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핼러윈 데이 기간 동안 방역수칙 위반 1200여명 적발

입력 : 2021.11.01 11:30

반기웅 기자

뉴스플리

내 뉴스플리에 저장

새 뉴스플리 만들기

0 / 60
최대 60자 이내로 입력하세요.

만들기 취소
공유하기
글자크기 변경
인쇄하기

핼러윈 데이 이태원 거리 / 연합뉴스

경찰이 핼러윈 데이를 맞아 집중단속을 벌여 사흘 만에 1200여명을 방역수칙 위반으로 적발했다.

경찰청은 지난달 29일~31일 유흥시설 불법영업을 합동단속한 결과 감염병예방법 위반 등 총 101건에 1289명을 적발했다고 1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29일(금) 34건(400명), 30일(토)에 47건(630명), 31일(일) 20건(259명)이 적발됐다. 유형별로는 감염병예방법 위반이 81건(1260명)이었고, 음악산업법 위반 13건(16명), 식품위생법 위반 7건(13명)이었다. 이번 핼러윈 데이 집중단속에는 경찰 3715명, 지방자치단체 인력 858명이 투입돼 유흥주점·단란주점 등 1만1174곳을 점검했다.

경찰은 지난 7월3일부터 10월31일까지 방역수칙 위반으로 총 1229건(9694명)을 단속했다.

핼러윈 데이 1200여명 단속

오늘의 퀴즈를 풀고 내공을 쌓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