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향이 찍은 오늘

6월7일 서울시청 옆이라면 하늘을 봐주세요

■ 기아차 불법파견 문제를 세상에 알린 두 노동자

김정근 기자

혹시 서울시청 옆 옛 국가인권위원회 건물을 지나고 있다면 하늘을 봐주세요. 건물 옥상 광고탑 위에서 고공농성을 하고 있는 최정명씨(46)와 한규협씨(42)씨가 있습니다. 이들은 ‘기아차 사내하청은 불법파견’이라는 법원 판결대로, 금속노조 기아자동차지부 사내하청 노동자 전원의 정규직화를 요구하며 지난해 6월 11일 70미터 광고탑에 올랐습니다. 363일째가 되는 8일 건강문제 등으로 고공농성을 그만두고 내려옵니다.

■ 주저앉은 화물기

김창길 기자


지난 6일 밤 인천공항에서 UPS 소속 5X61편 화물기가 이륙하려다 랜딩기어 파손으로 활주로에서 이탈했죠. 앞으로 주저앉은 화물기 모습입니다. 7일 사고 조사 작업이 시작됐습니다. 화물기 견인·복구 기간 동안 다른 항공기들은 사고로 폐쇄된 제1활주로를 제외한 제2, 3 활주로를 이용하게 됩니다.

■ 지자체장 단식 농성

서성일 기자

염태영 수원시장(왼쪽부터), 이재명 성남시장, 채인석 화성시장이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정부의 지방재정개편에 반대하는 단식농성을 하고 있습니다. 이재명 성남시장은 무기한으로, 수원시장과 화성시장은 24시간 단식을 할 예정입니다.

■ ‘76명과 266명’+알파

김정근기자

삼성반도체 사망자는 최소 76명. 가습기 살균제 사망자는 최소 266명입니다. 가습기 살균제 피해자 가족들이 7일 서울 서초동 삼성사옥 앞에서 농성중인 반도체 직업병 피해자 가족들을 만나 위로와 연대의 공동기자회견을 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정부당국과 삼성, 옥시 등 대기업에게 조속한 사태해결을 촉구했습니다.

■ 20대 국회에 접수된 ‘세월호 특별법'

강윤중 기자

국회 의안과를 찾은 더불어민주당 박주민(오른쪽)·정의당 윤소하 의원의 손에는 세월호 특별법 개정안이 들려있었습니다. 4·16가족협의회 전명선 운영위원장과 유경근 집행위원장도 함께 했습니다. 개정안에는 세월호 특조위 활동기한 연장과 선체조사 권한을 명시하는 내용이 담겼습니다.

■ “안전업무는 외주 아닌 직영으로”

정지윤기자

박원순 서울시장이 서울시청 브리핑룸에서 지하철 2호선 구의역 승강장 안전문(스크린 도어)사고 대책방안을 발표했습니다. 지하철 1~4호선 97개역의 스크린도어 유지보수 업무를 맡은 은성PSD의 자회사 전환 계획을 중단하고 직영화를 추진키로 했습니다. 전동차 경정비 등 다른 외주업무에 대해서도 자회사·직영화를 추진할 계획입니다. 또 ‘메피아’(서울메트로+마피아)로 불리는 전관채용의 부작용과 관련해서는 계약서상 특혜조항을 모두 삭제키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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