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부모와 살던 장애어린이 화재로 숨져

강현석 기자
지난 23일 8시32분쯤 전남 영광군 홍농읍 한 주택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이 화재로 장애가 있는 어린이가 숨졌다. 전남소방본부 제공.

지난 23일 8시32분쯤 전남 영광군 홍농읍 한 주택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이 화재로 장애가 있는 어린이가 숨졌다. 전남소방본부 제공.

전남 영광의 한 주택에서 불이 나 조부모와 함께 살던 장애어린이가 숨졌다.

24일 전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23일 8시32분쯤 영광군 홍농읍 한 주택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119상황실에 접수됐다. 불은 이웃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40여분 만에 꺼졌다.

이 불로 장애가 있는 A군이 방안에서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다. A군은 불이 난 집에서 할아버지·할머니와 함께 살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80대인 A군의 조부모도 어깨 등에 2도 화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관계기관과 합동 감식을 통해 정확한 화재 원인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


Today`s HOT
러시아 패들 보드 서핑 축제 인도 무하람 행렬 프랑스 바스티유 데이 기념 불꽃놀이 헌팅턴비치에서 행진하는 트럼프 지지자들
백악관 앞에서 포즈 취한 나토 정상들 파리올림픽 성화 봉송하는 BTS 진
가족 잃고 절규하는 팔레스타인들 출국 앞둔 파리 올림픽 출전 대표팀
너무 더울 땐 분수대로 희생자 묘비 옆에서 기도하는 추모객들 갈곳 잃은 콩고민주공화국 난민들 미시간주에서 열린 골판지 보트 경주
경향신문 회원을 위한 서비스입니다

경향신문 회원이 되시면 다양하고 풍부한 콘텐츠를 즐기실 수 있습니다.

  • 퀴즈
    풀기
  • 뉴스플리
  • 기사
    응원하기
  • 인스피아
    전문읽기
  • 회원
    혜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