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14일 수도권 약한 비…서쪽 지역 미세먼지 '나쁨'

이유진 기자
국립환경과학원은 서쪽지역과 제주권은 오전부터 국외 미세먼지가 유입돼 농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했다. 사진| 이석우 기자 foto0307@kyunghyang.com

국립환경과학원은 서쪽지역과 제주권은 오전부터 국외 미세먼지가 유입돼 농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했다. 사진| 이석우 기자 foto0307@kyunghyang.com

오는 14일(일요일) 날씨는 수도권과 강원 영서 중남부는 흐리고 한때 약한 비(예상 강수량 1㎜ 내외)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겠으나 동해안은 대체로 맑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2∼11도, 낮 최고기온은 14∼19도로 예보됐고 미세먼지 농도는 인천·경기 남부·충청권·광주·전북·제주권에서 ‘나쁨’, 그 밖의 권역에서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다만 서울·경기 북부·전남은 오전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일 것으로 예상됐다.

국립환경과학원은 “대부분 서쪽 지역과 제주권은 전날 미세먼지가 잔류하고 오전부터 국외 미세먼지가 유입돼 농도가 높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1.5m, 서해 앞바다에서 0.5∼1.5m, 남해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0.5∼2.5m, 서해 0.5∼2.0m, 남해 0.5∼1.5m로 예상된다.

기사의 원 데이터인 기상청 기상예보는 웹사이트(https://www.weather.go.kr)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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