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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두로 생포 사진부터 캄차카 폭설까지 늘어나는 AI 사진…진짜와 가짜를 가릴 수 있을까
    마두로 생포 사진부터 캄차카 폭설까지 늘어나는 AI 사진…진짜와 가짜를 가릴 수 있을까

    최근 사진기자들에게 자주 들어오는 질문 중 하나는 “이 사진이 진짜냐”는 물음이다. 출처는 대부분 사회관계망서비스(SNS)다. 국제적으로 주목받는 사건이 발생할 때마다 온라인에는 출처가 불분명한 사진들이 빠르게 확산한다. 과거에는 오래된 사진을 현재의 장면처럼 제시하거나 여러 이미지를 합성하는 방식이 주를 이뤘다. 인공지능(AI)의 등장 이후에는 아예 허위 이미지를 새로 생성하는 단계로 넘어갔다.AI로 생성된 이미지에는 보통 맨눈으로 확인할 수 없는 디지털 워터마크가 삽입된다. 구글 딥마인드가 개발한 합성 식별 기술 ‘SynthID’가 대표적이다. 그러나 AI로 만든 이미지를 종이에 인쇄한 뒤 스캔한다면 상황은 달라진다. AI 생성 여부를 판단할 수 있는 디지털 흔적이 대부분 사라지면서 진위 판별은 사실상 불가능해진다.지난 1월 SNS를 통해 확산한 미국의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 생포 사건’ 관련 사진이 대표적인 사례다. 마약단속국(DEA)에 붙들려 공항에서...

    2026.02.18 07:28

  • ‘충주맨’ 김선태, 왕따설 확산에 “퇴사, 특정 인물·조직 갈등 때문 아냐”
    ‘충주맨’ 김선태, 왕따설 확산에 “퇴사, 특정 인물·조직 갈등 때문 아냐”

    ‘충주맨’ 김선태 주무관이 16일 자신의 사직 배경으로 거론된 내부 갈등설과 관련해 “특히 일부에서 제기된 ‘왕따설’과 같은 내부갈등에 대한 내용은 사실이 아님을 분명히 말씀드린다”고 밝혔다.김 주무관은 이날 유튜브 채널 <충주시> 게시판에 “최근 저의 퇴사와 관련하여 여러 추측과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며 “저의 퇴사는 개인적인 목표 달성과 향후 새로운 도전에 대한 고민 끝에 나온 결정이며, 특정 인물이나 조직과의 갈등 때문이 아니”라고 적었다.김 주무관은 이어 “여러 보도와 추측으로 인해 충주시 동료들이 공격당하고, 이를 넘어 전체 공직자에 대한 비판으로 이어지는 것에 진심으로 가슴이 아프다”며 “더 이상 확인되지 않은 추측과 무분별한 비판이 확대되지 않기를 바란다”고 했다.그는 끝으로 “비록 저는 떠나지만, 함께 해왔던 충주시 동료 여러분들 그리고 국민들을 위해 고생하시는 전체 공직자분들을 항상 응원하겠다. 마지막으로 저희 충주시 유튜브를 앞으로도 많...

    2026.02.16 19:28

  • 설 명절 보이스피싱·스미싱 주의보···“명절 선물, 택배 링크 함부로 클릭 마세요”
    설 명절 보이스피싱·스미싱 주의보···“명절 선물, 택배 링크 함부로 클릭 마세요”

    설 명절을 전후로 택배 배송이나 정부 지원금 안내를 사칭한 스미싱·보이스피싱 등 금융사기 범죄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최근 쿠팡의 개인정보 유출 사태를 미끼로 활용한 피싱 범죄가 증가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명절 연휴 기간은 택배 물량이 늘고 모바일 송금이나 온라인 쇼핑 수요가 늘어나는 시기로, 이를 악용한 범죄도 많아진다. 주요 수법으로는 택배 배송 조회, 명절 선물·모바일 상품권 사기, 모바일 부고장 빙자, 명절 긴급 지원금 대상자 선정 안내 등이 꼽힌다. 기관이나 가족·지인 사칭, 대출을 미끼로 한 사기, 카드·등기 배송 안내, 투자 리딩방과 관련한 피해 사례도 지속적으로 다수 발생하고 있다.설 연휴 동안 이러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정부와 민간기업들도 범죄 예방 대응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는 미끼 문자 피해 예방을 위해 경찰청과 협력해 이동통신사업자(SKT, KT, LGU+),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와 함께 순차적으로 주의 안내 문자를...

    2026.02.16 13:44

  • 올림픽 무관심에···JTBC “지상파 소극 보도” vs 지상파 “영상 4분 줘놓고”
    올림픽 무관심에···JTBC “지상파 소극 보도” vs 지상파 “영상 4분 줘놓고”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 독점 중계권을 두고 JTBC와 지상파 3사 간 공방이 벌어지고 있다. JTBC가 ‘지상파 방송사들이 올림픽을 소극적으로 보도한다’고 비판하자 MBC는 JTBC가 취재를 제한하고 있다며 반박했다. 이에 JTBC가 재반박에 나서면서 갈등이 격화하고 있다.15일 방송가에 따르면 JTBC는 지난 12일 뉴스룸에서 ‘올림픽 지상파 독점 깨지자, 보도 확 줄였다...뉴스권 구매도 거부’라는 제목의 기사를 보도했다. 이번 동계 올림픽에서 JTBC가 독점 중계권을 가지면서 지상파가 독점해오던 중계 체제가 깨지자 지상파 방송사들이 ‘소극 보도’를 택했다는 의혹을 제기한 기사였다.그러나 MBC는 적극적 보도가 어려운 상황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MBC 관계자는 이날 “JTBC가 제공하는 영상이 하루 4분에 불과하고 경기 종료 48시간 후 사용 금지, 온라인 스트리밍 불허 등 제약이 심하다”고 말했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이 관계자는 “JTBC...

    2026.02.15 20:38

  • “중앙일보와 함께한 ‘통합’ 기획 참신…해법도 함께 논의했더라면”
    “중앙일보와 함께한 ‘통합’ 기획 참신…해법도 함께 논의했더라면”

    지난 4일 경향신문 독자위원회의 2월 정기회의에서는 이재명 대통령이 중국에 판다 대여를 요청한 것과 관련, 동물복지의 시각에서 사안들을 봐달라는 제안이 나왔다. 또 어려운 경제 보도의 경우 관련기사를 링크하고, 칼럼에 필자의 이력을 기재한다면 독자들이 기사와 칼럼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제안도 있었다. 속보 상황에서 사실검증 등 빠른 분석을 위해 인공지능(AI)을 활용해보면 어떻겠느냐는 제안도 있었다. 4기 독자위원회의 마지막 정기회의인 이날 회의에는 정연우 위원장(세명대 명예교수)을 비롯해 최정묵(지방자치데이터연구소 소장), 김소리(법률사무소 물결 변호사), 오용석(녹색전환연구소 기후시민팀장), 정은숙(도서출판 마음산책 대표), 김예희(다인세무회계 회계사), 김용(한국교원대 종합교육연구원장) 위원이 참석했다. 정연우 위원장, 김소리 변호사, 정은숙 대표는 이날로 2년간 활동을 마무리했다.김예희 = ‘고금리 논란 쿠팡 판매자 대출…출시 반년 만에...

    2026.02.12 21:34

  • 방미통위, 인스타그램 ‘계정 정지 대란’ 조사 착수
    방미통위, 인스타그램 ‘계정 정지 대란’ 조사 착수

    이용자들의 계정을 일방적으로 정지시켜 소위 ‘계정 정지 대란’을 일으킨 인스타그램에 대한 조사가 진행된다.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는 지난해 5∼6월 미국 메타 플랫폼즈의 인스타그램 서비스에서 일어난 대규모 계정 정지와 관련해 전기통신사업법 위반 여부 등을 파악하기 위해 사실조사에 착수한다고 11일 밝혔다.메타는 2024년부터 강화한 청소년 보호정책에 따라 아동·청소년 성적 학대 및 음란 영상물 차단을 위해 모니터링을 강화해 왔다. 이 과정에서 청소년 보호와 무관한 일반 계정들이 특별한 이유 없이 영구 정지되며 피해가 생긴 것으로 확인됐다.방미통위는 피해 현황과 원인 파악 등을 위해 실태 점검을 진행했으며 법 위반 정황을 파악해 정식 조사 절차인 사실조사에 착수하게 됐다고 설명했다.아울러 상당수 피해자가 계정 복구 상담을 위해 채팅 상담 등을 지원하는 유료 서비스인 ‘블루 뱃지’에 가입했지만 제대로 된 지원을 받지 못한 것을 확인하고 사전 고지된 ‘신속하고 향상...

    2026.02.11 11:50

  • “이번이 ‘아마’ 마지막 기회” 부총리 보고에 “‘아마’는 없다”…이 대통령, 다주택 해소 의지 [신문 1면 사진들]
    “이번이 ‘아마’ 마지막 기회” 부총리 보고에 “‘아마’는 없다”…이 대통령, 다주택 해소 의지 [신문 1면 사진들]

    ※신문 1면이 그날 신문사의 얼굴이라면, 1면에 게재된 사진은 가장 먼저 바라보게 되는 눈동자가 아닐까요. 1면 사진은 경향신문 기자들과 국내외 통신사 기자들이 취재한 하루 치 사진 대략 3000~4000장 중에 선택된 ‘단 한 장’의 사진입니다. 지난 한 주(월~금)의 1면 사진을 모았습니다.■ 이탈리아 시민들 “ICE 요원에 올림픽 보안 맡기지 말라” (2월2일)최근 미국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에서 이민세관단속국(ICE) 요원의 총격으로 시민이 잇따라 숨지는 사건이 발생한 가운데 ICE 요원의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보안 작전 지원 계획 소식이 전해지면서 논란이 일었습니다. 이탈리아 당국과 정치권이 일제히 우려를 표했습니다. 외신에 따르면 주세페 살라 밀라노 시장은 인터뷰에서 이 계획을 언급하며 “그들은 환영받지 못한다. 우리의 민주적인 치안 운영과 그들의 방식은 서로 맞지 않는다. (이탈리아 정부가)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게 ‘아니오’라고 말할 수 없는 것인가...

    2026.02.07 07:00

  • 공채 1기에서 MB 측근까지…김인규 전 KBS 사장 별세
    공채 1기에서 MB 측근까지…김인규 전 KBS 사장 별세

    김인규 전 KBS 사장이 별세했다. 향년 76세.KBS 관계자에 따르면 김 전 사장은 3일 오후 1시쯤 세상을 떠났다. 1950년 서울에서 태어난 고인은 경기고와 서울대 정치학과·동 대학원을 졸업하고, 1973년 KBS 공채 1기 기자로 입사했다.KBS 정치부장, 보도국장 등을 지내고 2003년 KBS 편성제작분과 이사로 선임됐다. 2007년 제17대 대선 당시 이명박 후보 캠프의 방송전략실장, 2008년 이명박 대통령 당선인 언론보좌역으로 활동했다.고인은 2009년부터 3년간 KBS 사장을 지냈다. 사장 후보자로 선정됐을 당시, 대통령 측근 후보자로 공영방송의 독립성을 해치는 것 아니냐는 안팎의 우려가 나오기도 했다. 임기를 마친 뒤에는 한국전쟁기념재단 이사장, 한국장애인재활협회 회장, 경기대 총장 등을 역임했다.유족으로는 부인 이명신씨와 아들 김현강(현대인베스트먼트 부사장)·현우(행복을전하는교회 목사)씨, 며느리 정정이씨(현대하임자산운용 대표이사)...

    2026.02.03 21:03

  • 김인규 전 KBS 사장 별세
    김인규 전 KBS 사장 별세

    김인규 전 KBS 사장이 별세했다. 향년 76세.KBS 관계자에 따르면 김 전 사장은 3일 오후 1시쯤 세상을 떠났다. 1950년 서울에서 태어난 고인은 경기고등학교와 서울대 정치학과·동 대학원을 졸업하고, 1973년 KBS 공채 1기 기자로 입사했다.KBS 정치부장, 보도국장 등을 지내고 2003년 KBS 편성제작분과 이사로 선임됐다. 2007년 제17대 대선 당시 이명박 후보 캠프의 방송전략실장, 2008년 이명박 대통령당선인 언론보좌역으로 활동했다.고인은 2009년부터 3년간 KBS 사장을 지냈다. 사장 후보자로 선정됐을 당시, 대통령 측근 후보자로 공영방송의 독립성을 해치는 것 아니냐는 안팎의 우려가 나오기도 했다. 임기를 마친 뒤에는 한국전쟁기념재단 이사장, 한국장애인재활협회 회장, 경기대 총장 등을 역임했다.유족으로는 부인 이명신씨와 아들 김현강(현대인베스트먼트 부사장)·현우 (행복을 전하는 교회 목사)씨, 며느리 정정이(현대하임자산운용 대표이사)씨가 있다....

    2026.02.03 18:19

  • 서울시, 취약계층 문화누리카드 지원금 15만원으로 인상
    서울시, 취약계층 문화누리카드 지원금 15만원으로 인상

    서울문화재단이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 계층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문화누리카드 지원금을 전년 대비 1만원 늘려 연간 15만원으로 인상한다고 2일 밝혔다.문화누리카드는 서울시와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복권기금 재원을 통해 추진하는 문화복지 사업이다. 만 6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1인당 연간 15만원을 지원한다.특히 올해부터는 기본 지원금에 더해 문화 향유가 중요한 생애주기에 속한 ‘청소년기·준고령기’ 이용자를 대상으로 1만원을 추가 지원한다. 추가 지원 대상은 2008~2013년생(청소년기), 1962~1966년생(준고령기)으로, 해당 연령에 속한 대상자는 연간 최대 16만원을 받게 된다.문화누리카드 발급은 가까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문화누리카드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을 통해 발급 신청할 수 있으며 오는 11월 30일까지 가능하다.이미 문화누리카드를 발급 받아 지난해 3만원 이상 사용한 이력이 있고 올해도 수급 대상 ...

    2026.02.02 1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