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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420명…9일 연속 2000명 미만

이창준 기자
지난 15일 오전 서울 송파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연합뉴스

지난 15일 오전 서울 송파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연합뉴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7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420명이라고 밝혔다. 주말을 맞아 검사수가 감소해 확진자 수도 전날에 비해 198명 줄었다. 지난 9일 이후 9일 연속 2000명 미만 확진자 발생이 이어지고 있다.

이날 신규 확진자의 감염 경로는 국내 발생 1403명, 해외유입 17명이다. 국내 발생 확진자를 지역별로 보면 서울 503명, 경기 489명, 인천 109명으로 수도권이 78.4%(1101명)이다. 부산 35명, 대구 40명, 광주 8명, 대전 8명, 울산 4명, 강원 24명, 충북 41명, 충남 43명, 전북 15명, 전남 22명, 경북 28명, 경남 29명, 제주 5명이 추가 확진됐다. 세종에서는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았다.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는 16명 늘어 누적 2660명(치명률 0.78%)이다. 위·중증 환자는 348명으로 전날보다 13명 줄었다. 현재 2만9392명이 격리 중이다. 지난해 1월 국내에서 첫 확진자가 나온 이후 누적 확진자는 34만2396명에 달한다.

이날 0시까지 4039만8477명이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을 마쳤다. 전날 6만3954명이 접종했다. 인구 대비 1차 접종률은 78.7%다. 권장 횟수 접종을 모두 마친 접종 완료자는 35만3781명 늘어 총 3316만6098명(인구 대비 64.6.%)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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