찰은 지난 13일 B씨의 사인을 확인하기 위해 부검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A씨 등에 대한 구속여부는 14일 오후 영장실질심사를 거쳐 이날 오후 늦게 결정될 예정이다.

경찰 관계자는 “B씨 시신에서 사인으로 볼만한 외상 등은 발견되지 않았다”며 “정확한 사인은 한 달 정도 후 정밀 검사 결과가 나와야 알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Today`s HOT
베트남 주택 밀집 지역 화재 진먼섬에서 훈련하는 대만군 병사들 뉴욕에서 선거 유세하는 트럼프 미-케냐 정상의 백악관 국빈만찬
신심 가득한 까손 보름축제 하버드대 졸업생 집단 퇴장
군 수송기에 탑승 하는 뉴질랜드 관광객들 시리아, 노란빛 밀 수확
성조기 심는 자원봉사자들 화재로 연기 피어오르는 덴마크 노르망디 상륙작전 80주년 기념하며 토네이도가 휩쓸고 간 아이오와 마을
경향신문 회원을 위한 서비스입니다

경향신문 회원이 되시면 다양하고 풍부한 콘텐츠를 즐기실 수 있습니다.

  • 퀴즈
    풀기
  • 뉴스플리
  • 기사
    응원하기
  • 인스피아
    전문읽기
  • 회원
    혜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