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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전북 전주 사료공장 탱크 폭발···1명 중상·2명 경상
    전북 전주 사료공장 탱크 폭발···1명 중상·2명 경상

    전북 전주 완산구의 한 공장에서 탱크가 폭발해 작업 중이던 노동자 3명이 화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전북소방본부에 따르면 10일 오후 4시 34분쯤 전주시 완산구 상림동의 한 사료 생산 공장에서 탱크 폭발 신고가 접수됐다. 사고는 염화아연과 삼화아연을 배합해 고농도 산화아연을 제조하는 과정에서 일어난 것으로 파악됐다.소방당국은 탱크에 배합 연료를 주입하던 중 내부의 고온 물질이 갑자기 분출하면서 노동자들이 화상 피해를 본 것으로 보고 있다. 외부 화염이 동반된 폭발은 아니었지만, 뜨거운 물질이 튀어 주변에서 작업하던 이들이 그대로 노출된 것으로 전해졌다.이 사고로 30대 남성 1명이 중상을, 50대 남성과 20대 남성 2명이 경상을 입어 인근 대전화병원으로 옮겨졌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파악하기 위해 현장 조사를 진행 중이다.

    18시간 전

  • ‘코로나19 때 집무실서 링거’ 김대권 대구 수성구청장, 의료법 위반 혐의로 입건
    ‘코로나19 때 집무실서 링거’ 김대권 대구 수성구청장, 의료법 위반 혐의로 입건

    대구 수성구청장이 의료법 위반 혐의로 입건된 사실이 되늦게 알려졌다.10일 대구 수성경찰서에 따르면,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2022년 의료기관이 아닌 구청 집무실에서 수성구보건소 관계자에게서 링거를 맞은 혐의로 지난 7월 불구속 입건됐다. 해당 시점에 고발이 이뤄진 것으로 파악됐다.이에 대해 수성구측은 “당시 코로나19가 유행하던 시기였고, 구청장이 업무 과중으로 몸이 좋지 않던 응급 상황이었다”면서 “병원도 정상적으로 가기 어려워 수성구보건소 소속 의사가 집무실을 찾아 진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수성구는 의료법상 문제가 없다는 입장을 갖고 있다. 경찰은 이달 중 송치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18시간 전

  • 박진 인권위 전 사무총장 “안창호 인권위는 사회적 흉기···인권위원장직도 국회 동의 얻어야”
    박진 인권위 전 사무총장 “안창호 인권위는 사회적 흉기···인권위원장직도 국회 동의 얻어야”

    안창호 국가인권위원장 취임식 이틀 뒤였던 지난해 9월11일 박진 당시 인권위 사무총장은 “안 위원장이 접견실에 ‘혐오와 차별을 넘어 누구나 존엄하게’라는 문구의 현판을 ‘사람이 사람답게 사는 세상’으로 교체하라고 지시했다”고 노트에 적었다. 이미 교체가 진행되서야 상황을 알게 됐고 이유는 알 수 없었다고 했다. 박 전 총장은 “‘혐오와 차별’이라는 단어가 성소수자와 차별금지법을 연상시켜서 바꾼 것인가”라며 “안 위원장이 생각하는 ‘사람이 사랍답게’의 정체가 무엇인지, 혐오와 차별은 거기서 어디쯤에 있는지 물어야 한다”고 말했다.세계인권의 날을 이틀 앞둔 지난 8일 박진 전 인권위 사무총장(현 10·29이태원참사 진상규명과 재발방지를 위한 특별조사위원회 사무처장)을 서울 중구 이태원특조위 사무실에서 만났다. 박 전 총장은 안 위원장 취임 이후인 지난해 10월 “부끄러움을 감당할 수 없어 사퇴한다”며 인권위를 떠났다. 그는 “안 위원장이 임기를 채운다면 인권위는 사회적 흉기가 될...

    18시간 전

  • [속보] 국회 청문회 “쿠팡 임시대표 헤롤드 로저스 출석”···김범석은 미정
    [속보] 국회 청문회 “쿠팡 임시대표 헤롤드 로저스 출석”···김범석은 미정

    오는 17일 열리는 국회 청문회에 쿠팡 임시 대표인 쿠팡 Inc의 해롤드 로저스 최고 관리책임자도 출석한다.10일 쿠팡은 “고객 불안 해소와 위기 수습에 적극적으로 나선다고 한 만큼, 로저스 신임 대표가 청문회에 출석할 예정”이라고 밝혔다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는 이날 전체회의를 열고 쿠팡 개인정보 유출 사태와 관련한 청문회 증인으로 로저스 임시 대표를 채택했다.이는 박대준 전 쿠팡 대표가 사퇴한 데 따른 후속 조치다. 미국 모회사인 쿠팡 InC의 로저스 최고 관리책임자는 이날 임시 대표로 선임됐다.최민희 과방위원장은 “쿠팡 측의 상황 변경에 따른 것”이라며 “박 전 대표의 증인 신분은 유지된다”고 말했다.이에 따라 이번 청문회에 창업자인 김범석 쿠팡 Inc 이사회 의장과 박 전 대표, 강한승 전 대표(현 북미사업 개발 총괄), 브래드 매티스 최고보안책임자, 민병기 부사장, 조용우 부사장 등 6명에 로저스 임시 대표까지 총 7명이 증인으로 채택됐다.김 ...

    18시간 전

  • ‘쌍방울 대북송금 진술 회유 의혹’ 안부수·방용철 등 구속기로···‘연어·술파티’ 수사 본격화하나
    ‘쌍방울 대북송금 진술 회유 의혹’ 안부수·방용철 등 구속기로···‘연어·술파티’ 수사 본격화하나

    쌍방울 대북송금 사건 수사·재판에서 진술 회유가 있었다는 의혹과 관련해 전직 쌍방울 임원 2명과 안부수 아태평화교류협회장이 구속 갈림길에 섰다. 검찰이 이들 신병을 확보하느냐에 따라 이른바 ‘연어·술파티 의혹’에 대한 본격 수사 여부도 달라질 가능성이 커 법원의 판단에 관심이 쏠린다.서울중앙지법 남세진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10일 안 회장과 방용철 전 쌍방울 부회장, 박모 전 쌍방울 이사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열고 이들에 대한 구속 수사 필요성을 심사했다.이들은 쌍방울 대북송금 사건과 관련해 금품을 주고받은 뒤 쌍방울에게 유리하게 법정에서 진술을 바꿨다는 혐의를 받는다. ‘대북 브로커’로 지목된 안 회장은 2023년 1월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 대북 송금 재판에 출석해 “(대북 송금 관련) 경기도와의 연관성은 잘 알지 못한다”는 취지로 말했는데, 3개월 후 다시 재판에 나와 “북측에서 (이재명 당시 경기지사 방북 비용으로) 500만달러를 요구했다...

    18시간 전

  • [단독]‘회의결과 메모 공유’가 이주민 노동자 단속·보호 교육이라는 법무부
    [단독]‘회의결과 메모 공유’가 이주민 노동자 단속·보호 교육이라는 법무부

    지난 10월 미등록 외국인 단속 과정에서 베트남 청년 뚜안씨(25)가 추락해 사망한 사고와 관련해 당시 단속을 벌였던 법무부 대구출입국·외국인사무소가 법무부 훈령으로 규정된 ‘단속직원 교육’을 제대로 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토끼몰이식 단속’ 비판이 반복되는 걸 막기 위해 단속직원들에 대한 형식적인 교육 진행부터 개선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10일 ‘고 뚜안 사망사건 대응을 위한 대구경북지역 대책위원회’가 박은정 조국혁신당 의원실을 통해 받은 ‘대구출입국·외국인사무소 인권교육 자료’를 보면, 대구출입국·외국인사무소는 단속직원들을 대상으로 올해 3월과 9월 각각 한 차례씩 미등록 외국인 단속 교육을 했다. 법무부 훈령인 ‘출입국사범 단속과정의 적법절차 및 인권보호 준칙’은 6개월마다 1회 이상 적법절차 준수, 인권보호, 안전사고 예방 등 단속 관련 교육을 하게 돼 있다. 대구사무소는 표면적으로는 두 차례 교육을 한 것으로 기록했지만, 지난 9월 교육은 ‘회의 결과 메모 ...

    19시간 전

  • 대전서 실종된 70대···청주 경부선 철로서 숨진 채 발견
    대전서 실종된 70대···청주 경부선 철로서 숨진 채 발견

    대전에서 실종된 70대 여성이 충북 청주의 경부선 철로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10일 오전 10시55분쯤 청주시 서원구 현도면 경부선 철로에 70대 여성 A씨가 숨져 있는 것을 선로 순회점검을 하던 한국철도공사 직원이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A씨는 대전에서 지난 9일 실종된 치매 환자인 것으로 알려졌다.경찰은 A씨의 몸에 심한 외상 등이 있는 것으로 미뤄 열차에 치여 숨진 것으로 보고 있다.경찰 관계자는 “폐쇄회로(CC)TV 등을 통해 사망 경위·원인·시기 등을 조사할 계획”이라며 “A씨가 철로에 가게 된 경위 등도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19시간 전

  • 압수수색 전에도 대면심리 해야 하나…“사전통제 필요” vs “수사 지연”
    압수수색 전에도 대면심리 해야 하나…“사전통제 필요” vs “수사 지연”

    압수수색 영장 발부 여부를 결정하기 전에 판사가 수사 관계자 등을 법정에 불러 심문할 필요가 있을까. 10일 대법원 법원행정처가 주관한 공청회에선 최근 당정이 추진하는 사법개혁안에 포함된 압수수색영장 사전심문제도를 두고 법원과 검찰, 학계가 서로 다른 의견을 내놨다.법원행정처는 이날 서울 서초구 서울법원종합청사에서 법률신문과 공동으로 ‘국민을 위한 사법제도 개편: 방향과 과제’ 공청회를 열고 압수수색과 구속 등 형사사법절차에서 인권보장을 강화할 방안을 논의했다.2년간 영장담당 법관으로 일한 조은경 대구지법 부장판사는 이날 발표에서 “단시간에 이뤄지는 서면 심리만으로는 압수수색 영장을 발부해야 할지, 또 어떻게 최적의 범위로 영장을 발부해 기본권 침해를 최소화할지 결론 내기가 쉽지 않다”며 “본안 재판의 경우 법정에서 대면 심리를 하며 사건에 대한 이해가 확보된 뒤에야 문제 지점이나 해결책이 보이는 경우가 있는데, 압수수색 발부 전 사전 대면 심리도 이런 기능을 수행할 수 ...

    19시간 전

  • 경찰, ‘민주당 통일교 금품 의혹’ 수사 착수···“공소시효 만료 고려”
    경찰, ‘민주당 통일교 금품 의혹’ 수사 착수···“공소시효 만료 고려”

    경찰이 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으로부터 ‘더불어민주당 통일교 금품 의혹’ 사건을 넘겨 받고 곧바로 수사에 착수했다. 공소시효가 얼마 안 남은 상황 등을 고려한 것이다.경찰청 국가수사본부는 10일 언론 공지를 통해 “오늘 오후 1시30분쯤 민중기 특검 측으로부터 통일교 관련된 사건 기록을 인편으로 접수했다”고 밝혔다. 국수본은 이날 기록을 넘겨 받은 후 경찰청 중대범죄수사과 내에 특별전담수사팀을 편성해 즉시 수사에 착수했다. 경찰은 “일부에서 문제제기하고 있는 공소시효 문제 등을 고려해 신속한 수사 착수가 필요하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민주당의 통일교 금품 수수 의혹은 지난 5일 통일교 2인자였던 윤영호 전 세계본부장의 법정 진술에서 시작됐다. 그는 자신의 재판에서 “한쪽에 치우쳤던 게 아니고 양쪽 모두 어프로치(접근)했다”며 “2017~2021년에는 국민의힘보다 민주당과 가까웠다”고 증언했다. 또 “(당시) 현 정부(민주당)의 장관급 네 분에게 ...

    20시간 전

  • 김범석, ‘쿠팡 청문회’ 17일엔 나올까···박대준 대표 ‘사실상 경질’, 향후 행보는
    김범석, ‘쿠팡 청문회’ 17일엔 나올까···박대준 대표 ‘사실상 경질’, 향후 행보는

    대규모 고객 개인정보 유출 사태를 일으킨 쿠팡의 박대준 대표가 10일 사임했다. 사실상 경질된 것으로, 실질적인 최고 책임자인 김범석 쿠팡 Inc 의장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국회 청문회에 출석할지 주목된다.박 대표는 이날 “최근의 개인정보 사태에 대해 국민께 실망드린 점에 대해 매우 송구스럽게 생각한다”며 “이번 사태의 발생과 수습 과정에서의 책임을 통감하고 모든 직위에서 물러나기로 했다”고 말했다.쿠팡의 모회사인 쿠팡 Inc는 해롤드 로저스 쿠팡 Inc 최고관리책임자(CAO) 겸 법무총괄을 쿠팡 임시 대표로 선임했다. 쿠팡 관계자는 “쿠팡 Inc가 개인정보 유출 사태 수습을 위해 적극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쿠팡 측은 로저스 임시 대표가 개인정보 유출 사태에 따른 고객 불안을 해소하고 조직 안정화에 주력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하지만 업계에선 김 의장이 국회 청문회 출석까지 요구받은 상황에서 한국에서 근무하지 않은 외국인 임시 대표를 내세운 것은 ‘책임 회피’라...

    20시간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