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지한강공원에 한강최대규모 '수상레포츠 통합센터' 들어선다…2023년 시민개방

류인하 기자
난지한강공원 수상레포츠 통합센터 조감도. 서울한강사업본부 제공

난지한강공원 수상레포츠 통합센터 조감도. 서울한강사업본부 제공

서울시가 난지한강공원에 한강 최대 규모의 ‘수상레포츠 통합센터’를 조성해 2023년 시민에게 개방한다고 21일 밝혔다. 교육체험 기능도 갖춰 수상레포츠를 배우고 싶은 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난지한강공원 잔디마당 인근에 1227㎡ 지상 2층 규모로 조성될 수상레포츠 통합센터에는 수상레저 기구를 보유한 일반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공용계류장’이 육상과 수상에 설치된다. 수상계류장은 총 69척의 선박을 수용할 수 있으며 요트·보트·카누 등의 계류 및 훈련에 활용된다. 육상계류장에는 150척이 수용가능하며 선박보관을 주 목적으로 운영한다.안전확보를 위한 부유실 방파제도 조성된다.

기존 다른 한강공원은 공원 내 총 20여 개 육상·수상 계류장에 민간업체나 단체 등이 보유한 수상기구 위주로 운영됐다면, 난지한강공원 공용계류장은 일반시민들도 일정 비용을 지불하면 이용할 수 있도록 차별성을 뒀다.

시는 “난지한강공원 주변에 월드컵 공원, 난지캠핑장 등 관광자원이 풍부하고, 2021년 9월 개통한 월드컵대교 등을 통해 시민들의 접근성이 높아진 만큼 난지한강공원이 강서권 개인 수상레저 명소로 거듭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시는 통합센터 조성을 위해 현재 난지한강공원에 시설물 설치를 위한 기초말뚝공사를 진행 중이다. 추후 단계에 따라 조립된 수상 시설물을 이동해 설치하고, 전기통신 작업 등 마무리 공사를 거쳐 2022년까지 완공한다는 목표다. 시민들은 2023년 상반기부터 이용할 수 있다.

황인식 서울시 한강사업본부장은 “상대적으로 수상레저 인프라가 부족했던 난지한강공원에 ‘수상레포츠 통합센터’를 조성해 도심 속 수상레저를 활성화하고 더 나아가 한강이 대한민국 수상레저의 중심으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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