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9시까지 2152명 신규확진…일주일 전보다 177명 많아

박채영 기자
12일 서울 송파구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를 기다리고 있다. / 연합뉴스

12일 서울 송파구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를 기다리고 있다. / 연합뉴스

12일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2152명의 신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지난 1일부터 중간 집계치를 발표하지 않기로한 부산을 제외한 전국 16개 시도 집계치의 합계다.

전날 같은 시간까지 2153명이 확진 판정을 받은 것에 비해 1명이 적다. 일주일 전인 지난 5일 같은 시간 1975명이 확진 판정을 받은 것에 비해서는 177명이 많다.

시도별 확진자는 서울 951명, 경기 637명, 인천 166명, 대구 70명, 충남 69명, 전북 41명, 경남 39명, 경북 35명, 대전 32명, 강원 31명, 광주 28명, 전남 19명, 충북 18명, 제주 15명, 울산 1명이다. 세종에서는 아직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시간이 남은 만큼 13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이보다 더 늘어나 2300명대를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전날에는 오후 9시까지 집계된 215명보다 늘어 최종 2368명으로 집계가 마감됐다.

최근 1주간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2247명(6일)→2224명(7일)→1758명(8일)→1715명(9일)→2425명(10일)→2520명(11일)→2368명(12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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