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대가 몰던 SUV 차량 식당 돌진…손님 3명 부상

김현수 기자

경찰 “음주 아냐···운전 부주의 진술”

울산 울주군 삼남 교동리에서 11일 오전 한 스포츠유틸리티차(SUV)가 식당 유리창을 뚫고 멈춰서 있다. 울산경찰청 제공

울산 울주군 삼남 교동리에서 11일 오전 한 스포츠유틸리티차(SUV)가 식당 유리창을 뚫고 멈춰서 있다. 울산경찰청 제공

11일 오전 11시5분쯤 울산 울주군 삼남읍 교동리에서 60대 남성 A씨가 몰던 스포츠유틸리티(SUV) 차량이 식당으로 돌진하는 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식당 유리창이 깨지는 등 내부에 있던 외국인 손님 3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다.

사고 당시 A씨는 음주 상태는 아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A씨는 운전 부주의로 인해 사고가 발생했다고 경찰에 진술했다.

경찰은 폐쇄회로(CC)TV를 확인하는 등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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