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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미통위, 인스타그램 ‘계정 정지 대란’ 조사 착수
    방미통위, 인스타그램 ‘계정 정지 대란’ 조사 착수

    이용자들의 계정을 일방적으로 정지시켜 소위 ‘계정 정지 대란’을 일으킨 인스타그램에 대한 조사가 진행된다.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는 지난해 5∼6월 미국 메타 플랫폼즈의 인스타그램 서비스에서 일어난 대규모 계정 정지와 관련해 전기통신사업법 위반 여부 등을 파악하기 위해 사실조사에 착수한다고 11일 밝혔다.메타는 2024년부터 강화한 청소년 보호정책에 따라 아동·청소년 성적 학대 및 음란 영상물 차단을 위해 모니터링을 강화해 왔다. 이 과정에서 청소년 보호와 무관한 일반 계정들이 특별한 이유 없이 영구 정지되며 피해가 생긴 것으로 확인됐다.방미통위는 피해 현황과 원인 파악 등을 위해 실태 점검을 진행했으며 법 위반 정황을 파악해 정식 조사 절차인 사실조사에 착수하게 됐다고 설명했다.아울러 상당수 피해자가 계정 복구 상담을 위해 채팅 상담 등을 지원하는 유료 서비스인 ‘블루 뱃지’에 가입했지만 제대로 된 지원을 받지 못한 것을 확인하고 사전 고지된 ‘신속하고 향상...

    2026.02.11 11:50

  • “이번이 ‘아마’ 마지막 기회” 부총리 보고에 “‘아마’는 없다”…이 대통령, 다주택 해소 의지 [신문 1면 사진들]
    “이번이 ‘아마’ 마지막 기회” 부총리 보고에 “‘아마’는 없다”…이 대통령, 다주택 해소 의지 [신문 1면 사진들]

    ※신문 1면이 그날 신문사의 얼굴이라면, 1면에 게재된 사진은 가장 먼저 바라보게 되는 눈동자가 아닐까요. 1면 사진은 경향신문 기자들과 국내외 통신사 기자들이 취재한 하루 치 사진 대략 3000~4000장 중에 선택된 ‘단 한 장’의 사진입니다. 지난 한 주(월~금)의 1면 사진을 모았습니다.■ 이탈리아 시민들 “ICE 요원에 올림픽 보안 맡기지 말라” (2월2일)최근 미국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에서 이민세관단속국(ICE) 요원의 총격으로 시민이 잇따라 숨지는 사건이 발생한 가운데 ICE 요원의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보안 작전 지원 계획 소식이 전해지면서 논란이 일었습니다. 이탈리아 당국과 정치권이 일제히 우려를 표했습니다. 외신에 따르면 주세페 살라 밀라노 시장은 인터뷰에서 이 계획을 언급하며 “그들은 환영받지 못한다. 우리의 민주적인 치안 운영과 그들의 방식은 서로 맞지 않는다. (이탈리아 정부가)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게 ‘아니오’라고 말할 수 없는 것인가...

    2026.02.07 07:00

  • 공채 1기에서 MB 측근까지…김인규 전 KBS 사장 별세
    공채 1기에서 MB 측근까지…김인규 전 KBS 사장 별세

    김인규 전 KBS 사장이 별세했다. 향년 76세.KBS 관계자에 따르면 김 전 사장은 3일 오후 1시쯤 세상을 떠났다. 1950년 서울에서 태어난 고인은 경기고와 서울대 정치학과·동 대학원을 졸업하고, 1973년 KBS 공채 1기 기자로 입사했다.KBS 정치부장, 보도국장 등을 지내고 2003년 KBS 편성제작분과 이사로 선임됐다. 2007년 제17대 대선 당시 이명박 후보 캠프의 방송전략실장, 2008년 이명박 대통령 당선인 언론보좌역으로 활동했다.고인은 2009년부터 3년간 KBS 사장을 지냈다. 사장 후보자로 선정됐을 당시, 대통령 측근 후보자로 공영방송의 독립성을 해치는 것 아니냐는 안팎의 우려가 나오기도 했다. 임기를 마친 뒤에는 한국전쟁기념재단 이사장, 한국장애인재활협회 회장, 경기대 총장 등을 역임했다.유족으로는 부인 이명신씨와 아들 김현강(현대인베스트먼트 부사장)·현우(행복을전하는교회 목사)씨, 며느리 정정이씨(현대하임자산운용 대표이사)...

    2026.02.03 21:03

  • 김인규 전 KBS 사장 별세
    김인규 전 KBS 사장 별세

    김인규 전 KBS 사장이 별세했다. 향년 76세.KBS 관계자에 따르면 김 전 사장은 3일 오후 1시쯤 세상을 떠났다. 1950년 서울에서 태어난 고인은 경기고등학교와 서울대 정치학과·동 대학원을 졸업하고, 1973년 KBS 공채 1기 기자로 입사했다.KBS 정치부장, 보도국장 등을 지내고 2003년 KBS 편성제작분과 이사로 선임됐다. 2007년 제17대 대선 당시 이명박 후보 캠프의 방송전략실장, 2008년 이명박 대통령당선인 언론보좌역으로 활동했다.고인은 2009년부터 3년간 KBS 사장을 지냈다. 사장 후보자로 선정됐을 당시, 대통령 측근 후보자로 공영방송의 독립성을 해치는 것 아니냐는 안팎의 우려가 나오기도 했다. 임기를 마친 뒤에는 한국전쟁기념재단 이사장, 한국장애인재활협회 회장, 경기대 총장 등을 역임했다.유족으로는 부인 이명신씨와 아들 김현강(현대인베스트먼트 부사장)·현우 (행복을 전하는 교회 목사)씨, 며느리 정정이(현대하임자산운용 대표이사)씨가 있다....

    2026.02.03 18:19

  • 서울시, 취약계층 문화누리카드 지원금 15만원으로 인상
    서울시, 취약계층 문화누리카드 지원금 15만원으로 인상

    서울문화재단이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 계층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문화누리카드 지원금을 전년 대비 1만원 늘려 연간 15만원으로 인상한다고 2일 밝혔다.문화누리카드는 서울시와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복권기금 재원을 통해 추진하는 문화복지 사업이다. 만 6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1인당 연간 15만원을 지원한다.특히 올해부터는 기본 지원금에 더해 문화 향유가 중요한 생애주기에 속한 ‘청소년기·준고령기’ 이용자를 대상으로 1만원을 추가 지원한다. 추가 지원 대상은 2008~2013년생(청소년기), 1962~1966년생(준고령기)으로, 해당 연령에 속한 대상자는 연간 최대 16만원을 받게 된다.문화누리카드 발급은 가까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문화누리카드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을 통해 발급 신청할 수 있으며 오는 11월 30일까지 가능하다.이미 문화누리카드를 발급 받아 지난해 3만원 이상 사용한 이력이 있고 올해도 수급 대상 ...

    2026.02.02 15:00

  • 방미통위 위원장, 윤 정부의 ‘방문진 이사장 부당 해임’ 사과···상고 포기
    방미통위 위원장, 윤 정부의 ‘방문진 이사장 부당 해임’ 사과···상고 포기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방미통위)가 지난 정부 방송통신위원회(방통위)에서 이뤄진 권태선 방송문화진흥회(방문진) 이사장 해임처분에 대해 사과하며 해임처분 취소소송의 상고를 포기하겠다고 밝혔다.김종철 방미통위 위원장은 27일 입장문을 내고 “방미통위 위원장으로서 구 방통위가 방송의 독립성 보장기관으로서의 본분에서 이탈해 방문진의 이사를 적법하지 않은 방법으로 교체하려 시도해 공영방송 질서를 훼손한 것에 대해 매우 유감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새로이 출범하는 방미통위는 이러한 잘못을 깊이 성찰하고 같은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오로지 헌법과 법률에 따른 공정한 미디어 질서 조성자로서의 본분에 충실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김 위원장은 구 방통위가 권 이사장을 해임하며 내세운 10개 사유가 모두 위법이라는 법원의 판단을 존중해 상고를 포기하겠다는 의사도 밝혔다. 김 위원장은 “상고 기한인 27일이 도과되면 권 이사 해임 처분 취소 소송은 원고의 청구취지에 따라 최종...

    2026.01.27 21:28

  • “박장범 KBS 사장, 계엄 전 보도국장에 전화”

    언론노조 KBS본부가 12·3 불법계엄 당시 사장 내정자 신분이었던 박장범 사장이 불법계엄 선포 전 최재현 당시 보도국장에게 전화를 걸었다고 주장했다. KBS는 2024년 12월3일 밤 지상파 가운데 유일하게 윤석열 전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 담화를 실시간 방송했다.KBS본부는 26일 서울 여의도 KBS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끈질기게 추적한 끝에 최재현 당시 보도국장에게 전화한 주인공이 박장범 현 KBS 사장이라는 사실을 알아냈다”며 “박 사장은 ‘내란의 밤’ 누구로부터 어떤 내용의 연락을 받았고, 최 국장에게 무어라 이야기했는지 빠짐없이 밝혀야 한다”고 했다. KBS본부는 “계엄 당일 퇴근했던 최 국장이 (전화를 받고) 다시 회사로 돌아와 대통령실 출입기자에게 동향 확인을 지시했고, 취임 후 한 번도 들어가지 않았던 뉴스 부조정실에 들어가 신호 수신 여부를 챙겼다”며 “‘무슨 일이냐’는 질문에 최 국장이 ‘안보 관련’이라는 대답까지 했다”고 주장했다....

    2026.01.26 21:59

  • KBS노조 “박장범 사장, 계엄 직전 보도국장에 전화”···사측 “사실과 달라”
    KBS노조 “박장범 사장, 계엄 직전 보도국장에 전화”···사측 “사실과 달라”

    언론노조 KBS본부가 12·3 불법계엄 당시 사장 내정자 신분이었던 박장범 사장이 불법계엄 선포 전 최재현 보도국장에게 전화를 걸었다고 주장했다. KBS측은 “사실과 다르다”고 부인했다.KBS본부는 26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본부는 끈질기게 추적한 끝에 최재현 당시 보도국장에게 전화한 주인공이 박장범 현 KBS 사장이라는 사실을 알아냈다”며 “박 사장은 ‘내란의 밤’ 누구로부터 어떤 내용의 연락을 받았고, 최 국장에게 무어라 이야기했는지 빠짐없이 밝혀야 한다”고 말했다.KBS는 2024년 12월3일 지상파 가운데 유일하게 윤석열 전 대통령의 담화를 적시에 맞춰 방송했다.KBS본부는 “계엄 당일 퇴근했던 최 국장이 (전화를 받고) 다시 회사로 돌아와 대통령실 출입기자에게 동향 확인을 지시했고, 취임 후 한 번도 들어가지 않았던 뉴스 부조정실에 들어가 신호 수신 여부를 챙겼다”며 “‘무슨 일이냐’는 질문에 최 국장이 ‘안보 관련’이라는...

    2026.01.26 19:40

  • [단독]숭실대 전 총장이 대표 재직 언론사, ‘김병기 차남 편입 의혹’ 기사 일방 삭제 논란
    [단독]숭실대 전 총장이 대표 재직 언론사, ‘김병기 차남 편입 의혹’ 기사 일방 삭제 논란

    ‘김병기 무소속 의원 차남 숭실대 특혜 편입 의혹’ 관련 참고인 조사를 앞두고 있는 숭실대 전 총장이 대표로 있는 언론사가 해당 의혹과 관련한 기사를 썼다가 삭제해 논란이 일고 있다. 이 언론사에선 기자에게 ‘김 의원 차남이 재직했던 업체에 대한 경찰 압수수색 관련 기사’도 작성하지 말라는 지시가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25일 경향신문 취재를 종합하면, 숭실대 전 총장 장모씨가 대표인 A언론사는 지난 15일 작성된 <경찰, ‘김병기 차남 특혜 편입 의혹’ 수사 착수…숭실대 직원 소환> 기사를 지난 16일 삭제했다. 기사 작성자 등 일선 기자들은 사전에 기사가 삭제된다는 사실을 몰랐던 것으로 전해졌다.삭제된 기사는 김 의원 차남 김모씨의 숭실대 편입과정과 관련해 경찰이 숭실대 교직원을 소환 조사했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서울경찰청 공공범죄수사대는 지난 15일 숭실대 교직원들을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다. 경찰은 이들에게 김씨 편입학 과정이 일반적 상황과 어...

    2026.01.25 17:48

  • “2인 방통위, KBS 이사 추천 위법”…법원, 2024년 임명 7명 취소 처분

    ‘2인 체제’ 방송통신위원회가 KBS 새 이사진을 추천한 것은 위법해 임명을 취소해야 한다고 법원이 판단했다.서울행정법원 행정12부(재판장 강재원)는 22일 김찬태·류일형·이상요·정재권·조숙현 등 KBS 전현직 이사들이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와 윤석열 전 대통령을 상대로 낸 이사 임명 무효 확인 소송에서 “대통령이 2024년 7월31일 권순범, 류현순, 서기석, 이건, 이인철, 허엽, 황성욱을 KBS 이사로 임명한 처분을 취소한다”고 밝혔다.재판부는 헌법이 보장한 방송의 자유와 방송 규제·감독을 합의제 행정기관이 담당하게 된 경위 등을 고려하면 이진숙 전 위원장과 김태규 전 부위원장으로 구성된 방통위 2인 체제는 위법하다고 했다. 재판부는 “위원회가 방통위법이 정한 위원 정원 5인 중 3인이 결원인 상태에서 2인의 위원만으로 이 사건 추천 의결을 한 것은 정족수 요건을 충족하지 못한 것”이라며 의결의 효력이 없고 윤 전 대통령의 임명도 위법하다고 했다.방통위는 이 ...

    2026.01.22 20: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