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서울시 여성일자리 온라인 박람회' 개최…500개 일자리 150개 기업참여읽음

류인하 기자
서울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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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와 서울시여성능력개발원은 오는 29일부터 12월 3일까지 ‘2021년 서울시 여성일자리 온라인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서울시내 23개 여성인력개발기관이 공동참여하는 이번 온라인 박람회는 서울 우먼업 홈페이지(www.seoulwomanup.or.kr)에서 5일간 비대면으로 열린다.

이번 박람회에는 입사지원부터 화상면접까지 한 번에 취업지원이 가능하다. 홈페이지 ‘온라인 일자리 채용관’에서 이력서를 등록하면, 입사를 지원한 기업에서 서류합격 여부를 결정해 면접을 진행한다.

박람회에는 알지비커뮤니케이션즈, 쿠팡풀필먼트서비스, (주)아이젝스 등 서울시 소재 150개 기업이 참여하며, 500개의 여성 일자리를 모집한다. 모집직무는 경영·사무, IT·인터넷, 마케팅·광고·홍보, 미디어, 서비스·교육, 영업·고객사무, 무역·유통, 생산·제조 등 다양하다.

이번 채용에 참여하는 지원자들에게는 MBTI컨설팅, 전문취업상담, 모의면접, 인공지능 면접 등 다양한 취업지원 프로그램도 제공된다. MBTI컨설팅은 선착순 100명을 대상으로 한다.

부대행사로 커리어로드맵 특강, 토크 콘서트, 취업꿀팁 소개와 전문가 인터뷰 등도 진행된다. 김선순 서울시 여성가족정책실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일자리를 구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여성들이 편리하게 구직정보를 찾고 입사 지원할 수 있도록 온라인 박람회를 마련하게 되었다”며 “많은 여성들이 참여해 진로 설계에 도움을 받고 취업에 성공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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