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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퍼나눔운동' 거리성탄예배

채용민 PD

크리스마스인 25일 서울 전농동 밥퍼나눔운동본부에서 기독교 봉사단체 다일공동체가 주최하는 거리성탄예배가 열렸다. 1988년 서울 청량리에서 밥상공동체를 시작한 이래 25년째 어려운 이들을 위해 봉사하고 있는 다일공동체 대표 최일도 목사(56)를 주축으로 홍보대사,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진행한 예배에는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어르신 2000여명이 모였다.

예배를 마친 최 목사는 “그저 해야할 일을 했을 뿐 저는 아무것도 아니다. 자원봉사자 여러분들이 25년 한결같이 사랑을 실천해주시는것 뿐”이라며 “‘밥퍼’ 뿐 아니라 내년부터는 ‘떡퍼’도 생긴다. 그 수익금으로 구청이나 시청, 보건복지부 도움없이 서울시민들의 십시일반으로 계속 밥을 지어드리려고 한다”고 말했다. 주최측은 어르신들에게 방한복과 도시락, 식사 등을 제공했다.

이날 준비한 물량보다 너무 많은 인원이 몰려 예배에 참석하지 못하고 발걸음을 돌리는 모습도 보였다. 밥퍼나눔운동 참여나 후원을 원하면 다일공동체 홈페이지나 전화 02-2212-8004 로 문의하면 된다.

25일 성탄절을 맞아 다일복지재단 관계자들이 청량리 다일밥퍼나눔운동본부 앞마당에서 거리 성탄예배를 열고, 방한복과 도시락, 선물 등을 나눠주자 독거노인, 노숙인 등 많은 시민들이 몰려 선물을 받고 있다. 김정근기자 jeongk@kyunghyang.com

25일 성탄절을 맞아 다일복지재단 관계자들이 청량리 다일밥퍼나눔운동본부 앞마당에서 거리 성탄예배를 열고, 방한복과 도시락, 선물 등을 나눠주자 독거노인, 노숙인 등 많은 시민들이 몰려 선물을 받고 있다. 김정근기자 jeongk@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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